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곤 여수시의장이 21일 여수선거관리위원회에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우선 시민중심 행복특별시를 만들겠다는 정책 비전을 제시한 전창곤 의장은 여수시장 공약 1호로 ‘율촌 택지개발’을 제시했다.전창곤 의장은 “부족한 일자리와 높은 집값으로 인해 여수시의 인구유출이 정말 심각하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한 해만 3,480명이 감소했고 5년간 12,226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더 심각한 문제는 전체 인구감소 인원 중 80%가 넘는 10,286명이 19세에서 39세 청년층이라는 점”
전창곤 여수시의장이 21일 여수선거관리위원회에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전 의장은 예비후보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지자들과 함께 선원동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전창곤 의장은“민선 7기를 거치며 무너진 여수의 위상과 여수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선거운동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만나 지난 20년간 준비해 온 ‘전창곤표’ 정책들을 설명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전창곤 의장은 출마기자회견에서 “모든 정책의 기준은 시민에게 이익이 되어야 하고, 모든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
전창곤 여수시의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수시장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다.전 의장은 “지역을 잘 아는 사람이 지역의 리더로 성장하는 선순환의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6월 지방선거는 여수시민과 지역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시험대”라고 말했다,이날 전창곤 의장은 “민선 7기를 거치며 전남 제일의 도시라는 위상이 무너진 원인은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시민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사람이 지역을 대표했기 때문”이라며 “시민들이 주인인 만큼 시민을 섬길 줄 알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아는 사람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전창곤 여수시의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전창곤 의장은 26일 오후 2시 소호동 자동차극장에서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밝혔다.그의 책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는 여수지역에 대한 사랑과 시민들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 그 배경을 그림과 담백한 글로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다.전 의장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며 맨발로 정치에 입문한 지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들에서 산에서 바다에서 공장에서 묵묵히 지역을 지키며 살아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4일 제217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시정부의 뚜렷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 의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여수시 인구는 27만6,762명으로 전년 대비 3,480명이 감소했다. 그 결과 “인근 도시에 속절없이 역전 당했고 전남 제1의 도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특히 “5년간 감소한 인구 1만2,226명 중 청년인구(19세~39세)의 비율이 80%를 넘었다. 이는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청년층 인구감소 실태를 설명했다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여수시지부(지부장 김해룡)가 운영하는 사회적경제공동판매장 ‘동백가치’ 가 13일 개장했다.도시재생뉴딜사업 한려지구 내에 자리한 판매장은 사회적경제 15개 기업 127개 품목(갓김치, 쿠키, 전통주, 잡곡 등)이 입점했다.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로 운영된다. 고객을 위한 사랑방에는 커피머신기도 마련됐다.이날 개장식에는 박현식 부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한려지구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라운딩 시간을 가졌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 의장은 5일 일상회복지원금 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제21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시민 1인당 20만원씩 지급하는 지원금 지급 안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전 의장은 이날 전 시민 지원금 지급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지난해 지급되지 않은 부분에 아쉬움도 드러냈다.전 의장은 “그동안 저를 비롯해 시의회에서 수차례 신속한 지급을 촉구했던 일상회복지원금 처리
새해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여수시의회와 여수시 간 인사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전창곤 여수시의장과 권오봉 여수시장은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인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종길 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인 이상우·김행기·정현주·나현수 의원, 시정부에서는 박현식 부시장과 김용필·박은규·서정신·김병완 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이 정기 또는 수시 인사교류를 통해 전입·전출을 활성화한다는 것이다.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은 여수시 소속 공무원들로 그동안 동일 기관 내 전보 형식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부푼 기대와 희망 속에 임인년(壬寅年) 새 해가 밝았습니다. 용맹함과 강인함을 상징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보다 알차고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낮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불어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며 12월 25일부터 새해 2일까지 9일간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 여수시가 재난지원금 지급에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24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높아지는 연말연시에 긴급 이동멈춤을 시행한 만큼 하루라도 빨리 재난지원금 지급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는 코로나 일일현황을 보면 21일 21명, 22일 10명, 23일 12명 등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권오봉 여수시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9일간의 긴급 이동멈춤을 발표했다.전창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최근 급격한 코로나 확산세와 관련해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전 의장은 지난 13일 제215회 정례회 폐회사에서 “재난지원금은 시민들이 누려야 할 권리”라며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전 시민 보편지원금 예산 편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최근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는 연일 5천명을 넘고 있고, 여수지역도 12월에만 100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전 의장도 이날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전 의장은 “위드코로나로 일상 회복을 기대
