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방향성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14일 오후 2시에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박람회사후활용위원회,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시의회, 사단법인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시민들이 참석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에 따르면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박람회장 마스터플랜이 세워지며 용역비는 총 30억원이 투입된다.박성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여수의 유산이 아닌 남해안, 대한민국의 유산으로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 올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9일부터 이틀 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3 전남 작은학교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생생공감 작은학교, LOG-I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남 작은학교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것뿐 아니라 전남교육청의 지속가능한 작은학교 운영에 대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박람회는 △ 작은학교 주제관 △ 지역-학교 생생 현장관 △ 대전환 주제관 △ 기타 주제관 등 4개 주제별 80여 개 부스로 나뉘어 열려 작은학교의 현장감 있는 모습과 전남교육 대전환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오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미식관이 운영되고 20개국 주한대사가 개막식에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다.6일 첫날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 안성훈,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이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불꽃쇼가 엑스포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전시관은 남도의 음식과 섬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들이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인관, 남도
여수시가 지난 22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섬박람회 밑그림을 확정했다.시에 따르면,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이어졌다. 그간 전체의원 간담회와 부행사장 주민 설명회, 종합기본계획 시민 설명회, 중간보고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1년여 간의 산고 끝에 확정한 것.종합기본계획은 ‘섬의 가치를 발견’ 한다는 모토 아래 추진전략을 담았다.또한, 섬박람회 주행사장 진모지구와 부행사장 개도, 금오도,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물론 그 외의 여수 모든 섬이
여수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또 한 번 도약을 꿈꾼다.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총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로 지자체인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함께 치르는 행사다. 30여 개국의 해외 참가국과 200만명 이상의 관람객, 6천명 이상의 고용창출, 4천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예상된다.주최와 예산, 개최기간 등 규모면에서는 이전 엑스포에 비해 훨씬 작지만 여수시민들의 바람은 절대 적지 않다
'K-푸드’의 원류로서, 전남의 으뜸가는 음식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인 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렸다.‘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개막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그리스․루마니아․파나마 주한대사, 과테말라 주한대사 대리 등 국내외 귀빈과 관람객 3천여명이 참석했다.전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의 힐링을 위해 축제 슬로건을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10월 연이은 축제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먼저 이번주 금요일인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제28회 남도문화음식큰잔치’가 열린다.‘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계 10개국 대표음식과 남도 전통주, 시군 특화빵
제28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에게 남도 고유의 맛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첫날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남도음식 경연대회, 남도사투리와 창작음료 경연대회, 힐링 토크콘서트, 추억의 남도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전시관으로는 ▲남도 사계음식을 관람하고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 ▲세
맛의 고장 전남의 으뜸가는 음식과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10월 7~9일 여수 박람회장에서 펼쳐진다.‘맛있는 즐거움이 있는 낭만힐링축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힐링을 위해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체험 위주 콘텐츠를 강화했다.케이팝(K-POP) 콘서트, 추억의 사진전 등 다양한 문화공연 마련가수 김연자, 노브레인, 도립국악단 등의 축하 공연과 ‘황금 숟가락을 잡아라’ 현장 퀴즈쇼, 해상 불꽃쇼, 사투리 경연대회, 케이팝(K-POP) 콘서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은 지금이 여수선언을 이행할 때라고 주장했다.여수환경운동연합은 22일 발표한 논평에서 “여수시는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해 여수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바란다”고 전했다.이들에 따르면 “여수선언은 박람의 주제인 해양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박람의 유치 시 내걸었던 공약사항이었으며 기후변화대응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그러면서 여수환경련은 “여수선언이 채택된 후 10년에 지난 지금 우리는 지난 10년간의 실천 여부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27일 여수문화홀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확정을 환영하고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범도민 결의대회를 열었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하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여수지역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이어 섬발전 유공자 표창, 성공개최 의지를 담은 기원기 전달과 결의문 낭독, 참석자들의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전남도와 여수시는 공식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 등을
김 지사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확정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이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현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거뒀다.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됨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위원장 제2차관)를 통과했다.전남도와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제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올해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4개월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9일 최종 승인을 통보 받았다.특히 경제적 타당성(B/C)은 기준값인 1을 크게 상회하는 4.05로 분석된
여수박람회장 밤이 밝아졌다.그동안 여수 박람회장은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 방문객이 적어 “낮엔 덥고, 밤엔 어두운 곳”이란 이미지가 굳혀져가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여느 관광지처럼 찾는 사람이 더 줄어드는 악순환 속에 있다.하지만 지난 24일엔 여수박람회장 국제관 D동과 빅오로 통하는 그 광장이 환하게 밝아졌다.여수에서는 최초로 실내 350평, 야외 350평 총 700평에 달하는 초대형 브런치 펍(Brunch Pub) [NOL's 365]가 처음 선보인 탓이다.여수박람회재단 관계자는 “국제관 D동이 엑스포 당시에도 음식관이었는데, 한국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 5월 7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
이중섭의 ‘소’ 나 피카소 작품들이 고 이건희 회장이 소유한 유명한 그림들입니다. 이 그림들이 여수에 전시장에서 만나게 된다면 여러분 모두 좋겠죠!여수 송현초등학교 6학년 김현호 교사가 세계적인 명작 그림들을 소개하는 중이다. 소개가 끝나고 곧바로 “이 그림이 여수에 전시되도록 편지를 쓰자”고 말하자 학생들은 열심히 편지를 쓴다.이번 편지쓰기 행사는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과 이건희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집행위원장 정희선), 한국손편지운동본부(이사장 이근호) 등이 함께 마련한 행사다.이는 삼성그룹이 최근 故이건희 회장의 소장 미
여수의 문화예술인,정치가,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대거 참여하는 ‘이건희 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위원장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 아래 ‘유치위’)가 오늘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유치활동에 나섰다.유치위는 10일 오전 11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1층 그랜드 홀에서 여수 시민의 이름으로 박람회장 주제관을 활용해 '이건희미술관' 여수유치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이건희 컬렉션 미술관 유치에 돌입했다.최근 삼성그룹은 故이건희 회장의 소장품 2만3천여점의 미술품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했다.정부에서는 고인의 뜻을 살려 국민들이 좋은 작품
세계 최초로 섬과 교량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구상이 확정됐다.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는 권오봉 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5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 중간보고회와 올해 5월 시의회 전체의원 간담회와 시민설명회가 개최됐고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용역 수행결과를 보고하고 참석자 의견을 수렴했다.용역을 수행한 ㈜플레이스랩 정순영 대표는 섬박람회 개최 배경과 의의, 여수 개최 당위성,
여수시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또 한 차례 도약을 위해 야심찬 2026년 ‘세계섬박람회’를 추진 중이다.그런데 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이 돌산 진모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런 사실은 지난 10일 열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자리에서 나왔다.왜, 여수에는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기존박람회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허허벌판 진모지구에 일회성 박람회장을 추가로 조성하려는지 의문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당초 개최장소로 검토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시설물 임대상황과 사후활용 계획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고
계획대로 열린다면 '2026년 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은 돌산 진모지구에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10일 열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세계섬박람회의 기본적인 계획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문가 자문위원, 전남도와 여수시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용역 수행업체는 1차 중간보고 이후 변경사항, 섬박람회 개최 배경과 여수 개최 당위성, 개최장소, 전시·행사 콘텐츠 및 참가국 유치계획, 입장객 수요 등을 보고했다.당초 개최장소로 검토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시설물 임대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