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 역할’ 국회포럼이 19일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국회포럼은 서영교, 이원욱, 이개호, 송옥주, 주철현, 김회재 등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를 중심으로 CDP한국위원회사무국,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관, MG한려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이날 포럼은 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고 김찬우 전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와 윤원태 전 국제기후환경센터 이사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ICLEI 한국사무소 박연희
19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회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남해안남중권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 국회포럼을 열었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수를 중심으로 COP33 유치에 힘쓰고 있는 남해안남중권은 석유화학과 철강, 화력 발전시설이 집적화돼 고탄소 배출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남해안남중권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을 주제로 서영교, 이원욱, 주철현, 김회재 등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CDP한국위원회사무국, (사)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전라남도, 여수시가 주관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이날 포
여수박람회장공공활용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 위원장 박계성)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을 책임지는 운영주체가 된 사실을 적극 환영했다.여수지역 20여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는 시민연대는 16일 오전 11시 여수엑스포역 앞 여수세계박람회장 3문 입구 마스코트 ‘연안이’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시민연대 관계자는 기자회견 장소 선정한 이유로 “2012년 당시의 연안이로 돌아간다는 희망을 담았다”고 설명했다.“지난 10여년을 혼자 남겨져 묵묵히 박람회장을 지켰던 ‘연안이’가 마치 10년 이상 애태웠던 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남해안 종합개발청(가칭) 설립, 세계적 열풍인 챗GPT의 도정 활용, 공공기관 유치,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균형발전 실현 방안 등 현안을 설명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전남도는 당초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을 추진하면서 경남, 부산과 함께 관광에 초점을 맞춘 남해안관광청 신설에 합의했었다.하지만 남해안 종합개발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해양수산부의 해양레저 관광벨트 조성 ▲국토교통부의 남해안권 발전종합계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2,400여 여수시청 동료 여러분!희망찬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새해 인사 드립니다.여수시는 올해 신년화두로 일신연풍(日新年豐)을 선정했습니다. 나날이 새롭게 해서풍요로운 시절을 열어간다는 뜻입니다. 민선8기 여수시정 최우선 목표는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풍요가 지속되게 하는 것입니다.올해는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실현을 위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본격 추진과 국제행사, 지역 신성장 동력 마련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18일 제224회 임시회에서 고용진 의원이 발의한 ‘여수공항 활성화 촉구 건의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건의문에서 먼저 여수공항이 겪고 있는 위기와 이로 인한 부정적인 파장에 대해 설명했다.여수공항, 올 98만 예상이용객 내년 60여만 대폭 감소 예측시의회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10월 30일부터 여수공항 영업을 철수할 예정이다.이에 “여수시민과 전남 동부권을 찾은 관광객의 항공 교통 불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나아가 여수공항 측은 올해 98만 명의 예상이용객 수가 내년에는 60여만 명 수준으로 대
여수환경운동연합이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은 지금이 여수선언을 이행할 때라고 주장했다.여수환경운동연합은 22일 발표한 논평에서 “여수시는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해 여수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바란다”고 전했다.이들에 따르면 “여수선언은 박람의 주제인 해양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박람의 유치 시 내걸었던 공약사항이었으며 기후변화대응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그러면서 여수환경련은 “여수선언이 채택된 후 10년에 지난 지금 우리는 지난 10년간의 실천 여부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일 발표한 새 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당선인의 전남도 7대공약, 15대 정책과제, 지역현안 사업들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 지역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당선인이 약속한 전남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의 추진 근거가 국정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전남도가 구상하는 핵심 사업들의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조성’은 ‘[국정과제86]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경제 전환’에 기후테크 육성 녹색융합 클러스터가 반영, 전남이 풍부한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새
강문성 도의원(더민주·여수2)이 2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58회 1차 본회의에서 정부의 COP28 양보 결정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앞서 정부는 10월 18일 2023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의 UAE 개최를 지지하고 UAE정부는 한국의 COP33개최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강 의원은 이같은 정부결정에 “COP28유치를 지지하기 위해 국제사회 지지를 요청한 것에 대해 신뢰를 져버렸고, 기후변화대응 정책들의 진정성을 스스로 무너뜨렸으며, COP28유치를 위해 노력한 지역민들과 교감 없는 일방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이 완성됐다.여수시의회 COP28특위(백인숙 위원장)는 지난달 16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남해안·남중권 12개 시·군의회 의장을 만나 공동건의문 동참 서명을 받았다.지난달 16일 여수·순천·고흥·보성부터 시작한 일정은 26일 광양·구를 거쳐 이달 3∼4일 사천·하동, 18∼19일 진주·고성·남해·산청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공동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COP28을 남해안·남중권이 공동유치해 영호남 화합과 동서화합의 초석을 만들자는 것으로, 정부가 조속히
