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23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지역업체 50개사 100여명의 계약 담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여수기업 매출 증가를 위한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전자입찰 실무교육은 여수상공회의소가 2017년부터 여수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에 구축•운영하고 있는 「여수상공회의소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의 원활한 활용과 중소기업의 낙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행하고 있는 교육이다.구체적으로는 입찰 공고문의 이해, 복수 예가 방식의 이해 및 예정가격의 결정, 투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운영하는 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90.5점을 획득했다.공기업평가원은 전국 38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편의성 및 신뢰성, 안전성 등을 심사했으며, 전국 평균은 81.7점이었다.여수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들로부터 여러 이유로 호평을 받았다.센터는 그간 목욕탕 운영시간 연장, 장애인 작품전 ‘슬기로운 예술생활’ 개최, 애인 체육 프로그램 확대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가운데, 지난 22~23일에는 경상북도를 찾았다.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에는 이재태 전남도의원과 이승호 전남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등 교육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의회를 방문했다.이들은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도의원들을 만나 ‘2024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역 소멸의 위기를 교육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협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은 여수라는 사실을 알리고 관련 유적 정비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라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주문했다.강 의원은 먼저 “임진왜란 당시 3도의 수군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통제ㆍ지휘하기 위해 조정에서는 1593년 ‘삼도수군통제사’라는 직책을 새로이 마련해 전라좌수사인 이순신 장군에게 겸직하도록 하였다”며 “이로써 전라좌수영 여수는 최초 삼도수군통제사의 본영이 되었고,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승리로 이끈 원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등을 통한 지급 방안을 시행할 것”을 적극 촉구했다.지난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 공약을 발표했었고, 22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했다.주종섭 의원은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 역전당했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세수 부족ㆍ수출 마이너스ㆍ물가 상
여수시가 지난 23일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위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열었다.행사는 미평 봉화산 둘레길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무장애 나눔길 1.5km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걷기 완주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의 뇌건강 힐링 아로마 체험을 제공해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상담콜센터 등의 테마 홍보 부스를 운영해 치매예방 관리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도모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에 좋은 걷기 생활을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성명서를 발표해 "본청사 별관증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여 지역이기주의를 조장하는 정치인을 규탄한다"고 전했다.이들은 24일 통합청사 건립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이들은 성명서에서 "1998년 여수시 3려 통합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에 의해 도시통합을 이루어 낸 위대한 성과였지만 26년이 지난 지금도 8개 이상 청사로 흩어져 여수 시민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으나 통합 청사 추진은 정치적 이해관계로 퇴색되어 지역 간 갈등과 분열을 초래하고 있다"고 전하며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은 26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여수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156곳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을 맞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점검대상은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판매시설 ▲산업시설 ▲자연시설 등이다.시는 22개 시설 관리부서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기, 가스,
여수시가 지난 23일 시청문화홀에서 직장 내 괴롭힘 역할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봐’를 진행, 교육의 몰입과 효과성을 높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입장 바꿔 생각해봐’ 연극은 직장 내 갑질․괴롭힘 제로화의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간부공직자부터 신규자까지 직원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일방적 강의 방식을 탈피,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이날 교육은 6급 이상 공직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극은 팀장급 이상 직원과 일반 직원이 역할을 바꿔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적 언행 등 다양한 갑질․괴롭힘 사례를 시나리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은 음악을 통해 무장애 나눔 숲길에서 장애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공연은 너울가지 합창단, 구성진 진도아리랑에 맞춘 장구 공연, 챔버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프리스틴 재즈 듀오, 가수 상군, 여수시립국악단 대금연주와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자연의 푸르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음악회가 되었다.최종순 관장과 김영주 대표는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 숲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가 17번 국도인 자동차전용도로상 덕양IC교차로 소라육교 순천방면의 그루빙(도로에 홈) 및 미끄럼방지포장을 개선하였다.