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여수소방서·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취약어르신 생활안전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전문기술자로 구성된 전문의용소방대는 매분기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민원(수리, 교체)부터 안전점검(가스, 전기점검)까지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대상자는 가족과 단절되고 인지저하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00동 김00 어르신으로 열악학 주거환경과 경제적어려움, 지지체계 부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우려되었다.이에 여수시노인복지관은 관할 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자 신청을 연계하고 여수소방서 대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한 해를 되돌아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하였다.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회에는 생활지원사 64명이 참석하여 2022년 한 해 동안의 활동내용 평가 및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토론하였다.또한 정년퇴임 생활지원사 감사장, 자원연계 발굴 표창장, 소감발표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64명의 생활지원사가 1,076여명의 어르신들을 보살피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대상자들의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평가회에 참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와 고립된 홀몸 어르신이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여수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이연수씨(56)는 27일 안부확인서비스를 위해 홀몸 어르신인 오○○(75)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고열로 쓰러진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하였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송 당시 어깨통증과 고열로 인해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던 어르신은 영양결핍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생활지원사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어르신의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오○○어르신의 자녀는 “직장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