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가 17번 국도인 자동차전용도로상 덕양IC교차로 소라육교 순천방면의 그루빙(도로에 홈) 및 미끄럼방지포장을 개선하였다.해당 지점은 비가 오면 차량이 미끄러져 가드레일에 충격하는 사고발생이 잦았던 곳이다. 경찰은 교통사고기록 및 문제점을 자체분석 후 도로관리청인 순천국토관리사무소측과 면담을 하였고 도로관리청에서도 사고잦음을 인식하고 신속하게 예산을 확보하여 미끄럼방지포장을 개선하였다.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유사한 사고가 있어 개선하였으나 빗길 미끄럼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이번에는 근본적으로 퇴색된 검정 부분을 드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이 2024년부터 교육원에서 시행하게 된 첫 번째 '여수시 민방위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23일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으로 지정된 교육원의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직장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이론, CPR 응급처치, 선박·연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해양경찰교육원은 작년 11월에 여수시와 “민방위 대원 실전 능력 향상 및 재난 안전체험 확산”을 위한 상호 교육 지원, 시설·자료 교류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이어 2024년부터 전남 지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연안 취약지 현장 점검 함께 일선 현장 세력 긴급구조 태세 점검에 나섰다.23일 오후 3시께 최경근 여수해양경찰서장이 경비함정 전용부두 및 구조대 사무실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긴급구조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특히, 일선 치안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 의견 청취와 함께 봄철 치안 수요 증가에 대비해 빈틈없는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최 서장은 봄철 및 농무기 해양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항포구와 사고 다발 해역 점검을 통해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민성형외과(민완기원장)는 지역사회 복지실천을 위해 여수시노인복지관(김진우 관장)과 연계하여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눈꺼풀처짐 교정수술을 지원하여 큰 호평을 얻고 있다.눈꺼풀처짐으로 인해 속눈썹이 안구를 찌르거나 눈꺼풀이 눈을 가려 시야를 방해하고, 처진 눈꺼풀과 눈꼬리 부분의 피부가 겹쳐지면서 짓물러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질환이다.어르신들에게 눈꺼풀처짐 교정수술은 정말 필요한 수술이지만, 100만원 상당의 수술비용 때문에 수술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18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하 병무청)에서 여수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들 54명을 대상으로 ‘2024 아미고(Army go!) 군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수교육지원청, 병무청 진로설계지원센터, 육군 인재선발홍보부사관이 협력하여 군인이 되기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군인에 대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군 복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병무청에 도착한 학생들은 먼저 최선희 센터장으로부터 병무청의 역할과 병무청 공무원의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가 23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보행자 보호, 우회전 시 일단 멈춤’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오전 7시50분부터 약 30분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열린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교차로 일단 멈춤!’,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등 구호를 가지고 안전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여수경찰서는 매월 1~2회 여수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스쿨존 내 서행 등의 주제로 지속해서 교통
김철민 시의원이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대한민국 제1의 수산도시 도약을 위한 여수시장의 책무’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먼저 김 의원은 “무술목 관광지구개발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으나 해당 사업은 현재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지역민의 갈등을 유발하고 지역 주민의 삶에 피해를 주며 무엇보다 수산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누구를 위해 결정되었느냐”고 꼬집었다.또한 “여수 바다는 특정 업체의 사익을 추구하는 곳이 아닌 공공의 가치를 추구해야 할 우리 모두의 공공재”라며 강하게 질타했다.김 의
여수 출신으로 지난 1996년 여수수산대학교 재학중 (현 전남대 국동캠퍼스) 김영삼 정권, 미제축출, 조국통일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분신한 故 오영권 열사가 산화한 지 28주기를 맞은 가운데 열사 다녔던 전남대 국동캠퍼스에서 그를 추모하는 추모제가 열렸다.오영권 열사 추모사업회,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준) 여수YMCA가 주최하고,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후원한 추모제 자리에는 열사가 다닌 대학동문회를 비롯해 시민단체 관계자 50여명이 함께했다.오영권 열사의 여수고 동창인 서희종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국장
자개와 옻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김선갑 작가의 초대전이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에서 열린다.그의 작품은 오동나무 나무 바탕 위에 제작되어 오브제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도 있고, 동시에 회화이면서 미니멀 아트의 경향이 있다고 평가된다. 경기대 박영택 교수는 김선갑 작가의 작품을 광활하고 무한한 우주 공간의 전개로 비유하였다. 또한 그 속의 별자리를 만나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고 평했다.‘이름 지을 수 없는 심오하고 채도가 낮은 색들이 전면적으로 중후하게 펼쳐진 화면에는 자잘한 색 점들이 모래알처럼, 사금파리 조각마냥 박혀서 빛을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이날 홍보활동에는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과 전남교육청 안전복지과 강상철 과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을 만나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지자체 간 협력으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력하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특히 “미래교육박람회는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가능한 지역
