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정의당 후보가 진례산 송전탑 24기 설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먼저 김 후보는 “여수산단 인근주민들은 1967년 GS칼텍스 전신인 호남정유가 들어설 때부터 지역 발전을 위해 경제적 불이익 등을 감수하면서 자신들의 터전을 헐값에 내어주고 온갖 정부의 개발제한규제 및 공해 환경문제에 시달려 왔다”며 시민들의 고충을 설명했다.이어 “한전과 여수시는 2017년 7월 19일 11시경 15명(근처 주변 상암동 주민들을 상대)로 삼일동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했다고 주장하나 송전탑 부지와 선로가 지나가는 선하지 임야 소유주들에게는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