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주)여수공장(공장장 공원석)이 1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여수상공회의소에 항균 여행용트래블키트 400세트를 기부했다.여수상의는 해당 기부물품을 출장 및 대면접촉이 많은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해당 트래블 키트는 공공장소 방문이나 대중교통 탑승시 물건을 통한 감염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제작한 항균소재가 사용된 제품이다.여수상의는 기부받은 ‘여행용 트래블키트’ 400세트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코로나19는 ‘세상은 보이지 않은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박쥐에서 천산갑으로 이동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점프했다는 사실은, 박쥐 요리를 즐기고 천산갑을 밀매하는 인간의 탐욕이 결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하지만 더 질긴 끈은 다른 데 있었다. 무엇이나 깔아뭉개는 자본주의의 폭주가 삼림을 파괴하고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허물더니, 급기야 호모사피엔스의 생존 토대까지 무너뜨리고 있다는 사실이 그것이다.산업혁명 이후 인간들이 반복적으로 저지른 잘못으로 이미 생태계는 철저
여수시민협이 발표한 논평 전문을 싣는다.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자 정부는 국가전염병 재난단계를 ‘심각’ 으로 격상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개학이 연기되고 일부 직장이 휴업 및 재택근무를 권장하면서 가계소득의 실질적 저하 및 경기 전반 위축으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비상사태에 돌입하여 국가 간 이동을 막는 등 국제경제도 마비 수준에 이르러, 이제는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은 단순한 전염병의 확산을 넘어 전염병 이후의 사회에 대한 걱정과 우려로 번지는 상황이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지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27일 여수공장 인근 묘도동∙삼일동∙신덕동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분무소독을 실시했다.GS칼텍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향후 묘도동∙삼일동∙신덕동 등 여수공장 인근마을 소재 32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1회 이상 지속적인 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라 전했다.
12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 유입을 예방코자 시․유관기관 대책회의가 열렸다.여수시에서는 아직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최근 광주․전남 지역 확진자 발생으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권오봉 여수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 25개 관련 부서와 전남대학교,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세관 등 20개 유관기관과 4개 병원이 참여했다.이들은 추진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호 지원 방안과 해결책을 깊게 논의했다. 아울러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공조체제를 유지
여수해경이 11일 오후 3시경 삼산면 거문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게차에 깔려 왼쪽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외국은 근로자를 긴급 이송했다.몽골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A씨(1983년생)는 언덕길에서 뒤로 밀리는 지게차를 피하지 못해 오른쪽 발등이 뒷바퀴에 깔려 넘어졌다. A씨가 골절상 및 열상을 동반한 심한 허리통증을 호소하자 현장 관계자가 119를 통해 긴급신고했다.사고접수 후 해경은 여수항공대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환자와 보호자를 가까운 여수전남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해경관계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하여 현장 대응한 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광주 등 인근 지역에 발생하면서 여수시가 지역 감염 사전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지난 3일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구성됐으며 7일 발열감시카메라를 여수공항,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 설치하여 매일 8개반 16명을 투입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전담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을 소독 방역한다.여수시 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반(13개 반 65명)을 별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확산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6일부터 잠정 중단된다.해당 도서관은 공사 중인 율촌도서관을 제외한 6개 도서관으로, 무료 영화상영과 동화 들려주기 등 11개 프로그램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안정화 될 때까지 중단된다.각 도서관별로 자료실 및 학습실은 정상적으로 개방․운영되고 있으며, 추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여부를 지켜본 뒤 도서관 개방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여수시 평생학습관 역시 7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이순신도서관 1층에 위치한 여수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해 오는 7~9일 예정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가 전면 취소됐다.여수시는 2020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취소됐음을 알리는 공문을 일선 단체에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에게 홍보했다.또한 마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소규모 정월대보름 행사 역시 자제하도록 권고했다.취소되는 행사는 여수시의 지원을 받는 행사로 7일 예정된 고락산 산신제(고락산 음수대), 8일 예정된 정월대보름 전통민속놀이 재연(호명동 호명마을앞)과 가사리와 함께하는 달빛여행(현천마을일원), 9일 예정된 제24회 잊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전국 마라톤대회’가 연기됐다.오는 22일 예정된 행사는 여수와 고흥을 연결하는 5개의 연륙연도교 개통을 앞두고 새로운 남해안 해양관광 시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양 시․군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공동 개최 행사였다.여수-고흥마라톤대회추진위원회와 여수시, 고흥군을 비롯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은 전국에서 총 2,020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양 시․군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이를 보고 고심한 끝에 대회의 잠정 연기를
전남 첫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6일, 김 지사가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나주에서 발생한 22번째 확진자는 16번째 확진환자의 오빠로 최종 확인돼 조선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라며 “이미 확인된 가족접촉자의 경우 자가격리를 실시했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후 확인된 접촉자도 신속히 격리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전남도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이동경로와 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에 나서고 나주시에서는 해당 마을 경로당을 폐쇄한 후 마을과 대중교통시
여수해경(서장 이철우)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2차 감염 대비ㆍ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해경은 지난 29일부터 ‘감염병 예방ㆍ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대책반을 운영 중이며 손세정제 비치 및 개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여 2차 감염예방을 철저히 막고 있다.특히 민원인 등 외부 출입이 잦은 경찰서ㆍ파출소에는 손세정제를 통한 개인 방역 후 청사 내로 출입하게 하였다.이외에도 청사ㆍ파출소ㆍ경비함정 내 주요 장소에 개인안전수칙을 게시하여 감염 예방을 생활화하는 한편, 경비함정 및 파출소는 해상검문검색 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마스크
여수시가 지난 27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24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31일 오후에는 정재호 관광과장을 주재로 한 관광사업체 관계자 긴급회의를 열어 시설별 자체 소독과 함께 손소독제 비치, 감염 예방수칙 안내문 제작 게시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한 대응방안 마련에 협조를 당부했다.1일에는 주말을 맞이해 관내 여수유월드 루지테마파크 등 관광사업체 20곳을 방문해 손소독제 및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 비치 등 현장 점검을 완료했다.시는 관광분야 대책반을 추가로 구성하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최근 중국에서 발생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 대책본부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여수시 방역대책본부는 총괄팀, 역학조사팀, 감시·홍보팀, 접촉자 관리팀 등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다.이들은 감염병 발생 감시, 역학조사, 접촉자 모니터링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앞서 23일에는 보건소와 여천전남병원 2곳에 에어텐트와 이동형 음압기 등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여수전남병원과 제일병원, 한국병원에 레벨D 의료
전남도가 2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도내 유입 방지와 대응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대책회의에서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대책본부’를 6팀 37명과 16개 협업부서로 확대했다.박병호 행정부지사는 방역대책반 대응회의를 통해 “관계기관 협업 대응 철저와 검역 역량 강화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하고, “특히 무안공항 중국 입국자 전수감시와 의료기관 모니터링을 강화해 줄 것”을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당부했다.박 부지사는 “시군 보건소
질병관리본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감염증이 의심될 땐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먼저 상담할 것을 당부했다.현재 국내에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네 번째 확진자가 나타난 상황이다. 지정된 선별진료소는 300여 곳이며 선별진료소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