해당 지점은 비가 오면 차량이 미끄러져 가드레일에 충격하는 사고발생이 잦았던 곳이다. 경찰은 교통사고기록 및 문제점을 자체분석 후 도로관리청인 순천국토관리사무소측과 면담을 하였고 도로관리청에서도 사고잦음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여 미끄럼방지포장을 개선하였다.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유사한 사고가 있어 개선하였으나 빗길 미끄럼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퇴색된 검정 부분을 드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이 2024년부터 교육원에서 시행하게 된 첫 번째 '여수시 민방위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3일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으로 지정된 교육원의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직장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이론, CPR 응급처치, 선박·연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해양경찰교육원은 작년 11월에 여수시와 “민방위 대원 실전 능력 향상 및 재난 안전체험 확산”을 위한 상호 교육 지원, 시설·자료 교류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이어 2024년부터 전남 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연안 취약지 현장 점검 함께 일선 현장 세력 긴급구조 태세 점검에 나섰다.23일 오후 3시께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경비함정 전용부두 및 구조대 사무실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긴급구조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특히, 일선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와 함께 봄철 치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빈틈없는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최 서장은 봄철 및 농무기 해양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항포구와 사고 다발 해역 점검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민성형외과(민완기원장)는 지역사회 복지실천을 위해 여수시노인복지관(김진우 관장)과 연계하여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눈꺼풀처짐 교정수술을 지원하여 큰 호평을 얻고 있다.눈꺼풀처짐으로 인해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거나 눈꺼풀이 눈을 가려 시야를 방해하고, 처진 눈꺼풀과 눈꼬리 부분의 피부가 겹쳐지면서 짓물러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질환이다.어르신들에게 눈꺼풀처짐 교정수술은 정말 필요한 수술이지만, 100만원 상당의 수술비용 때문에 수술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18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하 병무청)에서 여수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들 54명을 대상으로 ‘2024 아미고(Army go!) 군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수교육지원청, 병무청 진로설계지원센터, 육군 인재선발홍보부사관이 협력하여 군인이 되기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에 대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군 복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병무청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최선희 센터장으로부터 병무청의 역할과 병무청 공무원의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가 23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보행자 보호, 우회전 시 일단 멈춤’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오전 7시50분부터 약 30분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열린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교차로 일단 멈춤!’,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등 구호를 가지고 안전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여수경찰서는 매월 1~2회 여수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스쿨존 내 서행 등의 주제로 지속해서 교통
김철민 시의원이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 도약을 위한 여수시장의 책무’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먼저 김 의원은 “무술목 관광지구개발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으나 해당 사업은 현재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지역민의 갈등을 유발하고 지역 주민의 삶에 피해를 주며 무엇보다 수산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누구를 위해 결정되었느냐”고 꼬집었다.또한 “여수 바다는 특정 업체의 사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닌 공공의 가치를 추구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공공재”라며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
여수 출신으로 지난 1996년 여수수산대학교 재학중 (현 전남대 국동캠퍼스) 김영삼 정권, 미제축출, 조국통일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한 故 오영권 열사가 산화한 지 28주기를 맞은 가운데 열사 다녔던 전남대 국동캠퍼스에서 그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열렸다.오영권 열사 추모사업회,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준) 여수YMCA가 주최하고,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후원한 추모제 자리에는 열사가 다닌 대학동문회를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 50여명이 함께했다.오영권 열사의 여수고 동창인 서희종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
자개와 옻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김선갑 작가의 초대전이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그의 작품은 오동나무 나무 바탕 위에 제작되어 오브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도 있고, 동시에 회화이면서 미니멀 아트의 경향이 있다고 평가된다. 경기대 박영택 교수는 김선갑 작가의 작품을 광활하고 무한한 우주 공간의 전개로 비유하였다. 또한 그 속의 별자리를 만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고 평했다.‘이름 지을 수 없는 심오하고 채도가 낮은 색들이 전면적으로 중후하게 펼쳐진 화면에는 자잘한 색 점들이 모래알처럼, 사금파리 조각마냥 박혀서 빛을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과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강상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