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이태원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망자를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도청 만남의 광장(도 본청과 도의회 사이)에 마련해 운영한다.합동분향소에서는 누구나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실국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을 했다. 김 지사는 조문록에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전남도는 합동분향소에 전남도 공무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조문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김영록 전
전라남도는 30일 김영록 도지사 주재로 이태원 핼러윈 축제 사고 관련 긴급회의를 열어 도 차원의 애도를 표하고, 국가애도기간 중 축제 및 각종 행사 시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가을축제 현장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긴급회의에서 “이번 이태원 핼러윈축제 사고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피해자 중 도민이 포함돼 있는지 여부 등을 신속히 파악해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가을축제 및 행사를 철저히 점검해 유사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태원 참사, 모든 행․재정적 조치를 취하겠다”특히 김영록
10일부터 18일까지 서시장 활성화를 위한 가을축제가 열린다.가을축제는 ‘서시장 주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과 ‘서시장 주변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10일 오전 9시 30분 지역 유치원생 50여 명이 참여한 그림그리기 대회와 장보기 체험으로 축제 시작을 알리고 11,12,15일에는 서시장 주변시장 남문에서 흥겨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18일 오후 3시부터는 김용임, 공소원, 워킹애프터 유 등 국내 유명 가수가 무대에 올라 행사장을 들썩이게 한다.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17일과 18일 남문에서 진행된다.이
여수에서는 10월 가을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8 여수동동북축제’와 11회를 맞는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 행사가 10월에 개최된다.10월 6~7일에는 용기공원 일원에서 동동북축제가, 8~9일 소라면 해넘이길 일원에서 갯벌노을 체험행사가 펼쳐진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여수동동북축제’는 ‘동동’과 관련한 역사적 스토리를 갖고있다.현 장성마을 앞 포구를 예전에는 장생포라 했는데, 이 장생포를 침범한 왜구를 전라만호 유탁이 쫒아내자 군사들이 기뻐하며 ‘동동’을 불렀다는 설이 있다.관심갖는 행사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