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권 후보는 “이번 더불어민주당 공천과정을 바라보며 실망한 시민들의 분노가 매우 크다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저를 향한 뜨거운 지지도 곳곳에서 느끼고 있다”며 선거전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10일 본투표 적극 참여를 독려한 권 후보는 “언제까지 우리 여수는 정당이 정해준 후보를 선택해야 하느냐”면서 “윤석열 정권심판도 능력이 있어야 할 수 있다”고 총선에서의 ‘인물론’을 강조했다.권 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 여수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후보가 지역 유권자를 향해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기획재정부와 전남도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여수시장을 역임한 권 후보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약을 발표하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권 후보는 ‘시민 먼저! 경제가 우선!’을 슬로건으로 ‘경제예산 전문가 권오봉’을 부각시키고 있다.권 후보 대표 공약은 ◇대학병원 율촌지역 유치 ◇섬박람회 국비예산 확보 ◇시,도의원 시민공천제 도입 ◇여수국가산단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여섯 번째 정책공약인 ‘여수국가산단과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를 발표했다.31일 조계원 후보는 산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전을 ‘여수국가산단과 신산업 중심 성장도시, 여수’ 여섯 번째 정책공약의 핵심으로 제시했다.현재 여수국가산단 입주 석유화학 대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에틸렌 가격 하락과 중국 내 생산시설 증대로 대중국 수출 감소,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으로 수출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석유화학 제품 사용이 줄어들고 있어 석유화학산업은 하향 추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와 같은 이유로 여수산단 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28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3개 시 상생협력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여수․순천․광양 3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온 연계사업(10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신규 연계협력 사업은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 사업비 증액 ▲시내버스 요금 인상시기와 인상률 등 공동대응 ▲여수~순천 간 시내버스 구간요금제 조정 건의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재)건의 ▲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권오봉 후보(여수을, 무소속)가 오전 8시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 선거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권 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며 유세 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여수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맞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심지어 수산자원마저도 고갈이 돼서 수산업 하시는 분들도 어렵다고 한다”고 지역 경제 실정을 거론했다.이어 “이렇게 경제가 어려운 것은 윤석열 정부의 정책이 실패한데 기인한 것이며, 또 우리 여수가 미리미리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던
여수시가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와 ㈜한양, GS에너지(주)와 민관 공동으로 1조4천억원을 투자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투자 기간은 오는 2047년까지로 우선 묘도 준설토 매립장 일원(약 8.3만평)에 오는 2027년까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장비, 10만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배관 7.8Km 등의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2028년부터 이를 본격 운영, 오는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톤 규모의 산업용․발전용 LNG를 저
여수 뮤지션 서포터즈 리더 가수 안철을 만났다. 지난 26일이다.다음은 그와 일문일답.-YM 서포터즈란?여수 뮤지션 서포터즈(YEOSU MUSICIAN SUPPOTERS)의 약자로 우리 지역에서 음악인을 꿈꾸거나 그 길을 걷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람들의 단체입니다. 2024년 3월 1일 출범하게 되었습니다.-YM 서포터즈는 어떻게 출범하게 되었는가그에 앞서 먼저 지나온 저의 음악인생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20대 초에 기타를 처음 접하고 매력이 넘치는 악기라 생각했습니다. 괴로움과 즐거움이 반복되는 삶에 위로와 치유로 동행하는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준공이 50년 이상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여수 묘도 LNG터미널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1.4조 규모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자금이 전남도에 유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해당 조례는 여수 묘도에 LNG터미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전남도와 민간기업의 SPC(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출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골자로 하고 있다.‘LNG 터미널 사업’은 여수 국가산단 인근 묘도에 동북아 최대 LNG 허브를 구축하는 것으로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경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 노후산업단지특위(위원장 서대현, 민주당 여수2)가 1일 ‘도내 노후산단 현황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특위는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전남도청으로부터 도내 산업단지 현황 및 환경관리 대책 등 제반 추진사업 등을 청취하고,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개선 방안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내용으로는 광양만권 ․ 서남권의 노후산단을 첨단기술을 갖춘 스마트․그린 산단으로 전환하는 산단 대개조 사업 추진 현황과, 복합문화센터 구축, 아름다운 산단거리 조성 및 노후
