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여수 갑 지역은 주철현 후보가, 을 지역은 조계원 후보가 당선됐다.선거운동기간 6명의 후보는 ‘시민을 위하겠다’는 공통된 호소로 유권자의 마음을 잡으려 애썼지만 결과는 냉엄했다. 주철현 후보는 88.89%(6만9,029표)를, 조계원 후보는 68.01%(5만1,811표)라는 득표율을 받으며 모두 과반이 넘는 득표율로 당선됐다.유권자가 표를 던진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당선자 앞에 놓인 과제는 분명하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시민이 꿈꾸는 여수의 미래는 비슷했다. 시민들은 당선자의 시급한 책무로 물가안정, 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여수 갑 지역에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수 을 지역은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주철현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했다”며 “여수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주철현 당선인은 "초선으로 일한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며,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이, 더 부지런히 뛰어다니며, 더 많은 성과로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주 당선인은 현역 프리미엄과
여수 갑 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용주 예비후보가 가짜뉴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선거풍토가 진흙탕으로 변질된 점에 국회의원으로서 송구하다”고 전했다.주 예비후보는 “이용주 예비후보가 저에 대해 ‘하위 20% OUT이’라는 가짜뉴스를 한달 내내 무차별 살포하다가 거짓으로 판명되어 고발당하니, 이제는 또 다른 가짜뉴스를 퍼뜨리기 시작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 최측근의 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검찰의 표적.탄압수사로 제 아들이 약 1년 전에 압수수색받은 일을, 마치 최근 일처럼 시민을 우롱하는 '낚시문자'를 보낸
제22대 총선 조계원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도시 여수’를 세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에 대해 “쌍봉사거리에서 여수시청 앞 회전 교차로 구간이 신동아파밀리애, 둔덕동, 석창사거리 방향에 비해 유난히 답답함이 없이 깨끗해 보인다. 이 구간은 전선, 통신선, 상수도관 등이 함께 지하로 매설돼있는 공동구 구간이라 전선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수시민의 안전과 도심 미관 개선을 해결할 수 있는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생각해 왔다”라
박기성 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참석한 여성 100여명은 임명장 수여식 및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들은 여수 여성의 지위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마중물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박기성 예비후보는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수발전정책에 여성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활발한 소통문화 정착을 위한 윤활유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 '반드시 여수다'를 만들기 위해 여기 계신 여성분들이 큰 역할을 해주셔야 하고, 현장 목소리를 가감 없이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윤석열 정부의 경찰 장악을 위한 '경찰국' 신설은 반민주적인 불법행위”라고 비판했다.연대회의는 29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과거 독재정권의 하수인이자 인권유린의 주범과 다름없이 활동한 경찰을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가) 경찰국을 신설하여 정권이 경찰을 통제하겠다는 것은 경찰이 독재정권의 시녀였던 1980년대 이전 시기로 되돌리겠다는 것으로 역사적 퇴행이며 반민주적 폭거”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들은 “경찰에 대한 통제는 정부권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민주적, 국민적 통제를 강화하는 방향이어야 한다”며 “윤석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지역위원회(주철현 위원장)에 복당한 전·현직 도·시의원과 당원들이 ‘이재명 승리, 제4기 민주정부 출범’을 위해 헌신을 약속했다.28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전·현직 도시의원과 올해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등 복당자 12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와 함께 “4기 민주정권 창출을 위해 다시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기자회견에는 김영규 여수시의원, 서정한 전 전남도의원, 김성식 전 여수시의원과 양길중, 전형성 복당자가 참석했고, 윤문칠·최대식 전 전남도의원과, 강대인, 김경호,
제8회 지방선거가 14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지역구 위원장인 주철현 국회의원이 전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잠정 의결한 획정안을 무시한 채 인위적인 선거구 변경에 나서자 지역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여수 원도심 지역인 광림동 주민들은 선거구 변경에 대한 배경을 두고 "주 의원의 측근들을 당선시키기 위한 ‘꼼수’로 지역민을 무시한 처사"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거리에 현수막까지 내 걸면서 결사반대를 완강하게 전하고 있다.광역시·도별 기초의원 총 정원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가 결정하지만 구체적인
여수시청 통합청사와 통합 현충탑 건립 문제가 지역사회의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보훈 안보단체와 여수시의회 갈등이 재점화 되고 있다.여수시의회 예결산위원회는 지난 15일 위원회를 열고 올해 5차 추경 예산안을 심의해 논란이 돼 온 통합 현충탑 건립을 위한 용역비 3천7백만원 전액 삭감을 결정했다.이에 반발한 여수지역 16개 보훈 안보단체 소속 회원들은 여수시의회 현관 앞에서 성명을 발표한 데 이어 연일 시의회를 항의 방문하면서 의회를 압박하고 있는 형국이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수차례 현충탑 통합을 주장했지만, 특정 정치인들의
여수 갑 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혈서가 SNS에 게시됐다.게시자 이영현씨는 “깨끗하고 공정한 여수시를 지키고 싶다”면서 각종 의혹에 휘말리고 있는 주철현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혈서’인데, 이는 주철현 국회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독려하면서 등장한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혈서 게시자는 지난 2일 SNS상에 “더욱 의지를 강인하게 하기 위해서 방금 막 혈서를 써보았다”고 밝히면서 사진을 올렸다. 이런 사실은 지역 언론에서도 보도됐다. [관련기사 바로보기>>>> 2020.07.
