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올해 첫 시책으로 4,900만원을 투입해 ‘곡물건조기용 집진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곡물 건조 시 발생하는 분진을 최소화해 농업인의 호흡기 질환 예방과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으로, 총 40대에 대해 1대당 245만원 기준으로 50%를 보조 지원한다.▲245만원 이상 집진기를 구입할 경우 보조 50%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으로 처리 지원되며 ▲245만원 이하 구입 시에는 보조 50%, 자부담 50%로 지원된다.지원대상은 곡물 건조기를 보유하고, 집진기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20
여수시가 농업인의 건강하고 편리한 농업활동을 위해 ‘농작업용 편의의자’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시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는 130도 이상이며, 슬개골이 받는 압력도 체중의 7배 정도 늘어나 2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2배가량 증가한다.이에 시는 허리벨트식으로 간단히 장착할 수 있어 탈부착이 쉽고 농업인들의 육체적 부담을 덜어 주는 편의의자 814개를 확보, 관내 농업인 특히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실제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다.농가별로 최대
여수시는 올해부터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뿐만 아니라 액비 부숙 검사도 무료로 지원한다.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고 대상은 연 1회, 허가 대상은 연 2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분석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연중 무료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서비스를 시행해왔다.특히 올해는 가축분뇨부숙도 측정실을 센터 내 종합실험연구동(1층)에 신설해 액비 부숙도 측정기 분석 장비를 갖춰 액비 검사도 무료로 지원하게 됐다.퇴비 부숙도 검
여수시가 내년 농산물안전분석실(잔류농약분석실)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난 15일 관련기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내실화를 다졌다.'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내 위치, LC-MS/MS 등 주요 잔류농약 분석 장비 20여종을 보유했다. 여수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든 분석의뢰 가능하다.이날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여수사무소(소장 김선종) 등 관계 기관 및 부서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시는 여수시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여수시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대상 필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하며, 지원 희망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부숙유기질(가축분퇴비, 퇴비) 2종과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혼합유박, 유기질복합) 3종이며, 영농기 이전에 공급받을 수 있다.여수시의 유기질비료 지원은 전년과 동일하게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농협과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5억원 ▲국비 매칭사업으로 11억원의
여수 화장동 선사유적공원에 구절초와 메밀꽃이 활짝 피어 오가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해 지난 2020년 전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아래 선사유적공원 일부 공간을 도시농업공간으로 조성했다.유채꽃과 메밀꽃을 비롯해 가을엔 구절초 등 꽃단지를 만들고 식용과 약용 등 농업적 가치가 높은 식물 소개와 더불어 만개한 꽃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시민과 공원 이용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꾸몄다”며 “가을 향기 가득 담은 선사유적공원
여수시가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계획 수립에 앞서 21일과 26일 각급 학교 교감단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도내 최대 교육경비인 100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여수시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내년도 교육경비 계획에 반영해 ‘학생중심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코자 함이다.오는 21일과 26일 이틀간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등 88개교 교감단이 참여한다.여수시는 간담회에서 교육경비 추진현황 공유 및 성과분석, 2024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간담회 결과를 내년도 교육경비 지
여수시가 지난 26일 율촌면 가장리 소재 친환경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매년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에 따라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수급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율촌면, 농협시지부(지역농협) 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율촌면 가장리 친환경마늘 재배농가에서 0.6ha의 마늘 수확작업, 선별작업 등을 진행했다.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마련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있으며 이번 활동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시 관계
여수 돌산갓은 “여수 바다가 만들어준 선물이다"라며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 15년째 연구사로 활동 중인 이용혁씨를 만나봤다. 지난 13일이다.이용혁 연구사는 오늘도 우수품종 육성과 종자증식으로 돌산갓 명성 이어가기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그는 7년여의 연구 성과로 알싸미와 매코미, 2종의 신품종을 직접 개발하기도 했다. 다음은 그와 일문일답.바닷물의 알칼리성 성분 갓에 축적... 맛 풍부해져- 돌산갓 재배 면적은 어느 정도 되나요.”1991년 최초 돌산에서 대규모로 120헥타르(ha)를 재배했거든요. 현재는 360헥타르 정도 됩니
