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24일 여수엑스포 국제관 D2동에서 제18차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에는 한상과 국내 3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50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구직자 1천500여 명이 1대1 면접과 관람을 할 예정이다.운영부스는 전남도·고용노동부·여수시 등이 참여하는 정책홍보·상담관 14개, 가상현실(VR) 면접체험·취업 성공 캘리그래피 등 취업컨설팅관 8개, 한상기업·국내기업 등이 1대1 채용상담을 하는 현장채용관 28개가 운영된다.특히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은 재외동포재단에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 22일 여수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개막식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재외동포와 국내외 경제인 1천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6천여 명이 참가한다. 한상 비즈니스 성과는 물론 지역 기업 역량 강화와 청년 채용,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홍보의 장으로 이어지는 다양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리는 여수에서 21일 전야제 행사인 선상(船上) 네트워킹이 펼쳐졌다.한상CEO와 지역 경제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선상 네트워킹은 돌산 한려수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오동도와 엑스포 앞바다를 크루즈로 1시간 30분 정도 왕복하면서 이뤄졌다. 한상과 지역 경제인 간 의미 있는 만남의 시간을 넘어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한상대회를 총괄하는 고상구 대회장은 “국내외 경제인을 이어주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상과 한상, 한상과 국내 경제인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