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니어클럽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신규사업 ‘폐건전지 자원순환사업’을 시작하였다.여수시는 사용이 끝난 건전지를 모아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주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폐건전지 자원순환사업은 분리배출이 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을 재활용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한국전지재활용협회의 지원을 받아 재활용지로 만든 박스폐건전지함 등을 각급 공공기관, 초등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400여개의 노인일자리사업 수
여수시가 산업단지 악취 및 유해대기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빈틈없는 모니터링에 나선다.측정지역은 악취관리지역인 여수국가산단, 삼일자원비축산단, 화양농공단지 및 주변마을 등으로 지정악취물질을 포함한 유해대기물질 70여종에 대해 점검한다.특히, 이동측정차량,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환경감시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산단 내 환경오염 우심지역에는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권역별 실시간 순찰 측정을 통해 입주업체의 자발적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또한 묘도동, 삼일동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9일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8명이 여수시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먼저 도시형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악취방지시설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인근 주민의 악취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39억 원을 투입,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위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시설 개선에 공감하는 한편 전체 처리시설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환경자원사업소에서는 운영중인 여수시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의 상반기 정기유지보수를 약 20일간 실시한다.여수시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1일 24시간 연속 가동한다. 설비의 효율적이고 안정적 운영을 위해 약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간 2회 예방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유지보수기간에 환경오염방지시설 등을 살펴 최적의 운영상태를 확보한다.정기유지보수 주요 세부공사로는 소각시설 세정공사, 소각재 이송컨베이어 정밀보수, 백필터 청소 및 점검 등 환경오염방지시설의 수명연장과 오염물질 저감효율을 극대화하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민주당, 여수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이 지난 1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순환경제란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해 투입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를 말한다.이번 조례안은 생산ㆍ소비ㆍ유통 등 전 과정에서 자원의 효율적 이용, 폐기물 발생 억제,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해 가기 위해 제정됐다.조례안은 전라남도 여건을 고려한 순환경제 목표를 설정ㆍ관리하고 품질인증을 받은 순환자원 우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준공이 50년 이상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여수시는 설 연휴 기간 관내 하천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이번 활동은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의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이를 위해 시는 기후생태과, 산단환경관리과를 중심으로 특별감시반을 편성, 오는 2월 1~15일까지 환경오염 취약 사업장 및 주변 하천, 여수산단 등에 대해 단속을 펼친다.연휴 전인 오는 2월 1~8일까지는 특별감시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상담 창구 홍보와 함께
여수시가 성묘객이 크게 증가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먼저, 추모의집 설 명절 운영시간은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기존 보다 두 시간 앞당겨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한편,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증가 등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모의 집 2개소 ‘제례단’은 2월 9일부터 4일간 운영이 중단된다.아울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여수시는 매일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서대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2)은 1월 24일, 환경산림국 업무보고에서 “여수산단 환경오염 실태조사에서 피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서대현 의원은 “지난 22일, 여수산단 인근 주민들은 여수시청과 전남도청 앞에서 환경오염 실태조사에 대한 보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전했다.이는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값 조작 사건이 일어난 지 5년이나 지났지만, 환경오염 실태조사 용역에서 피해지역 마을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여수시
여수시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에 따라 지난 18일 오후 유관기관과 여수산단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여수시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광주지방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대기오염물질 우심사업장을 중점으로 현장측정을 진행했다.특히 현장 측정은 관련기관이 보유한 이동측정차량 4대, 드론 7대 등 첨단감시 장비를 대대적으로 활용해 대기오염 물질인 프로판, 프로펜, 아크릴로 니트릴 등을 측정했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11월 2주 간 시행한 4차례 합동점검 후 5차 점검으로, 시와
