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주철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이용주 예비후보 최측근 겸 선거사무장,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 앞장’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무차별적으로 기자들에게 보내 이용주 예비후보 비방에 나섰다”고 전했다.이 예비후보 선대위는 12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주철현 예비후보는 ‘공정개혁포럼’에 이용주 예비후보측 조 모 선거사무장 이름이 들어있다는 근거 하나만으로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지지한 인물이 이용주 캠프 사무장’이라는 단정적 표현을 사용하여 조 사무장과 이용주 예비후보에 대한 정치공세를
여수 갑 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용주 예비후보가 가짜뉴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며 “선거풍토가 진흙탕으로 변질된 점에 국회의원으로서 송구하다”고 전했다.주 예비후보는 “이용주 예비후보가 저에 대해 ‘하위 20% OUT이’라는 가짜뉴스를 한달 내내 무차별 살포하다가 거짓으로 판명되어 고발당하니, 이제는 또 다른 가짜뉴스를 퍼뜨리기 시작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 최측근의 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검찰의 표적.탄압수사로 제 아들이 약 1년 전에 압수수색받은 일을, 마치 최근 일처럼 시민을 우롱하는 '낚시문자'를 보낸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 “임혁백 공관위원장의 하위 20% 통보가 끝났지만 저는 어떤 통보도 받지 않았다”며 “주철현은 하위 20%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최종 판명된 것”이라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간 오직 여수시민만 바라보며 땀 흘려 일해왔기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흔들림 없이 지지해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란다”고 덧붙였다.또한 주 의원은 “이제 가짜뉴스 유포 책임을 물어야 한다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 여수지부가 플랜트건설현장 외국인력 도입을 결사반대한다고 외쳤다.14일 오전 11시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 앞에서는 플랜트건설현장 외국인력 도입 저지 전국동시다발 투쟁선포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들은 “정부는 지난 17년간 핵심기술 및 기밀유출 방지를 위해 플랜트건설현장에서 건설업체의 외국인력 고용을 불허했다”며 “윤석열 정부가 좌충우돌 규제완화로 건드리지 않아야 할 영역까지 손대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이 강화되며 화기감시인, 유도원 등 일자리가 확대
주철현 국회의원 예비후보(민주당 여수갑)는 17일 여수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18일 여수박람회장에서 ‘실력과 정직성이 검증된 진짜 민주당 후보’로 중단없는 여수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여수지역 언론·방송 기자와 도·시의원, 시민과 당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주철현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4.10 총선은 무도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내고, 이재명 당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데 앞장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이며, “여수시
여천농협의 유기질비료 보조금 횡령 의혹 보도가 지역 농가에서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는 가운데, 정작 사건 당사자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은 지난해 12월 29일 단독 보도 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6번의 연속보도를 이어왔다. 요약하자면 농민 A(73)씨가 여천농협에 유기질비료를 신청했지만 3년 동안 단 한차례도 받지 못해 여수시에 횡령 의혹을 제기했고, 시는 이를 알고도 은폐했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단 횡령 금액은 얼마인지 아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곳곳에서 비명과 통곡 소리가 들린다. 대통령이 '건폭'이라 매도한 건설노동자는 노동절(5.1.)에 분신해 그 다음날 숨졌고, 지난해 10월 이태원에 있던 시민 159명은 목숨을 잃었다. 줄줄이 오르는 가스·전기·수도 등 공공요금에 서민들의 한숨과 시름은 깊어만 간다. 지난해 무역적자는 역대 최대인 472억 달러(약 60조)에 달하고 올해도 매달 큰 적자가 이어지는 중이다. 윤석열 정부는 취임부터 논란이 많았다.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수천억 원을 들여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했다. 대통령은 '469억 원이면
전라남도교육청이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활용 교육용 안내서를 제작해 최근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중 하나인 챗GPT는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람의 언어와 대화 패턴을 학습해 사람처럼 대화가 가능하다.이번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활용 교육용 안내서에는 챗GPT 및 New BING 활용방법,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알아보기, 학교에서의 활용 및 학교에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교실에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질문 예시 등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특히, 사용법 뿐 아니라
'레커닝'(reckoning)은 계산, 벌, 응징이란 의미다. 이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다. 국내 누적 관객수가 겨우 2백명 정도(2021.09.18,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불과하다. 마녀사냥이란 뻔한 주제를 다루기 때문인지 공포 영화치고 소름끼치는 긴장감이나 간담 서늘한 느낌, 감동은 별로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고 마녀사냥을 다룬 거라고 해서 보았다.소감은? 그런대로 볼만하였다. 시나리오 구성은 꽤 괜찮은 편이다. 특히 제목처럼 그레이스(샬롯 커크 역)가 그를 마녀로 만들던 판사
2011년 12월 1일 시민언론 가 창간되었습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지역의 제대로 된 언론을 만들고자 출범한 지 어언 11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린 어렵고 힘든 척박한 언론환경을 잘 견디며, 이제는 지역의 1등 시민언론으로 우뚝섰습니다. 온기, 시대정신, 사회의 공기(公器)를 생각하며 지나온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서 저는 문득 50년전 이어령 선생이 쓴 의 창간사 일부가 눈에 꽂혔습니다.상처진 자에게는 붕대와 같은 언어가 될 것이며, 폐를 앓고 있는 자에게는 신선한 초원
