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추진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이 표창은 산자부에서 탄소중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전남도는 그동안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달성을 위해 ‘전남도 재생에너지 2530 계획’을 수립하고, ‘전남도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및 도민 참여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세계 최대 규모 8.2GW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
김 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전남의 핵심 현안 해결 협조를 요청했다.7일 김 지사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도의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학영 위원장을 만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에 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전남도가 24일 ‘블루 에너지 포럼’과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난해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 후 올해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원년’으로 삼은 전남도는 6대 프로젝트별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나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포럼에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승일 산업부 차관, 신정훈, 김원이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8일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의 중요 현안 20건을 건의하는 등 국고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한 김 지사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잇따라 면담했다.김 지사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전남형 상생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한 신안군 해상풍력 발전단지 일원을 ‘해양공간관리계획에 에너지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광양항 ‘컨’ 부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양항 활성화 기반 구축’ ▲국립 해양수산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