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여순항쟁 10.19전국창작가요제 범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수MBC가 주관한 제1회 여순항쟁 전국창작가요제가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열렸다. 창작가요제에는 여순항쟁 유족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16일 열린 예선에서는 전국에서 22개팀이 참가했고 이날은 본선에 오른 7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여순항쟁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에 주둔한 국군 제14연대 병사들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단독정부 수립반대, 미군 철수 등을 주장하며 여수, 순천 등 전라남도 동부
‘2019년 여순항쟁 10.19 전국창작가요제’가 열린다.여수MBC는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순천대 우석홀에서 ‘2019년 여순항쟁 10.19 전국창작가요제’본선을 치룬다고 밝혔다. 본선에 앞선 예선은 지난 16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공중파 방송사에서 ‘2019년 여순항쟁 10.19 전국창작가요제’라고 표현해, '여순항쟁'이란 단어를 행사명에 사용했단 점에서 관심을 끈다.여수MBC는 작년 10월 도올 김용옥 선생을 초청, ‘도올 말하다, 여순 민중항쟁' 주제의 대강연회를 갖고 이를 방영한 바 있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