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국제기도원에 이어 상주 BTJ열방센터 등에 따른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전남도가 13일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번 행정명령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 상주 BTJ열방센터 및 인터콥 울산지부를 방문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의무화했다.전남도는 이를 위반하고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행정처분과 별도로 손해배상 및 치료비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또한 BTJ열방센터 방문자 중 1차로 124명의 명단을 질병관리청으로부터 넘
밤사이 진도 1명, 광양․순천 각 2명 등 코로나19 지역감염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에 따라 전남도내 누적 지역감염 확진자는 총 529명으로 늘었다.진도군에선 경기도 안산시 711번과 가족관계인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8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광양시에선 전남 579번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접촉자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났다.순천시의 경우 전남 582번 확진자와 순천소재 체육시설에서 접촉한 2명이 확진됐다.이번 5명의 확진자 중 3명은 강진의료원, 2명은 나주 생활치료센터에 격리 입원 조치됐다.전남도 즉각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