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교육력 강화를 위해 기존 통합학교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전남형 초·중통합학교’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1일 오전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9월 월례회의에서 “전남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멀리 보고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멀리 헤아려 대비하지 않으면 가까이서 걱정이 생긴다(人無遠慮 必有近憂)’는 공자의 말을 빌려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전남의 소규모 학교들은 독자생존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한
전남도교육청(장석웅교육감)이 현재와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될 경우, 2학기 전체 학교가 등교수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정도에 따라 원격수업 병행, 휴업 등의 밀집도 최소화를 취하기로 했다.도교육청은 13일 오후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갖고 코로나19에 대응한 ‘2학기 각급 학교 학사운영 기본방향’을 안내했다. 이 방안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을 준용해 등교·원격 수업 방식과 학교 내 밀집도 수준을 결정하기로 했다. 먼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