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교회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후원했다.시에 따르면 4일 여천교회 사랑예배당에서 열린 70주년 창립감사 예배에는 김종기 부시장․김회재 국회의원․호남신학대 최흥진 총장․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성도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여천교회는 장학금 1천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장려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특히 2011년부터 인구절벽 위기 극복에 동참한 여천교회는 출산한 성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공로가 인정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를 대상으로 여수시가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에 들어간다.여수시는 생계가 어려워졌으나 타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지원금 1회 5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선정기준은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구 기준 365만7,218원)이고, 재산은 3억5천만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온라인 신청은 복지로(http://bokjiro.go.kr) 또는 복지로 모바일(m.bokjiro.go.kr)을 통해 5월 1
전남소방본부가 이동심리상담차를 이용한 ‘119이동상담센터’를 본격 가동한다.전남소방 119상담센터는 지난 3년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문심리상담사 15명를 채용했으며, 지난해 소방공무원 1만 4,509명을 심리상담하고 올해 코로나19 지원 활동으로 지역주민 398명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호남권 최초로 도입된 ‘119이동상담센터’는 지난 5월 이베이코리아와 재향소방동우회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과로 이동심리상담차를 지원받아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전남소방은 이동상담차량 내부를 개조해 5인용 상담 공간과 야외 상담을 위한 장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