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여수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은 환경부 주관 ‘국립공원 명품마을 사업’에 공모하여 전국 유수의 마을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입상하여 2015년 개관하였다.그러나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한다고 했던가? 1년만에 공사를 마치고 개관을 하였더니 부실공사투성이임이 드러났다. 안도 본동 큰마을 해수욕장길, 언덕받이 동고지길은 비좁은 농로길에 안전시설은 전무하다.1.5km 위험을 감수하고 겨우 차 한대 통행하는 농로길. 얼마나 위험한 지 ‘길을 지나며 속옷에 오줌을 지렸다’고 항의하는 관광객, 탐방객, 지인들에게 ‘조만간에 도로포장 내
전남도가 태풍과 잦은 강우 등으로 쓰러지고 하얗거나 까맣게 변한 벼, 이삭에서 낱알에 싹이 트는(수발아) 등 피해를 입은 벼를 정부가 잠정등외로 매입해줄 것을 건의했다.9월 말 현재까지 전남지역 벼 피해 면적은 2만 1,873㏊에 이른다. 흑·백수 9,722㏊, 수발아 5,334㏊, 도복 6,816㏊ 등이다.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피해가 많은 것은 벼 수확기를 앞두고 제13호 태풍 ‘링링’과 제17호 태풍 ‘타파’의 바람이 순간풍속 35~45㎧에 달한데다 잇따른 잦은 비 때문이라
[2신] 2019. 9. 7/ 08시 41분 초특급 가을 태풍 '링링'이 여수지역을 무사히 빠져 나갔다.여수는 태풍이 직격하지 않고 간접영향권에 들어 다행히 별다른 피해를 입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동도 앞바다는 시커먼 구름이 낀 가운데 멀리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다. 오전 8시경 태풍 링링은 목포 126km부근을 빠져 나가 서해안으로 접근중이다.본지는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상황을 연속보도 중이다.지난 8월 태풍 다나스로 요트가 넘어진 피해를 발생한 이순신마리나는 요트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이순신마리나
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한센인 정착촌인 도성마을 주민들이 주변 공장에서 뿜어내는 대기오염물질과 폐축사 악취 등으로 심각한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계도 이들을 외면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이 청와대 청원을 하는 등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여수시 율촌면 신풍리 도성마을은 1965년부터 1978년 2월까지 애양원 원장으로 재직하던 도성래 선교사(미국명: Stanly C. Topple)가 한센인을 위해 만든 정착촌이다.205명의 한센인 회복자들의 자립 생활 기반을 위해 마련된 조성마을은 당시 정부의 축사 건축 비용 지원 등으
해양경비법 개정안 14일 부터 시행 ... 불응시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 앞으로 태풍, 해일과 같은 재난으로 선박이 좌초충돌침몰파손 등의 위험에 처할 우려가 큰 경우 해당 선박에 대해 이동ㆍ피난명령을 하고 이에 불응 시 강제조치가 취해지게 된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석균)은 지난해 8월 13일 공포(법률 제12090호)된 ‘해양...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명용)이 오는 6~8일 3일간 태풍과 지진, 대형화재 등에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비한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기존 도상훈련과 달리 지난해 9월 여수지역을 강타한 볼라벤, 산바와 같은 대형태풍으로 인한 시설 피해발생 대응에 관한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한다.현장종합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현장 지휘체계 구축 등 ...
[바로 이사람③] ‘섬은 내가 지킨다‘ 안도 지킴이 김성수씨지난해 불어 닥친 정치적 한파는 많은 사람들에게 ‘멘붕‘을 안겼다. 하지만 우리 곳곳에는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참 많다. 이들의 삶은 우리를 놀랍게, 때로는 훈훈하게 만든다. 그들의 삶을 보면서 작은 위안을 얻고자 한다. 새해를 맞아 지역 곳곳에 살아가는 주위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
시, 만성리 배후부지 조성 용역 추진 ... 국토부 연안정비와 연계태풍 볼라벤과 산바의 영향으로 초토화된 만성리 일대가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간다.시는 23일 용역과제 심의를 위한 재정위원회를열고 ‘만성 검은모래해변 배후부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용역비용은 총 6억6,350만원으로 전액 시비가 투입된다.용역안에 따르면 만흥지구 18만㎡...
