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산단주변과 도심지역 환경오염행위를 감시하는 민간 환경감시원 24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다.1일 오전에 열린 발대식에는 민간 환경감시원 24명이 참석해 기본 소양교육과 미세먼지 불법배출 점검사례 및 점검요령, 안전 교육 등 직무교육으로 환경감시원으로서 자질 과 업무능력을 높였다.민간 환경감시원은 순찰‧계도 활동, 공무원 합동점검 등을 통해 환경민원 다발 사업장과 우심지역, 악취 불법배출 행위,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여부 등을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근무는 24명이 2인 1조로 나눠 모두 12개
추석 전후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코자 전남도가 도 및 시․군 상황실을 구성, 환경오염행위를 특별감시한다.전남도는 10월 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 특별감시를 연휴 이전․이후 2단계로 구분해 추진키로 했다.추석 연휴 이전까지인 1단계는 사전 홍보․계도를 위해 도가 관리중인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22개소와 시․군에서 관리중인 2천 310개소 배출사업장에 대한 자율점검을 유도키로 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산단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이외 지역은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가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의 불법배출을 막기 위한 민간감시원 30명을 모집한다.민간감시원은 여수국가산단과 건설현장에서 미세먼지, 악취, 폐기물 불법소각, 공사장 트럭 덮개 미설치 등을 순찰하며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변경과조정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공무원 합동 자동차매연단속을 맡는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여수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순찰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신체가 건강해야 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체 은퇴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선 선발한다.감시원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주 5일 8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