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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품권 무용지물입니다” 의 기사를 보고서

닉네임
김미희
등록일
2015-03-01 09:46:44
조회수
4008
가장 먼저 (주)여수수산물특화시장과 상인회 측 갈등 이라는 글을 기재를 하였음에도 이 기사를 취재한 기자분에 대하여 과연 여수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는지 의심을 하며 취재할 수 있는 기자의 자질이 있는지 염려스럽습니다.

첫째, 회사사무실을 방문하여 대표님의 일정으로 인터뷰를 연기하고 직원인 저는 간략하게 나마 우리시장에서 발행한 상품권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을 하였고 그 상황을 녹음하였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상인회 측의 주장을 기사화 하는점,

둘째, 저는 회사와 일부주주 상인들간의 분란으로 소송과 고소고발로 인해 경찰과 검찰의 많은 수사를 받아 말한마디 한마디가 조심스러웠으며 대표님의 그러한 고소고발 34건은 무혐의 처리가 모두 되었으나 일부상인들의 억지주장과 요구로 내 개인의 인터뷰는 거부를 하였는데 거부하였다는 자체를 가지고 기자분의 불만을 사고 기사화 하는점

셋째, 이러한 분란과 갈등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좀더 세세한 사항을 취재한 후 기사를 실어 달라는 회사측의 요구는 묵살하며 여수넷통 편집국장의 지시로 빨리 기사를 실어야 된다하며 당시 인터뷰할 때 필요없이 편집국장의 전화를 바꿔주며 대표와 인터뷰 후 취재를 자세히 하신 후 기사화 해주라는 요구 또한 묵살하며 상인회 인터뷰가 끝났으니 먼저 기사화 하겠다는 점

넷째, 고소고발 건은 알고 싶지도 않고 알 필요 없으며 상품권만 가지고 기사를 내겠다는 주장을 하며 인터뷰를 하고자 하는 자세

이러할 때 여수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지겠습니까?
여수시민들이 제대로 알 수가 있겠습니까? 상품권이 무용지물이며 시민들이 골탕을 먹고 있다는 기사가 정말 맞는 것인지 따지고 싶습니다.

우리 시장에서는 2010년7월 14일 시장건물을 준공 개장하여 전국 어느 시장보다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노점에서 장사를 하는 상인들과 교동에 소재한 수산시장 상인들이 주축이 되어 돈을 걷어 시장부지를 확보하고 개개인이 건축비를 걷어 지금과 같은 시장이 탄생하였습니다.
회사에서는 짧은 역사로 인해 시장을 알리고자 하는 홍보를 위해 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여 상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하였으며 지난해 봄에 여수에서 일어난 우이호 사건으로 인해 항만청에서는 여수시 수산시장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상품권을 50만원 가량 구입해 갔습니다.
회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에 발행한 상품권은 거의 다 회수가 되어 약 100여만원의 상품권이 미회수 되었으며 항만청에서 구입한 것과 약 150여만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러고 상인회 일부상인들이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시장에서 발행한 상품권을 받지 않아 전혀 유통이 안 되었다는 건 처음 알았으며 저를 취재한 기자분은 직접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고자 시장을 찾았다 하였습니다. 그 점 또한 진실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상인들이 받지 않는다면 사무실로 가지고 오시면 직접 현금과 교환해 주든지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자 하면 상품권을 받은 점포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분명히 말을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회사에서 부정을 저지르고 있는 것 처럼 기사화 하는 점 시장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상인회와 취재 기자분은 과연 누구를 위한 시민인지 의심스럽습니다.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 수급자도 본인이 쓰는 전기나 수도료 사용료는 지급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라입니다.
우리 시장 상인회 상인들은 여수에서는 제일가는 명품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시장 관리비, 전기, 수도료를 내지 않은 채 장사를 하며 버는 돈은 본인들 호주머니에 넣기 급급한 상인들 우리나라 국민이 맞으며 회사 주주들이 맞는지 묻고싶습니다.
진정 시장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들에게 묻고싶습니다.

우리시장은 주식회사로서 시장관리업을 주사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주식회사여수수산물특화시장입니다.
아무리 장사욕심이 있고 주식회사법을 모른다고 하드라도 상인들은 본연의 의무는 이행하고 권리주장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시장 관리주체인 회사에서는
시장관리비와 전기료, 수도료를 내지 않은 상인들이 상품권을 받고서 사무실을 찾아와 상품권 교환을 요구하자 관리비와 공과금을 납부 후 교환해 가시라고 하였는데 이러한 회사측의 요구가 부당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시장은 건축비가 모자라 대출금을 받아 건축비 잔금처리를 하여 어렵게 운영을 하고 있는 시장으로
시장 일부 상인주주들이 관리비를 내지 않아 고객들이 사용하는 승강기, 자가전기 설비 점검등 정기적으로 하여야 하는 점검 조차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직원들은 급여를 9개월씩이나 못 받고 있는 실정이며 가장 걱정이 앞서는 건 건축비에 대한 대출금 이자를 지급하지 못한다면 시장이 경매위기에 처할 때 주주상인들은 시장에서 장사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식이 진짜 휴지조각이 될수 있겠지요?

이러한 사항으로 어쩔 수 없이 회사에서는 연체한 상인들에게 소송을 의뢰도 하였습니다. 시장관리 주체인 회사가 관리비와 공과금을 징수고지 하여야 함에도 상인회에서는 그 일을 방해하며 상인회로 납부하기를 요구하며 본연의 회사업무를 강탈하고 있고 상인주주들에게 받은 공과금은 기관에 납부하지 않아 매달 회사에서는 어렵게 공과금을 납부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채 시장을 거저 먹겠다는 자들이 있는 지금 그자들에게 동조하여 관리비와 장사하면서 쓰는 전기료, 수도료를 내지 않으며 부도로 몰고 있는 일부 상인들의 장단에 맞춰 시장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여수넷통 취재 기자님과 편집국장님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이 큽니다.

우리시장을 살려주십시오
우리시장은 선량한 노점에서 장사하는 분들이 노후대책으로 마련한 시장이며 전국에서도 알려지는 최고의 청정해수를 여과하여 사용하는 시장으로 여수시민과 전국 관광객이 찾아들어 지금도 패류, 활어 점포는 택배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최고의 매출액을 올리는 명품시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여수지역 명물로 탄생하였습니다.

우리시장은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여 고객에게 주차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고객들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은 건축을 반대하는 자들과 맞서며 고소고발(34건)이 난무한 상황에서도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시장살리기에 힘쓰고 전국의 고객들에게 홍보를 하고자 하는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작성일:2015-03-01 09:46:44 221.156.126.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