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인 여수시 영취산에서 ‘진달래 축제’가 오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열린다.올해로 제3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간과 자연이 함께’라는 주제로 ‘흥국사 산림공원(흥국사 저수지 옆)’과 영취산 일원에서 다양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올해는 특별행사로 ‘상암초등학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예정되어 있어, 벌써 시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번 축제는 23일(토) 오전 9시 20분께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흥국사 산림공원에
여수 화정면 낭도에서 ‘생태녹색관광’을 주제로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대상지인 낭도는 올해 주민참여형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낭만낭도 페스티벌은 내달 16일 오전 11시 낭도선착장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유명 셰프의 푸드쇼를 진행한다. 낭도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푸드쇼는 이후 낭도의 음식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낭도의 아름다운 코스를 탐방하는 ‘싸목싸목 낭도한바퀴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행사 당일을 제외하고도
‘제2회 거문도 삼치 축제’는 2023년 4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삼호교 물양장 앞 특설무대’에서 여수시 주최, 거문도 삼치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개막식은 7일 저녁 6시에 열린다.거문도는 예로부터 삼치의 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는 국내 주된 삼치 공급처로서 삼치 어민과 연계한 관광 자료를 개발하여 어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아래는 거문도 삼치축제 홍보영상이다. 행사 내용을 보면, 제1일차(7일. 금)에는 ‘삼치 조업선 해상 퍼레이드 ⇨
‘제31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를 주제로 2023. 4. 1.(토)∼4. 2.(일)까지 ‘흥국사 수변공원(산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 추진위원(위원회), (사)여수 영취산 진달래 축제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수시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예산은 1억 7천만원 (시비 : 80,000천원 / 자부담 : 90,000천원)이 소요된다. 행사장 수변공원 주소는 ‘여수시 중흥동 1638-39’이다.위원회에 따르면, 행사 목적을 ‘우리나라 최
매주 토·일요일마다 섬진강 종주를 선택한 필자는 지난 토요일(18일)에 이어 또 다시 섬진강 자전거길 출발지인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 망월마을에 도착해 걷기를 시작했다.11일에 섬진강 발원지인 진안 데미샘을 방문한 다음 날인 12일에 비가 와서 임실문화원장(전) 이었던 최성미씨의 차를 타고 구담마을을 방문했지만 꼭 한번 이 길을 걷고 싶었기 때문이다.오전 9시 40분, 배낭에 물 2병과 귤과 빵을 준비하고 길을 나서려는데 인근에는 경향 각지에서 온 자전거동호인들이 형형색색의 복장으로 갈아입고 출발 준비 중이다. 자전거길을 따라 강변으
따사로운 봄볕에 물든 자그마한 마을은 우리네 여느 마을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어르신들이 이따금 오갈 뿐 마을은 그저 한가롭기만 하다. 7일 여수 화양면 이목리 신기마을 풍경이다. 이파리가 파릇파릇한 양파 밭뙈기 밭두렁은 돌을 쌓아 올려 만들었다. 양파와 돌담 너머로 올망졸망 모여있는 시골 마을은 정겨움이 가득하다.마치 길게 펼쳐놓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청정한 마을이다.이목리 정다운상회 주인장은 “처가가 이곳인데 고즈넉한 매력이 있어요”라며 “노을이 정말 고운 마을”이라고 했다.마을 길을 거닐었다. 교회 있는
극단 파도소리(대표 강기호)가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연출 강기호)' 공연을 여수와 서울에서 순회 공연한다.여수시 흥국로 41에 위치한 파도소리 소극장(12월 9일∼11일)과 서울 76스튜디오 소극장(12월 16일∼18일)에서 공연되는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은 처녀 시절 배우였다는 전통시장 국밥집 여사장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이 연극은 '2022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극단 파도소리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이다.탤런트 현석(노신사 역)씨는 MBC연기대
'약무여수(若無麗水) 시무독도(是無獨島) 여수가 없었으면, 독도를 보전했을까?'대한민국의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의 개척에는 여수 사람들의 노력이 절대적이었다.‘울릉도·독도를 개척한 여수 사람들 전시회’가 여수독도학교(이하 독도학교) 주관으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여수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개막식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이며, 전시 시간은 10 : 00∼17 : 00이다.울릉도·독도 개척했던 여수 사람들전시 내용은 지리적·국제적·역사적 독도 자료, 울릉도·독도를 개척했던 여수 사람들의 활동 내용, 여수 지역 교
115명의 '해외 명상 여행단'이 10월 4일 대한민국의 최대 국경일인 ‘개천절’을 경축하고, 한국식 명상과 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기 위해 'K명상(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 장소인 전북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모악산’을 방문했다.10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와 완주, 모악산을 방문한 이번 해외 명상 여행단은 미국, 스페인, 벨기에, 스웨덴 국적의 외국인들로 이뤄져 있다.명상단은 4일(화) 전주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전주의 야경을 구경했다.5일 오전에는 모악산 입구에 있는 ‘일지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국립공원공단 유기준 상임감사가 지난 5월 27일 국립공원 명품마을 중 동고지마을과 덕포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지원사업 추진사항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다도해해상국립공원 여수시 남면 연도리에 있는 ‘덕포 마을(15가구, 18명)’과 안도리에 있는 ‘동고지 마을(17가구, 19명)’은 각 마을이 20가구가 안 되는 작고 아담한 국립공원 명품마을이다.우선 동고지마을에는 2021년 에너지 자립 목표 실현의 하나로 여수시와 협업을 통한 ‘가구별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식 명상과 기공으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고 있는 4명의 카타르 명상단이 한국식 명상의 발원지이며, 세계적인 명상처인 모악산을 방문하였다. 더 많은 인원이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백신 접종, 비자 발급 문제로 인해 4명만 방문하였다.이번에 방문한 명상단은 15일에 전주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전주의 야경을 관람하였다.16일 오전에는 모악산 입구에 있는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를 관람하였다. 한국식 명상의 역사와 유래, 한국식 명상이 전 세계에 뇌교육과 지구시민운
