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 여수6)이 30일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임기를 마쳤다.강 위원장은 제10대에 이어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눈에 띄는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 58명이 총 683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강 위원장은 22건으로 평균(11.7건)의 두 배에 달하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대정부 건의안 대표 발의는 12건으로 평균(3.7)의 3배에 달했다.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은 네 차례, 5분 자유발언은 11회로 전체 의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특히 2018년 9월부터 2020년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전남도의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 등을 담은 조례 제정에 나섰다.전남도의회는 19일,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에 맞춰 전라남도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조례안에 따르면 범지구적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2050년까지 탄소
전남도의회가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16일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 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조례안은 전남도가 남성 노동자의 육아휴직 장려를 위해 예산의 범위에서 3개월 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이하 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장려금 지급액과 지급 방법, 구체적인 지급요건은 도지사가 따로 정하도록 했다. 또한 지급요건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장려금 지급을 중단하고, 환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관한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는 전국의 광역과 기초 의회 여성지방의원 천 60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전여네는 지난 2년간의 전국 여성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사례를 공모,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강 위원장은 아동의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 등과 수차례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를 토대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동의 놀 권리와 주거권 보장을
여수시의회가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신축 계획에 반대하며 여수시의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부담금 추경예산 71억여원을 전액 삭감한 가운데 생활형숙박시설 건축을 철회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전남도의회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은 “미래에셋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계획은 경관과 조망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고 공공재인 경관을 사유화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5억 원을 들여 여수시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강정희 위원장(더민주, 여수6)은 17일, 제35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여순사건법 보완을 위한 실효적인 시행령 제정 건의안」을 발의하고 정부와 국회, 행정안전부에 제대로 된 여순사건법 시행령 제정을 강력히 건의했다.그동안 여순사건법 제정을 위한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들, 그리고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사건이 발생한지 73년 만에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7월 20일 제정됐다.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전남도의회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전남도의회는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조례안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대상포진은 피부 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60세 이상 성인에서 1회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조례 개정에 따라 65세 이상 차상위
여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을 둘러싸고 여수시의원들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항의방문하고 시민단체가 생활형숙박시설 반대시위를 펼치는 등 갈등이 거세지자,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가 사업 문제점 진단과 공론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7일 오전 10시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여수시의원과 전남도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정책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초기 투자계획서 내용 변경... 1,171명의 레지던스 소유권자만 남아첫 번째 발제자로 강정희 도의원이 나
강정희 전남도의원(더민주·여수6)이 8일 제35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여수 경도에 계획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레지던스)과 연륙교 개설에 지역 사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남도는 지난 7월, 여수 경도에 대규모 해양관광단지를 개발 중인 미래에셋이 제출한 지하 3층, 지상 29층, 총 11개 동, 1,184실 규모의 레지던스 신축 계획에 대해 건축경관공동소위원회 심의를 통해 ‘건축물의 규모와 층수 하향 검토’ 등을 들어 조건부 의결했다.강 의원은 “경도 레지던스 신축이 당초 계획에서 별반 달라진 것이 없이 조건부
여수시의회가 경도 레지던스 관련 예산 불승인 등 강력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남도의회에서도 레지던스 신축을 우려하는 주장이 제기됐다.15일 전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에서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은 전남도 건축경관위원회의 조건부 의결에 유감을 표명했다.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강 의원은 “경도 레지던스를 건립․분양하여, 개발이익을 배분한 후 청산하는 특수목적법인인 지알디벨롭먼트(주)가 제출한 레지던스 신축계획이 1차 재검토 의결 당시와 별반 달라진 것이 없음에도 전라남도 건축경관위원회가 ‘건축물 간 이격거리 20m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ㆍ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제354회 임시회 제3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과 「하천법」에 따른 하천의 보행로와 산책로를 금연구역 장소로 확대 지정,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흡연구역’의 명칭을 ‘흡연실’로 변경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강정희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어린이나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쾌
