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덕희 여수시의원(환경복지위원회)이 19일 제236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10·19 여순 버스 운행에 이어 여수시가 주도하는 여순축제와 마라톤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민 의원은 매년 캐나다 해밀턴에서 열리는 영·미 전쟁 재현행사를 예로 들며,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019 여순 공동체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10월 문화예술과가 중심이 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 단위 지역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기획 · 실행할 것을 제안했다. 민 의원은 “10·19 여순사건이 어두운 기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특히 전라선 옛 철길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무장
이석주 의원이 신기동과 학동을 잇는 길목인 부영3단지 사거리에 보행자의 안전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X자형(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서둘러야 한고 주장했다.19일 오후 여수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36회 임시회를 앞두고, 이석주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미리 배포한 5분 자유발언 보도자료를 통해 “부영3단지 사거리는 횡단보도 신호가 짧아 아이와 시민이 건너다 보면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횡단신호 중에도 지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 곳은 보행자들은 불편함을 겪으며,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X자형 횡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전남도로부터 “백리섬섬길이 국가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17일 연구회는 이광일 도의원과 함께 명창환 전남도 부지사 등 도청 관계공무원을 만나 ‘국토 균형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 관광도로 지정 건의문’을 전달했다.최정필 대표의원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이 풍부해 세계인이 주목하고 있는 여수 백리섬섬길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
여수시가 18일 전남대학교(여수)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이 실리게 됐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이다.△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개소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이정식 전남대학교 부총장, 도내 탄소중립 지원센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830번지에 오랜 숙원사업이던 하나로마트 죽림호수점을 리모델링 16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기 여수부시장과 강재헌 여수시의회 부의장, 조계원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여수시 농업인단체장과 조합원, 관계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여천농협 죽림호수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부지면적 7,915㎡에 연건평 5,807.5㎡ 규모로 건축되었다. 지하 1층에는 물류창고와 마트 사무실이 배치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로컬푸
1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음악예술문화공연과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사)한국음악예술총연합회(이하 음예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연에 앞서 지역 소규모 장애인시설 지원 및 행복나눔을 갖고, 관내 기관 및 업체 후원 받은 쌀을 사회복지관련 8곳에 함께 전달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여수시의회의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여수산림조합장, 사회복지법인 은현 이사와 지역복지시설 단체장 및 이용인이 참석한 공연행사가 열린 가운데 신바람 나는 댄스 공연과 어깨를 들썩이는 트로트와 두 MC의 맛깔나는 입담으로 공연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흥
지난 19일 오후 5시에 여수오션크루즈 선착장에서 ‘여수오션크루즈(YEOSU OCEAN CRUISE) 취항식’이 열렸다..여수해양조선 정인현 회장과 ㈜오션쉽핑 김명진 대표는 김회재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여수시의 각계각층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원래는 취항식 후에 선상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야경 투어를 하려고 했으나, 풍랑주의보가 내려서 아쉽게도 야경 투어는 못했다.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끝난 후에 김중권 성악가(바리톤)의 노래와,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있
4월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후보로 공천된 주철현 국회의원이 26일 총선 8호 공약으로 「예비군법」을 개정해 예비군 훈련비를 현실화하겠다고 발표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국방분야 공약으로 예비군 동원훈련 기간을 단축하고, 장병급여 인상폭에 맞춰 예비군 동원훈련비 현실화를 발표했다.민주당이 발표한 공약은 1~4년차 예비군의 2박3일(28시간) 동원훈련을 주말 산입을 통해 3박4일(32시간)로 연장하는 대신에 훈련 기간을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하고, 동원훈련비도 장병급여 인상 폭에 맞춰 현행 8만 2천원에서 16만원까지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정옥기, 강재헌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해당 조례는 여수시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관내 농어업 인력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근로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관리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계획 수립 △프로그램 재정 지원 △전담부서 및 외부전문가 등 전담인력 배치 △운영계획에 따른 지도․점검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옥기 의원은 “굴 양식, 김, 미역 등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송하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여수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주거실태 조사 △주거복지 사업(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상담 정보 제공 등) △주거복지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송하진 의원은 “2015년 제정된 주거기본법에 따라 주거정책 방향이 주택 공급에서 주거 복지로 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김철민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해당 조례는 여수시에서 농어업을 가업으로 여기고 대를 이어 농어업에 종사하는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지속 가능한 농어업 경영과 안정적 농어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가업승계 농어입인 육성․지원 계획 수립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사업 △지원 사업의 홍보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김철민 의원은 “산업화, 도시화, 농촌의 고령화로 농어업의 지속성이 매우 취약해졌고 그에 따라 농어업인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구민호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제33차 유엔(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해당 조례는 2028년에 개최되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유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자 했다.여수시는 조례에 따라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지위원회 설치․운영 △유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및 사무의 위탁 △지방자치단체 및 유치 관련 기관 단체 등과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할 수 있게 된다.조례를 발의한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민주당, 여수3)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여수’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는 표지석부터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2일 웅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 정책토론회」는 강문성 도의원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이 공동 개최하고,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했다.주제발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임진왜란과 전라좌수영, 여수)가 맡고, 조미선 역사편찬위원회 자료조사위원, 박종길 여수지역사회연구소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좌장을 맡은 강문성 의원은 “최초 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22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여수가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도.시의원, 전남도 및 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진명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 (사)여수여해재단이 주관한토론회는 여수가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임을 주장하며, 이순신 역사자원 활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토론회 발제는 대구카톨릭대학교 이순신학과 이민웅 교수가 맡았다.이 교수는 발제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20일 폐회했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4건 등이다.이번 회기를 통과한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입인 지원 조례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등이다.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
박성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본회의를 통과했다.해당 조례안은 박성미 의원이 발의했으며 이미경, 송하진, 진명숙, 구민호, 김행기, 백인숙, 김채경, 민덕희, 문갑태 의원 총 9명이 찬성했다.‘여수시 전세사기피해자 등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공정하고 안정적인 주택임대차 관계를 형성하여 전세사기의 예방과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
여수시의회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연구회(대표의원 최정필)가 19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연구회는 여수 돌산에서 고흥 영남까지 10개의 섬, 11개 해상교량으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를 찾아 백리섬섬길이 제1호 관광도로로서 갖는 장점과 잠재력, 국가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또한 개통 준비 중인 백리섬섬길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시 주무 부서와 긴밀한 협의․협조 체계를 갖추기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법률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해당 건의안은 이달 20일 제23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정신출 의원이 발의했다.건의안에 따르면 작년 제233회 정례회에서 제정한 ‘여수시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률의 부재로 여수시를 포함해 조례를 제정한 약 77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률은 4건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안」, 「경계선 지능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여수에 자연친화적인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구민호 의원은 20일 제235회 여수시의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체험장 건립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힐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구 의원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림인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목재문화권에 속해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목재문화의 결정체인 한옥부터 일상 생활의 다양한 도구와 물건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로 독특한 목재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다”며 목재문화에 높은 의미를 부여했다.이어 “이처럼 나무는 탄소를 지속해서 저장하는 친환경 재료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