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들 기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선순환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SK그룹과 손을 맞잡았다.전남도는 22일 서울 SK본사에서 그룹 경영 최고 협의기구인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위원회와 전남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회성과인센티브와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사회성과인센티브 제도(Social Progress Credit)는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전남도와 SK스토아가 22일 전남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김 지사와 윤석암 SK스토아 대표가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방식으로 진행됐다.SK스토아는 지난 2017년 12월 설립된 T커머스 업계 대표기업으로 ‘쇼핑에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사명을 내세워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T커머스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주요 협약내용은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홍보,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