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가 18일부터 3일간 낙안읍성민속마을 일대에서 진행된다.올해 주제는 '어서와! 살아있는 조선은 처음이지?'로, 그동안 문화유적을 중심으로 하는 하드웨어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아온 낙안읍성이 머물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축제 프로그램인 ‘낙안 스테이’는 해외관광객이 읍성 내 민가에서 숙식을 하고 축제기간 전통혼례 등을 체험하며 조선시대 문화를 몸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관광객들은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문화와 함께 600년 동안 전승⦁보존되어 내려온 낙안읍성의 놀이문화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