강문성 전라남도의원(민주당, 여수3)은 31일 2024년도 첫 업무보고(기획조정실)에서 “광양만권 지역경쟁력 확보를 위한 SOC확충 및 지역대학 연구기능 강화”를 주문했다.강 의원은 “도정의 컨트롤 타워인 기획조정실에서 전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보다 깊은 고민과 정책 발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광양만권과 여수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특히 “광양만권의 경우 수년간 산업단지 부족 문제를 안고 있고,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개통에 따른 경제적 여파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동부권의 부족한 산업
여수시가 민선8기 들어 블루수소와 ESS제조, 태양광, 바이오 디젤 등 미래 신산업분야 등을 포함해 19개 기업과 약 5조5,706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 2,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투자규모 및 일자리 창출면에서 전라남도 타시군 대비 최고의 성과로,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평가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우수‧유망 기업에 초점을 맞춘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도시 경쟁력 강화와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
권오봉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혼탁 양상을 보이는 지역 선거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상호비방 자제와 정책선거 문화 조성을 강력히 주장했다.우선, 권 후보자는 이낙연 전 총리의 민주당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권 후보자는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하다하다 안되면 벽에다 대고 소리라도 지른다는 심정으로 정치를 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면서 “또한 많은 시민분들이 민주당 분열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기 때문”에
여수을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정책 토크콘서트 ‘여수의 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 전시장의 지지자 2천여 명이 참석해 시민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권오봉이 가진 생각과 해법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지역경제와 청년문제 “핵심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정치·경제, 문화·관광, 교육·복지, 청년 등 4개의 파트로 이뤄진 정책콘서트에서 권 전시장은 시민대표 참가자들의 질의에 미래발전전략을 제시하며 경제행정전문가로서 본인의 능력을 알리는데
최병용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최 의원은 지난 4월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최 의원이 2023년 4월 개정한 「전라남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ICT 기술을 활용한 고독사 위험자 발굴과 대상별 맞춤형 고독사 예방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례 개정 후 전라남도는 ‘2023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계획 추진을 위한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1
권오봉 전 여수시장이 지난 9일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여수미래포럼 정기총회에서 여수시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세가지 핵심과제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권 전 시장은 포럼 의제를 통해 제안된 3가지 핵심주제에 대해 시장 재직과 오랜 중앙부처 근무 경험에 비추어 문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권 전 시장은 “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제관을 과감하게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제관 철거부지에 관광시설을 적극 유치하여야 관광산업이 활성화하고 청년 일자리도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권 전 시
최병용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지난 7일 열린 2023년도 일자리투자유치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만권경자청)과 전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광양만권경자청에서 추진하는 여수 화양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여수시 화양면 장수리 일원 194만 평에 총사업비 1조 524억 원을 들여 호텔, 골프장, 펜션 등 스포츠와 휴양 기능을 갖춘 국제적 레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시행자인 ㈜디오션은 당초 2003년부터 2015년까지 부지 302만 평에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민주당, 여수3)은 7일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에 대해 관심과 대응이 미흡하다”고 평가했다.강문성 의원은 “경상남도 차원에서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경상남도·경남연구원·남해군 3자가 호흡을 맞춰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과 국정과제에도 반영시키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온 반면 전남도는 이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경상남도는 해저터널이 뚫리면 전남 동부권의 주요 S
여수공항에 대한항공이 3년 6개월만에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여수시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여수~제주 노선은 지난 2020년 6월 코로나19 여파로 운항 중단 후 3년6개월만 취항이 재개되면서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 및 여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9일 오후 여수공항에서 정기명 시장과 지역 정계인사들을 초청해 여수~제주 노선 재취항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른 국내 관광수요 급감에도 여수와 제주 간 국내 노선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지난 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이날 광양만권 3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시가 공동으로 협력해 온 연계사업(6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신규 공동협력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 ▲광역 시내버스 증회 운행 추진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 공동추진 ▲여수·순천·광양 ESG 공동실천 등 5건이다.특히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