최근 여수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고 나섰다.전창곤 의장은 지난 9일 제215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시정부에서는 ‘위드코로나’를 맞아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제2차 전 시민 보편지원금 지급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밝혔다.11월부터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며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생계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실제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지자체별로 재난지원
전창곤 시의장이 시청 별관 증축 갈등 해소를 위한 공론화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했다.전 의장은 9일 열린 제215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시의회와 시정부, 찬성 주민대표와 반대 주민대표, 시민사회단체, 각 분야 전문가 등이 고르게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별관 증축의 경우 찬반이 갈리는 만큼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숙의를 거쳐 사회적인 타협을 이루자는 것이다. 별관 증축 찬성과 반대 모두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므로 이를 충분히 존중해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했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동백섬 오동도에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기념관을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장, 서장수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장, 남종옥 순직경찰 대표, 박정명 여순사건시민추진위원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 인사들은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후 경건한 마음으로 기념관 내부를 관람했다. 여순사건의 전개과정, 특별법 제정을 위한 민‧관 노력 등 6개의 아카이브를 둘러보고, 샌드아트로 보여주는 여순사건 영상 등을 시청했다. 김규희 작가의 ‘1948, 여순사건의 기억’이라는
여수시민단체가 16일 신기동에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요구하는 거리홍보를 실시했다.이들은 매주 토요일 거리홍보와 수요일 오후 12시 시청 앞에서 일인시위를 통해 전남북 재정자립도 1위인 여수시가 시민들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지난해 4월부터 여수시민협이 꾸준히 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하자 전창곤 여수시의장도 지난 7일 본회의에서 전시민 보편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권 시장은 다음날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재난지원금 지급보다 민간투자사업 정상화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며 사실상 지급 거부 의사를 밝혔다.
여수시가 주관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사회복지법인 은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 7회 숲속힐링음악회가 크로마킹 기법을 이용한 비대면 유튜브 방송이 성공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를 넘어 희망을 노래하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기후보호 도시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자는 뜻을 담아 더욱 그 의미가 컸다.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회장과 강춘안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인사말로 개최된 숲속힐링음악회의 1부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장의 영상 축사로 서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제73주기 여순사건 추념식에 문재인 대통령 참석을 요청하는 여수시민 서명부를 청와대에 전달했다.시의회에 따르면 전창곤 의장과 민덕희 여순사건특별위원장, 이미경 여순특위 부위원장 등은 12일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에 서명부를 전달하며 문대통령 참석을 건의했다. 주철현 국회의원과 서장수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장, 송정선 여순사건추진위 부위원장 등도 동참했다.서명 동참인원은 최종 1만1,559명으로 집계됐다. 시의회가 여순사건 추념식 날짜인 10월 19일을 기념해 설정한 목표인원 1만190명을 초과했다.앞서 시의회는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 5월 7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
지난 5일 발표된 여수시 인사발령에서 의회사무국장 인사를 두고 여수시와 시의회간 대립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인사발령 이후 의회사무국장 자리는 표류하고, 연이어 양측의 성명서 공방만 이어지고 있다.여수시는 5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하며 의회사무국장 자리에 정 아무개 국장을 임명했다. 시의장은 김 아무개 국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의장이 원하지 않는 의회사무국장 인사 발령이 난 후 여수시의회는 즉각 ‘인사발령을 철회하라’는 보도자료를 내고, “의장이 추천하지 않는 직원을 임명하지 않는 것은 (지방자치법)입법 취지에 맞지 않는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12개 도시의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유치에 뜻을 모으고 지지를 표명했다.지난 16일 영암에서 열린 제261회 전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제안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 촉구 공동건의문’이 채택됐다.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COP28을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이 공동 유치해 영호남 화합과 동서통합의 초석을 만들자는 것으로, 이를 위해 정부가 조속히 국내 개최도시를 선정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전창곤 의장은 이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