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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시의회가 직접 조선산단부지 찾아서라도 조기해결을 촉구한다.

닉네임
배사랑
등록일
2015-02-08 21:38:34
조회수
2719
십수년에서 20수년동안 관내 조선소 집단이주사업이 부지선정문제로 표류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 3.4분기정도 진목지구에 결정되었지만 반대에 부딪쳐 표류문제를 해결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신덕지구와 상.하동지구는 있지만 우선 상.하동지구는 수심이 낮아 준설을 해야 할 뿐더러 그외에도 문제가 있어 선정되지 못하고 또한 신덕지구도 역시 여러가지 이유로 선정되지 못했으니 신덕지구는 나중에 상암산단으로 인해 신덕해변을 중심으로 한 관광.주거단지 기능을 해야 하며 산업단지 때문에 변변한 주거단지가 있지 못하여 인구가 많이 줄어들대로 줄어든 삼일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남겨둔 땅이기 때문에 상암산단 개발을 통한 신덕해변을 중심으로한 관광.주거단지로 개발함으로서 실질적 기업도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더구나 석유화학공장이 있어 조선소부지로 선정이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광양만권 해역에 조선산단 둘수 없어 무역항이 있고 더구나 큰 배들이 드나들고 있어 해수부의 반대로 인해 묘도등 광양만권해역은 엄두 낼 상황이 아닌것이다.

돌산 월전포도 막대한 보상비문제등으로 인해 무산된 뼈아픈 사례등이 있어 도대체 적합한 조선산단부지는 어디 있는지? 도저히 미뤄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작심하여 이런 글을 올리게 된것이다.

민관합동으로 그것도 시와 시의회, 민으로는 조선소업체와 연관공장 업체들하고 합동 조선소부지 찾기운동본부를 만들어서라도 조선산단 부지선정문제를 조속히 해결할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것도 진목지구를 조선산단 선정을 반대를 해왔던 시의회가 적극적인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직접 조선산단을 짓는데 적합한부지를 찾아서 선정하라는 것이다.

안되면 상.하동지역을 선정해서 깊이를 준설하여 조선소업체들과 연관공장들을 입주시키는 40만평의 조선산단을 유치하든가? 아니면 월전포지역 보상비문제 국비.도비 지원받아서라도까지 해결하든가?

그마저도 안되면 돌산 죽포리 북부해변이라든지? 아니면 무술목해변 1km남쪽해변에 조선산단을 짓든지 어떻게 해서라도 조선산단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본다.


그렇게 해서 인구 1만4천명밖에 안되어 소라면에 추월당한 돌산읍의 인구와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으며 관련이 없는 내용이지만 죽포해변에 해군.해병대기지를 유치하여 돌산인구를 더더욱 늘려 2만명선을 회복시킬 필요도 있겠다.(간접적으로는 구여수시 인구를 늘리는 좋은 계기로 만들수 있겠다.)

안되면 신북항 바로 부근에라든가? 오천산단을 대폭 해변부로 간척.매립해 산단면적을 확장시켜서 확장된 쪽 해안가에 조선산단을 조성하여 삼려통합당시 18만 8천명정도였지만 지금 13만 8천명으로 대폭 줄어들어 버린 구 여수시 인구를 다시 늘려 구 여수시지역 경제를 살려주는 보루역할을 맡도록 하며 여수항의 무역항기능도 조금이나마 부활되며 만약 오천산단 확장조성으로 인해 오천항이라는 연안항이 조성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쓰게 된것이다.

정말이지 얻는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데 100% 얻기만 하려고 무리한 욕심으로 인해 소탐대실을 저지르는 우를 범해선 절대로 안되며 안그래도 인구 29만명선 지키기도 버거운 상황속에 일자리 찾으러 다른곳으로 떠다는 지역의 청장년들을 생각하고 직접 눈으로 본다면 불쌍한 생각도 나지 않는건가?

지역민으로서 떠나가는 인구를 생각할때 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아프며 아프니 너무나 아프다. 본인이 만약 여수시장내지 부시장이거나 아니면 명예 여수 정.부시장(또는 명예 국.과장)이거나 여수시장 직속 특별보좌관이나 시민연구원이거나 시의회 명예 정.부의장내지 명예직 6개월임기 시민의원이었더라면 당장에 어떻게든 해결을 하려고 했을것인데 그렇지도 못해 더더욱 마음이 아프기만 할 뿐이다.

어떻하면 좋겠는가? 계속 조선소 집단화 사업이 표류에 시달릴때마다 불쌍한 것은 시민들과 조선소와 연관공장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할때 정 그렇다면 시의회가 이번에 조선소부지탐사단을 만들어서라도 그것도 민관합동으로 조선소업체들과 시공무원들하고 같이 적합한 부지를 찾아 조기에 결정되어 조선소 불법점유사건이네 뭐네 다시는 불미스런 사건이 터지는 일이 없길 시민으로서 간절히 바랄 뿐이다.


하루빨리 조선산단부지문제 조속히 해결되어 청.장년층들이 다시 돌아오는 여수가 되길 바랄 뿐이다.


고찰:조선산단부지는 되도록이면 연관산업 유치등으로 인한 연관공장들까지 조선소 집단화사업과 연계하는 차원에서 부지면적을 40~50만평까지 조성되도록 설정할 필요가 있겠다.
작성일:2015-02-08 21:38:34 114.203.1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