여수시가 오는 2025까지 2년간 국가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에 의한 주변지역의 오염 정도를 조사하고 환경 개선대책 마련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이번 용역은 여수시가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함께 추진, 국가산업단지 주변기역 기초현황 분석, 환경관리 사례 분석, 대기오염 및 악취와 물·해양·토양 등의 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효율적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남도, 여수산단 민‧관 협력 거
주종섭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5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민관거버넌스 위원회 및 여수산단 90개 사업장, 여수산단공장협의회가 참석해 환경오염 실태조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4월 여수국가산단 오염물질 배출값 조작사건 이후 환경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라남도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의 권고안으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와 주변 주민들의 건강역학 조사 제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11월 2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친환경 경영 실현 및 자원순환에 기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가정, 공단 및 시설물 등에서 발생한 폐건전지를 집중수거하여 총 1,977개의 폐건전지를 수거하였다.이로 인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함은 물론 폐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아연, 마그네슘, 리튬 등 유용한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 할 수 있음을 교육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었다.이후 수거한 폐건전지를 문수동 주민자치센터(동장
12월 6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여수지사(김영균 지사장)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방문하여 지역 사랑 나눔 및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상품권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에너지 빈곤층에 지원 될 예정이다.김영균 국민연금공단 여수지사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유난히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김건희 구속을 촉구하는 여수시민 촛불문화제가 2일 오후 여수시청 앞에서 열렸다.이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헌법에 명시된 민주주의 기본인 3권분립을 무시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먼저 전교조 해직교사이자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 소속 김칠선 시인이 시를 낭송했다. 김 시인은 “코로나19를 헤쳐나간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웠으나 지금은 그저 슬프기만 하다”며 자작시 ‘참 슬픈 나라’를 낭송했다.김 시인은 “상식이 무너지고 고집이 판을 치는 2023년 대한민국은 슬픈 나라”라며 “조화와 균형은 사라지고 붉은 페인트만
여수시가 8월 국동항 파제제에서 수거한 쓰레기가 무려 200여 톤에 이른다. 이어 9월에는 15개의 폐바지선과 200여 톤의 해양쓰레기도 치웠다. 그렇다면 여수 국동항 바닷속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는 얼마나 될까.15일 특별 취재팀은 (사)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박근호 대장과 함께 국동항 파제제 부근 바닷속을 들여다봤다.“가라앉은 어선 2척이 보이는데 더 있을 것 같아요”국동항 바닷속 잠수에 나선 박근호 대장은 “바닷속에는 공사하면서 떨어뜨린 공사 자재와 통발, 그물, 폐어구, 폐타이어, 선박 수리에 사용한듯한 다
여수시가 주삼동 미래혁신지구에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산단 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지난 2021년 9월부터~2023년 말까지 국비 85억원 포함 총 1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미래혁신지구 내 2층 규모의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이에 따라 여수산단 내 유해대기측정기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반한 환경 센서를 통해 환경을 관리하며, 화학배관․전기․가스 등 7대 유틸리티 배관 총 2,170㎞에 대해 3차원 통합지리정보시스템(3D GIS)이 구축됨에 따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환경자원사업소가 운영하는 소각시설 정기유지보수에 들어간다.여수시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은 1일 100톤 처리능력의 시설로 연중 상시 가동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각종 설비를 보수하고자 연간 2회의 정기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하반기 정기유지보수 기간은 20일간(10월 21일~11월 10일) 이며 약 1.5억여원을 투입, 공단 직원의 자체정비와 외주 협력업체(공사·용역) 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단은 11월 10일 재가동하여 내년 상반기(4월)까지 약 6개월 연속가동을 목표로 두고 있다.주요 세부
여수미술관 관장 겸 작가인 서봉희 작가가 2023 여수국제미술제 주제전에 초대되어 전시회를 연다.전시회는 ‘미소천사 상괭이의 꿈 – Dream’이라는 제목으로 이달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D2홀에서 개최한다.우리 바다의 터줏대감, 웃는 돌고래 ‘상괭이'는 남해 연안과 여수만 주변 해역에 다량 서식하고 있는 한국 토종 돌고래이다.현재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상괭이는 해양생물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수는 매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수년 뒤에는 미소 짓는 상괭이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작가 서봉
거문도 앞바다와 돌산 군내항 예교 양식장 등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물고기 떼죽음이 발생했다.이에 지난 26일 정기명 시장과 정채호 국장 등이 폐사 현장을 찾아가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여수시는 폐사 원인을 폭염으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피해로 우럭을 비롯해 출하를 앞둔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지난해보다 수온 0.5도 상승... 피해금액 40억원 예상여수 거문도 고수온피해는 올해가 처음이다. 거문도수협 김효열 조합장은 “이번 고수온피해는 일반적인 태풍으로 인한 피해보다 훨씬 크다. 지난해보다 바다수온이 0.5도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