제16호 태풍 ‘산바’로 큰 피해를 입은 여수시가 2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확정선포됐다.지난 13일 태풍 ‘볼라벤’에 따른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 13일만이다.시는 이번 태풍으로 27일 현재 공공시설 1만 3,751개소, 사유시설 6,039개소에 피해를 입어 총 피해액이 현재 197억 9천만 원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
여수 방죽포해수욕장 인근 도로 망가져... 담당자 "비 많이 내려서 떠내려 간 것"지난 일요일(23일) 여수에서 향일암으로 가는 길이었다. 방죽포 해수욕장 모래 위에는 태풍 볼라벤과 산바가 쓸어온 돌과 자갈이 널려있고, 굴착기가 잔해들을 치우며 새로운 모래를 까는 작업이 한창이었다.두 개의 강력한 태풍이 불었지만 여수에서 이곳까지 오는 도로는 큰 문제점이 ...
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여수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태풍에 의해 휴업이 결정됐다. 태풍에 의한 휴업은 지난 볼라벤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이와 함께 17일 0시를 기해 제주도와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경보가 발령됐다.또 여수를 비롯해 고흥군, 보성군, 광양시, 순천시,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등 전남과 흑산도 홍도 그리...
[수정 17알 8:30] 16호 태풍 ‘산바‘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른 오전 11시경 여수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한 바람과 폭우로 시민로가 통제 되고 있다.루사·매미 악몽 재현 우려 ... 강한 바람.폭우 피해예방 만전 기해야현재 북상중인 제16호 태풍 ‘산바’가 17일 오후 3시경 여수로 상륙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높아...
행정안전부는 태풍 ‘덴빈‘과 ‘볼라벤‘으로 피해를 본 여수를 비롯해 충북 괴산군, 충남 부여군, 전북 김제시, 전남 목포시ㆍ화순군ㆍ구례군ㆍ함평군 등 8곳을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앞서 전남 해남ㆍ장흥ㆍ강진ㆍ영광ㆍ신안ㆍ고흥ㆍ영암ㆍ완도ㆍ진도ㆍ순천ㆍ나주ㆍ곡성ㆍ보성ㆍ장성ㆍ무안, 광주광역시 남구와 전북 남원ㆍ정읍ㆍ완주ㆍ고창ㆍ부안, 제주...
여수시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과 여수MBC가 주관하는 ‘2012 여수EXPO 성공기념 카약대회’가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여수웅천친수공원 해변에서 개최된다.최고 200만 원 등 총 705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카약대회는 남녀 개인전 단식과 일반부 장거리, 단거리 경기 등 4종목에 260명(단거리 180, 장거리 80...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170억원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요청했다.앞서 전남시장군수협의회도 지난 5일 순천시청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갖고 초강력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가 큰 전남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시에 따르면 여수지역은 지난 6일 기준으로 이번 태풍으로 어항시설 포함 171개소 170억 원의 피...
여수해역에 발효됐던 적조주의보가 해제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발효됐던 적조주의보가 태풍 통과 후 적조생물 출현이 관측되지 않아 5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됐다고 밝혔다.이번 적조로 인해 여수에서는 돌산과 화정면 백야도 인근 해역 5개 어가에서 피해를 입었으며, 돌돔 25만6,000미가 폐사했다.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예찰활동을 펼치고, 정화선과 철...
강풍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늘어나고 있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해상 양식장 등 263어가에 97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태풍 내습 직후인 29일 집계에서는 150어가에 약 30억여원이 집계됐다.수산물별로는 해상 가두리가 222어가에 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새고막...
비만 오면 잠기는 관기리, 지난해 이어 올해도...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강타하기 나흘 전인 지난 23·24일, 전남 여수에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틀 동안 내린 비의 양이 315mm입니다. 그야말로 ‘물폭탄‘이 터졌습니다. 이 비로 여수시 소라면 관기리 경작지 180ha가 물에 잠겼습니다. 논이 호수로 변했습니다. 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물...
정전피해·양식장 추가피해 접수될 경우 큰 폭 증가28일 여수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의 잠정 피해 규모가 나왔다. 그러나 산단 정전에 따른 피해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정전 피해규모가 공개될 경우 피해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9일까지 집계된 잠정 태풍 ‘볼라벤’ 피해액은 총 453개소에 97억3,000여만원이다.순간정전에 따른 피해 규모...
순간 최대풍속 43m/s의 강풍을 몰고 온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정전피해를 입은 여수산단 업체들이 당초 알려진 6곳보다 많은 14곳으로 확인됐다.시는 “28일 오전 6시 55분께 여수산단 내 한전 변압기가 강풍으로 파손되면서 여수산단에 1~2초 정도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남해화학, 금호정밀화학, 호남석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