요즘 매스컴에서 고위 공직자들의 언행을 보고 있노라면 실망을 넘어 실소를 금할 수가 없다. 소위 배웠다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교양에서 정말 저 사람들이 배운 사람이 맞는지 의문이 든다. 배움은 낯선 지식 익힘에서 시작하지만, 올바른 언어와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완성이 된다.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외국 순방 중에 비속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나라가 시끌벅적하다. 소위 국가를 대표하는 수장 및 그 참모들의 학력을 보면 명문대학 졸업장은 기본이고 부러움을 살만한 직업 또한 이미 경험한 사람들이 아닌가?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는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시대 왕이 죽은 후에 그 왕의 '실록'을 편찬한다.'실록'은 정부 각 기관에서 보고한 문서 등을 연월일순으로 정리하여 작성해둔 '춘추관 시정기', 사관들이 작성해둔 사초와 '승정원일기' 등 정부 주요 기관의 기록과 개인 문집 등을 참고해서 만든다.'실록'에 들어간 내용을 후임 왕이 바꿀 수가 없다. '조선왕조실록'은 태조 때부터 철종 임금 때까지 기록이다. 고종과 순종 때 '실록'은 일제강점기 때 쓴 것이어서 인정하지 않는다.즉, '조선왕조실록'은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연월일
2009년 2월 7일, 우리는 이런 꿈을 가졌습니다. 여수의 언론판을 바꿔보자, 시민이 본격 참여하는 새 인터넷신문 여수의 오마이뉴스를 만들어 보자.그래서 우리는 2011년 12월 1일 여수넷통을 창간했습니다. 오마이뉴스를 모방해 '모든 시민은 기자다'를 선언했고, 시민기자제도를 운영하며 9년간 157명의 시민기자를 배출했습니다. 올해는 창간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여수넷통뉴스는 올해 또다시 새로운 변화를 선택했습니다. 창간 때부터 꾸준히 글을 써온 시민기자가 제5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제는 더 젊은 언론사로 거듭났습니
'시민기자'를 겸했기에 저널리스트적 시각 다양하게 선 보여 심명남 기자가 자신의 살아온 이야기를 모아서 『납북어부의 아들』이란 제목으로 에세이집을 펴냈다. 특히 여수산단의 노동자이면서 와 지역의 시민기자로 활동한 저자만의 특별한 이력이 더해져 저널리스트적인 면모도 보여 관심을 끈다.『납북어부의 아들』지은이 심명남을 본지 오병종 편집국장이 만났다.한편, 14일 오후 6시 30분 학동 목화웨딩홀에서 열리는 창간 6주년 기념식에서는 심명남 기자의 '북콘서트'도 함께 열린다. 독자 여러분을 정중히
여수상공회의소(회장 박용하)가 7일 11시 여수상의 4층 회의실에서 ‘제8차 상임의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부방침에 의거하여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여수상의 사무국은 상임의원회에 지난 8월 말에 준공된 여수상의 신회관 건립과 관련한 경과보고와 신회관 향후 운영에 대한 주요사항 등을 보고했다.보고하는 또한 여수상의 신회관 부지에 포함됐지만 신회관 운영에 사용할 수 없는 최외곽 유휴 부지의 매각에 관한 사항도 논의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여수상의의 대면사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하기 위한 비대면 사업
여수시는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시관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밝힌 데 이어 26일에도 연이어 긴급 문자를 발송해 이를 재확인했다.여수시는 “현재 관내에는 확진자가 없으며, 대구 확진자나 접촉자의 이동경로는 유언비어”라고 밝히고, “시민들에게 불안을 초래하는 가짜뉴스는 처벌받을 수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주의를 환기시켰다.또한, “신천지 관련시설 전면 폐쇄조치, 현재 지속적인 방역실시 중”이라고 전하며 “집회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고, 국민행동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
여수시가 4일 오전 재난관리기금 4600만 원을 투입하여 취약 계층에게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배부했다.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재난 취약 계층이 있는 경로당․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및 민원인 다수가 방문하는 시청·읍면동 등 민원실에 우선 지원한다.최근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국내에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시 관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가 없다”고 밝히며 “일부 맘 카페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 및 허위사실 유포 시 경찰청 수사 등 강력
지난 7월 일본 아베 정권의 반도체 수출규제 조치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거셀 무렵, 백범 김구가 남겼다는 다음 명언이 SNS에 널리 퍼졌다."나에게 한 발의 총알이 있다면 왜놈보다 나라와 민주주의를 배신한 매국노 배신자를 백번 천번 먼저 처단할 것이다. 왜? 왜놈보다 더 무서운 적이니까."백범 김구는 국모 시해 원수를 갚고자 치하포에서 스치다를 처단하였고, 임시정부를 이끌며 이봉창, 윤봉길 등의 의거 배후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백범이라면 충분히 했음직한 명언이라 여긴 탓일까. 그가 남긴 명언이라는 "나에게 한 발의 총
주철현 전 여수시장은 7일 여수시청에서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상포지구와 관련해 당시 시정 책임자로서 인척이 관계된 것에 대해 공개사과했다. 이날 입장문 발표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지역사회에 갈등을 양산했던 상포지구와 관련해 당시 시정 책임자로서 인척이 관계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그러면서도 주철현 전 시장은 자신은 "2년간 상포논란이 제기된 이후 단 한 번도 경찰과 검찰의 수사, 감사원의 감사대상이 아니었”다고 못박았다. 그렇더라도 “시정의 책임자인 시장으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언급했다.주 전 시장은 "전남도가 8
2019년 10월 7일 '정치개혁 여수 시민행동'이 발표한 상포지구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 전문입니다. 감사원, 돌산 상포지구 ‘공유수면매립지 준공업무 등 부당 처리’ 감사 결과를 환영합니다.정치개혁여수시민행동은 돌산 상포지구 문제는 ‘공무원의 교묘한 합법을 가장한 행정 특혜’라고 처음부터 주장했습니다.관련 공무원 2명 중 1명은 1심 재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으로 전남도 인사위원회에서 파면 처분을, 다른 1명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라 정직 권고 처분을 받았습니다.또한, 여수시는 ‘앞으로 공유수면 매립공사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