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후보로 공천된 주철현 국회의원이 26일 총선 8호 공약으로 「예비군법」을 개정해 예비군 훈련비를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국방분야 공약으로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을 단축하고, 장병급여 인상폭에 맞춰 예비군 동원훈련비 현실화를 발표했다.민주당이 발표한 공약은 1~4년차 예비군의 2박3일(28시간) 동원훈련을 주말 산입을 통해 3박4일(32시간)로 연장하는 대신에 훈련 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하고, 동원훈련비도 장병급여 인상 폭에 맞춰 현행 8만 2천원에서 16만원까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정옥기, 강재헌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관내 농어업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근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재정 지원 △전담부서 및 외부전문가 등 전담인력 배치 △운영계획에 따른 지도․점검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옥기 의원은 “굴 양식, 김, 미역 등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여수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주거실태 조사 △주거복지 사업(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상담 정보 제공 등) △주거복지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송하진 의원은 “2015년 제정된 주거기본법에 따라 주거정책 방향이 주택 공급에서 주거 복지로 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해당 조례는 여수시에서 농어업을 가업으로 여기고 대를 이어 농어업에 종사하는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 경영과 안정적 농어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가업승계 농어입인 육성․지원 계획 수립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사업 △지원 사업의 홍보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산업화, 도시화, 농촌의 고령화로 농어업의 지속성이 매우 취약해졌고 그에 따라 농어업인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제33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2028년에 개최되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유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지위원회 설치․운영 △유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및 사무의 위탁 △지방자치단체 및 유치 관련 기관 단체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민주당, 여수3)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는 표지석부터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2일 웅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 정책토론회」는 강문성 도의원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했다.주제발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여수)가 맡고, 조미선 역사편찬위원회 자료조사위원,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좌장을 맡은 강문성 의원은 “최초 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2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도.시의원, 전남도 및 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진명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한토론회는 여수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임을 주장하며,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 발제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가 맡았다.이 교수는 발제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20일 폐회했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4건 등이다.이번 회기를 통과한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입인 지원 조례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
박성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안은 박성미 의원이 발의했으며 이미경, 송하진, 진명숙, 구민호, 김행기, 백인숙, 김채경, 민덕희, 문갑태 의원 총 9명이 찬성했다.‘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주택임대차 관계를 형성하여 전세사기의 예방과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까지 10개의 섬, 11개 해상교량으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찾아 백리섬섬길이 제1호 관광도로로서 갖는 장점과 잠재력, 국가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또한 개통 준비 중인 백리섬섬길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 주무 부서와 긴밀한 협의․협조 체계를 갖추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법률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해당 건의안은 이달 20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정신출 의원이 발의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작년 제233회 정례회에서 제정한 ‘여수시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률의 부재로 여수시를 포함해 조례를 제정한 약 77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은 4건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 「경계선 지능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여수에 자연친화적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구민호 의원은 20일 제235회 여수시의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체험장 건립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힐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구 의원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림인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목재문화권에 속해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목재문화의 결정체인 한옥부터 일상 생활의 다양한 도구와 물건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독특한 목재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며 목재문화에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이처럼 나무는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환
박성미 여수시의원이 섬 주민을 위한 차도선을 운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20일 제234회 여수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도를 품은 삼산면은 여수를 기점으로 운항하는 차도선이 단 한 척도 없다”며 “쾌속선은 기상 조건이 조금만 나빠도 운항이 불가하지만, 차도선은 결항률이 낮아 섬 주민의 일일 생활권보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박 의원이 발표한 관광객 수송실적에 따르면 2023년도 여수 쾌속선은 2만3,857명의 관광객을, 녹동 차도선은 4만4,634명의 관광객을 수송해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 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9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8명이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먼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39억 원을 투입,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위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에 공감하는 한편 전체 처리시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송하진 의원은 3월 15일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수 약자인 장애인들이 출산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을 받고 있어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2020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의 88.4%가 결혼 경험이 있고, 결혼한 장애인 중 94.9%는 자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송 의원은 “여성 장애인은 임신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정보 부족, 낮은 의료 접근성 등으로 비장애인 여성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미경 의원이 건설기능인력 양성 등을 위한 건설기능학교 건립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15일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우리는 안전한 건축물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며 “그럼에도 일명 ‘순살자이’ 등 부실시공 아파트 등이 발생한다”고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건설 산업은 200만명이 고용되는 기간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주요한 축을 담당하는 건설기능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고 있다. 심지어 올해는 이들에 대한 교육․훈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산업공제회에서 발표한 2023년 12월 기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5일부터 2024년 두 번째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를 연다.2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조례안․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상임위별 현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15일과 20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8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각 상임위별 현장활동은 19일에 예정되어 있다.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악 당사국총회 유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단은 4박5일간의 빡빡한 중국 광동성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1일 귀국했다.윈푸시에서 1차 스케줄을 진행한 뒤 션쩐(深圳) 따펑(大鹏)으로 이동해 2차 프로젝트를 소화했다.특히 민간단체로 구성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섬박람회준비위) 20여명의 홍보단은 윈푸시 초청에 감사함을 전하고 섬박람회 홍보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귀국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섬박람회준비위 홍보단은 지난 8일 윈푸시에서 개최한 제1회 천린민속문화활동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상임이사 1명을 공개모집한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5월 23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이사를 충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임이사의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며,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상임이사는 이사장을 보좌하고 본부장을 겸임하여 공단의 업무를 관리하게 되며, 이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단의 주요 경영 정책을 심의 및 의결하는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응모자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5급 이상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근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에서 2
1960년 3월9일 이승만 독재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희생된 고 김용호 열사의 추모식이 여수에서 열렸다.9일 오전 11시 중앙동 진남상가길 옛 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여수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등 시민 80여명이 참여했다.김용호 열사는 이승만정권의 3.15부정선거를 알리는 옥외방송 중 경찰과 정치깡패에 의해 사망하였으며 이는 여수지역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이후 법정에서 밝혀진 김용호 열사의 사망원인은 전국 경찰이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계획적인 살인이었고 여수경찰서장 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