여수 갑 지역구에서 총선 후보들의 막판 폭로전 공방이 치열하다.4·15 국회의원 선거 막바지 이틀 전인 13일 여수 갑에 출마한 이용주 무소속 후보는 민주당 주철현 후보를 겨냥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쟁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했다.이 후보가 제시한 녹음파일에는 주철현 후보는 5촌 처조카 김모씨로부터 '3억 중에 2억을 전달하고 1억을 덜 주었다. 추가로 잔여 1억을 추가 지급해 달라'고 요청받은 내용이 담겨 있다.이 후보는 "주 후보의 5촌 처조카 김
21대 4.15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일 난타전 양상으로 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여수 갑 지역에서는 현역인 초선 이용주 의원과 주철현 전 시장의 진검승부가 펼쳐지고 있다.8일 는 오병종 국장의 사회로 21대 국회의원 후보 대담방송이 열렸다. 이날 무소속 이용주 후보가 나섰다. 13일에는 주철현 후보가 출연한다. 오병종 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15총선에도 코로나가 영향을 미치고 있어 후보자들이 유권자를 못 만나고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후보자와 유권자가 만나야 하기에 예고
4.15총선을 20여일 앞두고 여수 갑을 지역구 대진표가 확정됐다.여수 갑 지역구는 민주당 주철현(61) 후보와 무소속 이용주(51) 후보가 등록했다. 미래통합당 심정우(60) 후보와 국가혁명배금당 장수희(51) 후보도 각각 이름을 올렸다.주철현 후보는 2014년부터 제6대 여수시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장 이었다.제20대 국회의원인 이용주 후보는 과거 박근혜·최순실국정농단 국정조사특별위원을 맡아 청문회스타 말도 들었다.장수희 후보는 현재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보수당 국회의원직에 출마하는 심 후보는
여수시의회 송재향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송재향 의원은 23일 탈당 기자회견을 예고했으나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회견을 취소하고 SNS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다.송 의원은 “민주당 의원이 다수인 제7대 여수시의회라는 구조 속에서 돌산상포특위구성이나 웅천특위구성, 영화세트장 등의 찬반 건을 지켜보면 분노했다”며 “민주당의 일방적 측면에 실망했고 자신이 소속 시의원임이 부끄러워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시의원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지역에서 민주당 소속이었다는 게 부끄
이용주 예비후보(갑 지역구, 무소속)가 20대 국회 임기만료 전에 ‘여순사건특별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3일 이 예비후보는 과거 국가폭력에 의해 희생된 여순사건 피해자와 그 유족의 명예회복 등 진실규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매번 임기만료로 자동폐기되는 여순사건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여순사건특별법은 20대 국회에서 이용주 의원을 비롯한 5명의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하였으나,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해당 법안은 지난 2001년부터 네 차례나 국회에서 발의됐는데도 매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임기만료
이용주 여수 갑 지역 예비후보(무소속)가 21일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발언을 두고 “국정농단 적폐세력의 오만함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심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총선에서) 저희들이 1당이 되거나 숫자가 많아지게 되면 탄핵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서)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게 드러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이에 이용주 예비후보는 “총선이 54일이나 남은 상황에서 벌써부터 제1당이 된 것처럼 운운하며 대통령 탄핵을 강조한 것은 촛불개혁
강화수 여수 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호 공약으로 여수 수산업을 6차 산업 중심으로 대전환을 내세웠다.강 예비후보는 12일 여수 수산업의 6차 산업 육성을 위한 △6차 산업 연계 대규모 수산물가공센터 건립 및 판매망확보 △여수 수산물 통합브랜드 사업 추진 △여수 수산물 관광 상품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예비후보는 여수 수산업 침체의 가장 큰 요인으로 시설·장비의 노후화와 어민들의 노령화를 꼽으며, “여수 수산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6차 산업시대에 맞추어 기존의 잡고 기르는 어업이 아니라 제조·가공·유
주철현 더민주 여수 갑 국회의원이 안중근 의사를 추모했다.주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10년 전 오늘은 일제강점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라며 “ ‘눈앞의 사사로운 이익보다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고 조국이 위기에 처하거든 목숨을 바쳐야 한다’는 안중근 의사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전했다.이어 ”모두가 기억하는 발렌타인데이에 주위 분들과 행복을 나누며 역사의 한편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도 생각하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치는 이벤트가 아니다, 하지만 올꺼면 지체말고 여수행 KTX를 타라”조계원 여수 갑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호남 출마 발언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계란을 맞더라도 호남에서 '나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권 심판'을 외칠 각오가 돼 있다” 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발언에 대해,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망쳐놓은 나라를 정상으로 회복하려 노력하는 문재인 정부에 자유한국당은 먼저 사과하는 것이 정치적 도리” 라고 일침을 가한 뒤 “자유한국당은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정권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