청년․신혼부부 0원 임대주택 사업이 해보지도 못하고 중단될 위기이다.송하진 의원은 19일 제23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먼저 송 의원은 “최근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도입하는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도내에서 화순군이 공실로 비어있는 부영아파트를 리모델링하여 제공해 롤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여수형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가 시행되었으며 여수시는 부영 측에 3회에
주종섭 도의원(민주당, 여수6)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현재 ‘전라남도 외국인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해당하는 외국인노동자만 적용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외국인계절노동자(C-4, E-8)와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고 계절근로자 제도에 참가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을 지원 대상자로 포함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안이 발의됐다. 외국인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여수거북선축제, 그 중에서도 통제영 길놀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이 행사는 임진왜란 발발 당시, 경상도 해상을 점령한 일본군을 격퇴하기 위해 여수에 주둔했던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첫 출정해 승리를 이끌었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한다.이는 여수거북선축제에서 가장 중요하고 기대되는 부분으로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장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5월 3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이 축제는 시민회관에서 시작해 중앙동 이순신 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펼쳐진다.해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우렁찬 군악 연주와 퍼레이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다양한 사고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막으려면 빠르고 정확한 초기신고가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때때로 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해소하고자 소방청은 ‘보고 누르는 119신고’를 운영한다.위급상황 시 언어가 달라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까지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신고를 할 수 있다.‘보고 누르는 119신고’ 사용법을 함께 알아보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키패드에서 119번호를 입력 후, 별표(*) 입력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신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여수시 탄소중립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여수시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황민진 전남대 교수)’가 1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작년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여수)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센터는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식 전남대 여수부총장을 비롯해 정기명 여수
여수시가 오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1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단 ▲지역 평균가격 초과 ▲프랜차이즈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최근 1년 이내 휴업 ▲지방세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등은 제외된다.여수시는 접수된 업소들의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에 대해 민·관합동 현지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17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4 행사’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며 성황리 종료됐다.‘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행사기간 시민․학생․사회단체 등 총 900여명이 참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행사는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활동 ▲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 ▲ 아파트 시범단지 및 공공기관 소등행사 ▲탄소중립 시민행동 플로깅 등을 진행하며 기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활성화를 이끌었다.또한 ▲공공
여수시가 오는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여수시민을 대상으로는 오는 5월 22일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순천․광양 시민도 참석 가능하다.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5개 민관기관에서 전문 상담 조사관 18명이 여수시를 찾아 생활 속 고충 문
여수시가 지난 15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중앙동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을 본격화했다.‘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은 시민 모두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선8기 여수시의 범 시민운동이다.‘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 조성’이라는 3대 핵심과제와 ‘친절·질서·청결·봉사·환경’의 5대 실천과제 달성을 위한 민(民) 중심의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홍보활동에 나섰다.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홍보단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 나광국 의원은 지난 18~19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홍보단과 의원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 기관장 면담 △ 행사내용 안내 △ 홍보자료 전달 △ 홍보영상 상영 △ 참여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쳐 해당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