여수시는 2022년 3월 1일자로 시내버스 및 광역시내버스 운행 시각 및 노선 변경을 실시했다. 주 52시간제 근무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이다.따라서 여수시에는 광역시내버스 4대가 운행되고 있는데, 610번(여수 둔덕 ⇔ 광양시청)은 출발 시각이 9회 중 6회가 변경되었고, 묘도의 창촌·읍동을 경유하며, 흥국사를 9회 중 5회를 경유한다.330번(여수 미평 ⇔ 순천역)은 미평 발 11:40 차가 11:30분으로 1회만 변경되고, 종전에는 ‘여수공항 안’에 들어갔으나 이번에는 공항 안에 들어가지 않고, 공항 입구의 ‘신풍
여수시는 조발도 해오름언덕의 ‘섬섬여수 힐링쉼터 더섬’을 4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다목적 관광시설인 ‘더섬’은 농수산물 판매점, 기념품 판매점, 푸드뱅크와 카페, VR체험관까지 갖춰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수산물 코너는 거문도 자연산돌미역과 갈치, 삼치, 홍합, 해조류를, 농산물 코너에는 여수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보리새싹순 등을 준비했다.기념품은 여수관광엽서와 친환경 수제동백비누 등을 판매하며, 거북선을 비롯한 ‘목조조립 키트’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카페에서는 특산물을 활용한 거문해풍쑥라떼와 돌산유자몽 등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을 신속 구조한 민간 낚시어선 선장에게 해경이 감사장을 전달했다.지난 4일 오전 5시 33분께 여수시 평도 갈퀴섬 관청여 갯바위에서 낚시중 파도가 높아 위험하는 신고가 접수됐다.이후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 출동과 동시에 사고현장과 가장 가까운 민간어선에 구조협조요청을 했다.해경은 현장 도착 후 경비함정의 단정을 내려 수색을 하던 중 구조협조요청을 받아 함께 수색하던 낚시어선 A호(9.77톤, 고흥선적)가 갯바위 고립자 4명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했다.낚시어선 A호 선장 서성원(55세)씨는 나로도 민간해양구조대원으
365개 아름다운 여수 섬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2021 여수 섬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공모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섬의 자연 경관 및 생활상 등 여수 섬만의 특징을 잘 살려 찍은 작품을 1인당 최대 10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촬영 시점에 제한을 두지 않아 과거 섬의 모습도 함께 공모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주간, 이메일(jsw1994@korea.kr)로 접수하며, 접수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시는 최우수상 1명(200만원), 우수상 2명(100만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 통발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이송하였다”고 13일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33분께 여수시 간여암 남방 5.3km 해상에서 9톤급 통발어선 A호(국동선적, 승선원 6명)에 승선원 B씨(52세)가 통발 어구 정리작업 후 갑판으로 내려오는 과정에 미끄러져 떨어지면서 거동이 불가하고 허리통증 호소로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경유 신고 접수됐다.신고접수와 동시에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현장에 도착 응급환자 B씨 상태 확인 응급조치 후 경비함정 원격 응급의료
섬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중에 여객선 야간운항이 최근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제 208회 여수시의회 임시회에서 박성미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여수의 섬 주민들 교통기본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야간운항이 요구된다”며 여수시의 답변을 요청했다.박성미 의원이 시에 답변을 요청한 질의 내용 일부다.“본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여객선 항로는 100개, 여객선은 166척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이 중 전남은 절반이 넘는 53항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객선도 86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현재 야간운항은 신안군만 유일하게 추진되고
여수시 삼산면에 풍력단지가 들어설 마을들이 풍력발전 사업자들의 경쟁 속에서 주민들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7월 제203회 임시회 10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송하진 여수시의원이 삼산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풍력발전 사업의 실태를 지적하며 ‘주민 갈등’을 지적했는데,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여수시에 따르면 허가기관인 산업자원부에 삼산면 해상 풍력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한 업체는 7곳이다. 사업허가 난 곳은 두 곳. 삼산해상풍력이 신청한 평도 인근 320Mw(8Mw 기준 40기)와 광도인근 288Mw(36기)를 사업구역으로
전라남도가 어업인 생명보호를 위해 어선 안전장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전라남도는 연안에서 조업중인 10톤 미만 소형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의 지원 품목을 기존 4개 품목에서 150여 품목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현재 전남지역에 등록된 어선 2만 7천413척 중 10톤 미만 소형어선은 2만 6천420척으로 96%를 차지해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절실하다.전라남도는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지난해 초단파무선전화(VHF-DSC)와 자동소화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