여순사건특별법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여순사건특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당·여수6)은 6일 전남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여순사건특별법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사무처와 재단 설치가 삭제되고, 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특례도 빠졌다”며 “시행령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법 개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간 강정희 위원장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세 차례나 대표 발의하는 등 과거 국가폭력의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회복에 주력해왔다.강
전남도와 경남도 COP특위 위원이 여수에 모여 COP28유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들은 21일 오후 4시 여수 베네치아호텔앤리조트에서 COP유치 추진상황과 계획을 보고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가입한 전 세계 196개국이 모여서 개최하는 회의다. 이들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약속했다. 1995년 독일 베를린에서 제1차 당사국총회가 열렸고 1997년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3차 당사국총회에서 온실가수 감축 구체적 목표를 설정한 교토의정서가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가 아동의 권리 보장을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13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ㆍ여수6)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아동의 권리 보장 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조례안은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이 정한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 아동과 청소년을 권리를 가진 주체로 규정하고 아동이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 보장을 정하고 있다.또한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전남도가 경제ㆍ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27일 열린 도정질문에서 여수산단 환경문제와 경도지구 레지던스 등 현안 질의와 정책 제안에 나섰다.강 위원장은 “여수국가산단 일부 기업들이 측정업체와 짜고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을 조작한 사건 이후, 민관협력거버넌스가 권고한 산단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와 주민건강영향조사에 대해 위반기업들이 수용을 거부했는데 전남도의 입장과 향후 계획은 무엇이냐”고 물었다.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거버넌스 권고안은 오랜 숙의과정을 거쳐 마련된 안으로 기업들의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고, 객관성 문제를
6일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 여수6)이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을 거부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기업에 전남도와 정부가 나서서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하고 그 비용을 위반기업에 구상할 것을 촉구했다.강 위원장은 “사건 발생 후 관련 기업은 여수시민과 도민, 국민들 앞에서 사과하고 재발방지와 지역주민과의 신뢰회복을 약속했지만, 지금은 말 밖에 남지 않았다.”며 “2015년부터 4년 동안 1급 발암물질 배출량까지 축소 조작하던 기업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행태는 지난 2년 동안 전혀 변하지
여수선언실천위원회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26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강정희 전남도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과 김영록 도지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의 공공성 확보 방안이 비중 있게 논의됐고, ‘탄소사냥꾼’ 운동을 비롯해 COP28 성공 유치에 대한 민간 차원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지난 18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COP28 성공 유치를 위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과 면담했고, 경남
전남도가 지난 2월 24일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 조작사건’에 가담한 92개 업체 명단을 공개했다.이에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더민주․여수6)은 업체별 세부 조작자료까지 추가해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그간 전남도는 배출량 조작에 가담한 업체 명단을 공개하라는 도의회와 지역사회의 요구에 대해 ‘피의사실 공표’ 등의 이유로 공개를 미뤄왔다.지난해 11월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반업체 관계자를 증인으로 불러 환경개선 사업 증액 및 신속 추진, 민․관 거버넌스 권고안 수용 등을 요구했고, 불출석한 증인(LG
웅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관련 용역보고회가 19일 진남경기장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이날 보고회에는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을 비롯해 전남도 박현식 동부지역본부장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주민 대표들이 참석했다.미세먼지 차단숲은 총사업비 4억7,100만 원을 들여 웅천포레나2단지아파트와 접한 웅천동 1891번지 일대 5,300㎡ 부지에 조성된다. 보고회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들어갈 수종 선정과 숲 디자인 설계의 적정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정희 위원장은 “여수국가산단에 이어 하수종말처리장 인근에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건설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이 이어지자, 강정희 도의원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은 8일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장비대금과 체불임금의 조속한 청산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여수 웅천지구 계성건설 현장에서 일한 건설기계노동자들은 임금을 포함한 건설기계임대료 1억2천만원 가량을 지급받지 못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용노동부가 설날을 앞두고 체불예방과 청산을 위해 ‘체불청산 기동반’까지 운영하고 있지만, 도내 건설현장에서는 건설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