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몽골여행을 하다 한국인의 뿌리가 몽골이라고 여겨 한국 속에 깊이 스며든 몽골문화를 탐색하기 위해 제주문화원엥서 구한 를 탐독하고 쓴 글입니다 몽골은 유사 이래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국가를 세웠다고 평가된다. 몽골 제국의 영향력은 서쪽으로는 카스피해에서 동쪽으로는 동중국해에 이르렀으며, 남쪽으로는 파미르·티베트 고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 중앙 평원에 접해 있었다.몽골의 영향권에 든 지역은 한반도라고 예외일 수 없었다. 몽골은 고려 고종 18년(1231년)을 시작으로 고종 46년(1259년)까지 무려 6차례
"아내가 진도 출신이라 해녀 일도 못하고 미니수퍼를 해서 생계를 꾸려갔습니다. 제가 직업도 없고 돈도 못 벌어 미안하죠. 한 마디로 지역발전을 위해 미쳤던거죠."2007년부터 우도 문화관광해설을 하고 있는 김철수(64)씨의 말이다. 지난 주(18~19일) 금오열도발전연구회원 일행과 함께 우도를 방문했을 때 "우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다"고 하자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추천한 사람이 김씨다. 김씨는 전임 도지사 특별보좌관을 지내기도 했고, 이어 주민자치위원장직을 마친 후 현재 서광리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