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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해안 신중심 여수대망론을 위해 도로.철도를 제대로 갗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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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생각
등록일
2015-02-25 21:04:14
조회수
3312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이후 여수의 위상은 달라지기 시작하고 있지만 제대로 피부를 느끼고 있지 못해 아쉬운점이 있다.

여수가 진정 전남동부의 변방을 넘어 남해안 중심이 되는 대망론을 펼치려면 마땅히 해상교통 확충은 중요하나 사통팔달한 도로와 철도확충이야 말로 더 중요하다.

우선 철도를 언급하겠는데 여수로서는 전라선 철도 1개노선밖에 없어 부산이나 목포로 갈때 순천역에서 갈아타야 한다는 약점이 있고 또한 경전선열차 운행에서 무궁화호는 한편도 운행 않고 있는 대신 남해안 s트레인 관광열차만 운행하고 있을 정도다.

굳이 순천을 거쳐 목포로 부산으로 갈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

여천선 연결포함한 여수역-남해읍-하동역간 단선전철과 여수역-돌산 군내간 단선전철을 연결해 여수하동남해부산간 직통열차를 운행하게 만들고 여천역-고흥-득량도-장흥간 단선전철을 만들어 목포보성선과 연계한 여수고흥장흥목포간 열차를 운행하게 만드는 것이다.

순천으로 가는 길은 광주-승주-순천간 복선전철과 전라선열차로 아용하면 되니 굳이 여수장흥목포간 열차로 인한 순천행 단절에 대한 걱정은 안해도 된다.

여수에서 하동과 장흥을 연결하는 단선전철로서 여수는 또 다른 남해안 신철도 중심지가 될수 있어 사통팔달화 된셈이다.

그리고 다리연결로는 남해로 직선연결하는 한려대교건설은 말할것도 없고 여수-고흥간 다리가 연결되고 있지만 녹동-득량도-장흥읍간 다리가 아예 건설되고 있지 못하고 조발둔병적금간 직선연륙.연도교 조기건설과 연륙교건설로 인한 지역접근성 높이기 차원에서 여수고흥장흥간 직선도로망 구축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여수는 순천을 안거치고도 고흥과 장흥까지 연결되고 고속도로로 진입해 목포로 빨리 진입이 가능해지니 더 좋지 않겠는가??

여수 대망론을 위해서라면 고흥과 장흥, 남해.하동과 손잡아 이를 위한 운동본부를 결성시켜 목표를 달성할 필요가 있다.

불행하게도 몇일전에 남해사람들이 여수로 오는것보다 여수에서 남해로 가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는 이유만으로 한려대교 건설에 반대하는 몇몇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 이것은 아주 큰 잘못이다.

연륙.연도교 건설전에 미리미리 대처했으면 반대한다는 의견이 안나왔을 것인데 반대의견으로 인해 여수의 남해안중심지로 가는 여수대망론의 불에 물을 붓는 격이며 아무리 여수의 최고지도자가 말한다 한들 이것만큼은 양보못할 뿐더러 용납 절대 할수 없다.

그동안 여수가 지리적인 이유로 역사적으로도 차별에 시달려왔고 변방신세에 시달려온 수모를 당했었지만 전라선철도등으로 인해 비록 불안하지만 전남에서 제일 인구가 많은 도시로 변모했던 만큼 인구 50~60만의 대도시로 갈려면 이글의 내용대로 도로와 철도가 서쪽에서는 장흥, 동쪽으로는 하동으로 반드시 이어져야 한다.

그리고 여수로서는 불행하게도 고속도로가 관내 1km조차 없어 여수를 알릴수 있는 ic가 없어 지역의 큰 불행인 만큼 1단계로 율촌까지나마 연장시켜 여수ic가 있는 날이 빨리오는 겸 지역의 자존심이 되찾게 된다면 더 바랄것 없을것이다.

그리고 광주순천간 22번국도 직선화와 고속화에 노선은 율촌.소라면 해안도로변을 거쳐 학동까지 연장되어야 하머 고속도로에선 광주-화순-승주~주암 중간지간 고속도로가 만들어져 여수와 광주의 운행시간이 1시간 10분대까지 줄여 지역의 접근성을 아주 늘렸으면 좋겠다.
여수가 그동안 다른 곳 사람들로부터 갯가놈 뱃놈등등 여러가지로 무시받고 살아왔으며 지금은 목포 순천가 상수라는 식인 반면 여수는 변수라는 식의 역할이었지만 엑스포와 민선 6기 새로운 집행부출범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했으면 좋은 만큼 여수 대망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아주아주 많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여수시민 모두가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다라는 생각도 가지어 여수인구를 늘리고 더 잘사는 도농복합시이자 남해안중심으로 이끌어지길 바란다면 더 바랄것 없겠다.

아무튼 설날연휴동안 끝없는 고민들 끝에 구상끝에 쓴것이며 새로운 내용이 아니지만서도 여수로서는 목포와 순천, 진주, 광양, 그리고 멀고 더 강한 라이벌로서는 광주와 부산하고도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이런 여수 대망론에 대해 누군가가 설파를 한다면 전파를 한다면 더 바랄것 없을것이다.

또한 상암산단주변 호명이나 신덕.소치에 각각 배후단지와 해수욕장관광을 복합한 주거단지를 만들어 실질적 상암기업도시로 조성해 여수에서 남해로 오가는 교통망이만들어지는데 속도가 빨리 붙어지길 기대한다.

일분일초마저 꾸물거려선 안되는 만큼 여수시 우리 모두다 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다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작성일:2015-02-25 21:04:14 211.176.2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