강문성 전남도의원(더민주·여수2)이 대표발의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이 15일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이번 조례안 개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COP26이 개최연도가 2023년으로 연기될 것에 대비한 것으로, 제명을 개최차수로 명확히 하고 COP28 유치를 위한 사업지원 항목 일부를 개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강문성 의원은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은 1999년부터 기후변화 정책을 선도하고 2010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온 곳으로 COP28의 개최지로 선정함으로써
편집자 소개글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본지는 2월 22일부터 권오봉 시장 특별인터뷰를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장들의 인터뷰를 연재 중이다. 본지 발행인 심명남 대표기자는 3월 4일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 17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강용주 이사장, 23일 문병훈 여수경찰서장, 4월 1일 여수해경 송민웅 서장, 16일 여수상공회의소 이용규 회장, 19일 여수소방서 김창수 서장, 27일 조신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종 원장, 5월 7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 21일 여수수산업협동조합 김상문 조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는 5월 30일 P4G 서울 녹색미래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023 COP 대한민국 유치를 선언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치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유치위는 31일 환영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의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은 대한민국이 기후대응 선도국으로 거듭날 기회로,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COP28은 반드시 대한민국 남해안남중권에서 개최돼야 함을 확인하고, 정부의 탄소중립 노력에 남해안남중권이 가장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남해안남중권은 여수,
여수의 문화예술인,정치가,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대거 참여하는 ‘이건희 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위원장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 아래 ‘유치위’)가 오늘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유치활동에 나섰다.유치위는 10일 오전 11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1층 그랜드 홀에서 여수 시민의 이름으로 박람회장 주제관을 활용해 '이건희미술관' 여수유치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이건희 컬렉션 미술관 유치에 돌입했다.최근 삼성그룹은 故이건희 회장의 소장품 2만3천여점의 미술품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했다.정부에서는 고인의 뜻을 살려 국민들이 좋은 작품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의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가동하고 있는 여수시의회가 환경운동가 출신 양이원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유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에 따르면 30일 오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이날 간담회는 시의회 COP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주최로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이원영 의원을 초청해 진행됐다.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과 권오봉 여수시장, 백인숙 COP특위위원장, 특위 위원, COP 유치위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 여수6)이 18일 경남도청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성공 유치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강 위원장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하용 의장, 박준호 경제환경위원장 등을 만나 COP28 성공유치를 위한 공동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유치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정, 예산확보 등에 힘을 합칠 것을 약속했다.또, 도민의 COP28 유치염원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와 함께 ‘도민 저탄소 실천운동(탄소사냥꾼)’을 적극 추진해 전남·경남 520만 도민의 유치
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 간에 5년간 지속된 해상경계 분쟁이 전남 여수의 승소로 일단락됐다.25일 헌법재판소는 ‘전남↔경남 간의 해상경계에 대한 권한쟁의심판’ 선고에서 경남남해군의 청구를 기각하고 현재의 해상경계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전남 여수의 손을 들어줬다.헌재가 결정한 전남과 경남 간 해상경계는 지난 1918년 간행된 지형도를 반영한 것으로,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된 이래 70년 이상 행정 경계로 삼아왔다.이런 가운데 2011년 경남의 기선권현망 어선 18척이 전남 해상경계를 침범해 불법조업을 했다. 이들은 2015년 6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방문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함께 한전공대 부지를 시찰하고 면담을 통해 핵심법안과 지역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낙연 당대표와의 만남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 ▲초강력 레이저센터 설립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해상풍력 조기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유치 ▲국가 첨단의료 복합단지 지정 등 6건을 건의했다.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과 관련해 김 지사는 “내년 3월 정상 개교를 위해선 시행령 제정, 정관 개정,
최무경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장(여수4)이 2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됐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헌 제42조에 따라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ㆍ연구ㆍ심의 및 입안ㆍ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ㆍ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ㆍ대안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신임 최무경 정책위 부의장은 “지역균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수시민 여러분!그리고 2,300여 동료 여러분!어느 해보다도 새로운 희망을 품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시민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 의식과 협조 덕분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슬기롭게 지나 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로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새해 시민들께서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은“코로나19의 종식과 일상 회복”일 것입니다.코로나19로 인한 서민 경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시정의 모든 역량을 다해 대비해 가겠습니다. 올해 시정은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