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3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유관 기관 합동으로 강도 높은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여수에서 개최되는 오픈워터 경기에 대비해, 경기장 인근 여객선에 테러범이 잠입, 사제폭탄을 설치․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설정해 실시됐다.서해청 특공대가 헬기를 이용하여 테러범을 진압한 후 폭발물을 처리하는 시나리오다.이번 훈련에는 서해해경청, 여수해경서, 해양경찰교육원, 여수시청, 여수해수청, 여수세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육군95연대 등 총 9개 기관 22
2019.07.03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