“라넌큘러스 꽃이에요, 화사하고 예쁜 꽃이에요, 올해 가장 먼저 꽃대가 올라왔어요.”방긋거리는 꽃송이를 보니 봄이 머지않았음이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육묘장 관계자가 손에 안은 화분에서는 라넌큘러스꽃이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다.봄맞이에 분주한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입춘을 이틀 앞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은 봄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관리자의 보살핌을 받은 화초들은 이제 머지않아 빨강, 노랑, 보라, 등 색색의 봄으로 피어날 것이다.아직 겨울바람이 차가운데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벌써 봄꽃 모종 키우기에 한창이다. 어린 꽃모종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농가 경쟁력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여수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이면 신청가능하다.사업 분야는 총 4개 분야, 12개 사업으로 11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유기농 쌀 품질고급화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 식량작물 분야 2종 11개소,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시범」 등 원예작물 분야 6종 12개소, 「한우 출하등급 향상 자가배합 발효사료 공급 시범」 등 축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농업인 147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교육훈련장과 실습포장에서 하루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21일과 22일에는 관리기, 23일과 24일에는 트랙터, 25일에는 굴삭기의 조작법과 정비요령 등을 교육하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교육, 농작업 실습교육 등도 병행될 예정이다.시는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2개조로 나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종별 교육일 하루 전까지
여수시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신청 접수를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신청 자격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 대상 필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유기질비료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부숙유기질(가축분퇴비, 퇴비) 2종과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혼합유박, 유기질복합) 3종이며, 영농기 이전에 공급받을 수 있다.내년 여수시의 유기질비료 지원은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농협과의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6억원, 국비 매칭
여수시가 다음 달 5일까지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이번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은 최근 기상변화와 수입 농산물 개방 확대, 쌀 가격 하락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2일부터 실시한 여수시청 전 직원 대상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전국 여수향우회원,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구매 기간은 9월 5일까지며, 행사 참여 시 쌀 20kg 기준 판매가격은 시중가보다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쌀 구매에 따른 문의사항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이번 달 31일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종료된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시는 올해 3억 원의 자체예산을 확보해 임산부 68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있으나, 현재 344명이 신청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산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임산부가 선호하는 신선 과일, 채소류, 축산물, 가공식품이 제공되며, 구입 비용
여수시가 매년 친환경 농업인과 축산농가 등에 유용미생물(EM) 배양원액 80톤 가량을 공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농업인은 물론 희망하는 시민에게 유용미생물을 무료로 공급해오고 있다.유용미생물(EM)은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유익한 균을 인공적으로 배양한 복합미생물이다.시에서 자체 생산하는 미생물은 ▲악취와 유해가스 제거, 착색과 당도 증가에 효과가 있는 광합성균 ▲유기물 분해 능력이 우수하고 유해균을 억제해 주는 고초균 ▲퇴비 부숙 촉진 및 토양 산도 교정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토량 개량
여수시와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영일)가 지난 20일 화장동 선사유적공원에서 모듬화단 조성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여수시 농촌지도자회 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연합회 임원까지 합세해 총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농촌지도자회 자체기금과 전남농업기술원,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의 예산 지원으로 조성된 모듬화단은 공원 이용객들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꾸며졌다.야생화인 구절초 단지를 둘러싼 산책로 주변에는 토종 농작물인 조 모종 식재도 함께 이뤄졌다.김영일 한국농촌지도자 여수시연합회장은 “그동안 우리 농가들이 지역 농
여수시가 여름철을 맞아 ‘찾아가는 현장 영농기술교육’에 나선다.교육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며, 43개 농촌마을 800여명의 농업인이 대상이다.벼, 고추, 돌산갓 등 주요 핵심작목의 실천 재배기술과 여름철 돌발 병해충 방제를 위한 교육 등이 진행된다.시는 영농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문제점이나 건의사항도 즉시 수렴할 예정이다.아울러 상반기 영농상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교육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름철 병충해 예방과 농
여수시가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방향지시등 무상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대상 농기계는 경운기와 트랙터 2종으로 사업비 3,500만원을 투입해 총 116대에 무상 지원하게 된다.지원되는 방향지시등은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대당 30만원 상당)으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정책과(☎061-659-441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한편 여수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운기와 트랙터로 농산물을 싣고
여수시가 ‘2022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사업(농기계 장기임대)’ 대상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사업’은 밭작물에 대한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노동력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멀어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며, 사업비는 2억원이다.밭작물인 양파, 마늘, 옥수수, 돌산갓, 콩 등 주산지의 집단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장기 임대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지원대상은 지역 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