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산업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융자지원 사업’ 참여를 위한 수요조사에 들어간다.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관리중인 산업단지 내 공장․주차장 지붕을 비롯 개별입지 공장건축물, 공장 내 유휴부지 등에 대한 태양광발전소 설치비를 장기 저리로 융자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최근 산업부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 일환으로 국비 2천억 원을 올해 정부 3차 추경 예산안에 편성했다.융자는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1.75% 변동금리를 적용해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이로 인해 적은 초기 투자비용으로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