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과 여수낭만로터리클럽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8일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회장 민종남)은 작금마을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수급자인 대상자는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면서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지만 만성질환으로 스스로 문제 해결이 힘든 상황이었으며, 사연을 전해들은 거북선로타리클럽에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라고 판단해 봉사를 계획했다.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클럽 회원 30명이 청소봉사와 함께 새시 및 방문 교체, 가
거북선로타리클럽(회장 김영석)이 월호동 저소득 주거취약세대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13일 거북선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지체(하지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 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연탄보일러를 기름보일러로 바꾸고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대대적인 수리작업을 펼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대상자는 기름보일러로 바꿔 “연탄을 갈지 않아도 되니 정말 좋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온다”며 “벌써부터 겨울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거북선로타리클럽 김영석 회장은 “작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