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2019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관람객이 총 13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다.‘여수와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Yeosu!)’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태풍으로 인한 축제 연기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불꽃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이날 저녁 아카펠라와 LED 난타 공연, 낭만 버스킹 등 흥겨운 음악과 노래가 행사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가 1, 2부로 40분간 진행됐다.1부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