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환경운동연합이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을 맞은 지금이 여수선언을 이행할 때라고 주장했다.여수환경운동연합은 22일 발표한 논평에서 “여수시는 해양보호구역을 확대해 여수선언의 구체적 이행을 바란다”고 전했다.이들에 따르면 “여수선언은 박람의 주제인 해양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박람의 유치 시 내걸었던 공약사항이었으며 기후변화대응과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한국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그러면서 여수환경련은 “여수선언이 채택된 후 10년에 지난 지금 우리는 지난 10년간의 실천 여부
여수의 문화예술인,정치가,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대거 참여하는 ‘이건희 미술관 여수유치위원회’(위원장 정희선 범민문화재단 이사장. 아래 ‘유치위’)가 오늘 출범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유치활동에 나섰다.유치위는 10일 오전 11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1층 그랜드 홀에서 여수 시민의 이름으로 박람회장 주제관을 활용해 '이건희미술관' 여수유치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이건희 컬렉션 미술관 유치에 돌입했다.최근 삼성그룹은 故이건희 회장의 소장품 2만3천여점의 미술품을 국가에 기증하기로 했다.정부에서는 고인의 뜻을 살려 국민들이 좋은 작품
현재 여수엑스포장의 메인 건물인 ‘주제관’이 비어있다. 수년째다.그런 가운데 한 신문 칼럼에서 주제관을 '미술관'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큰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미술관 주장은 지난 달 말경 ‘서울경제’ 조상인 기자의 칼럼 [동십자각]“여수엑스포 주제관을 미술관으로 쓴다면?”이란 제목으로 실려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칼럼에서 여수엑스포 ‘주제관’은 “영국 런던의 테이트미술관도 부럽지 않고, 서울의 동대문디
8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함께 해양의 날 조명쇼8일 ‘세계해양의 날’을 맞아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과 여수엑스포 주제관이 ‘바다의 삼원색’을 보여주는 공동 조명을 연출했다.이날 여수엑스포 주제관과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건물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하얀색, 파란색, 보라색 세 가지 색깔을 연출했다. 깊이에 따른 바다의 색깔을 나타낸 것.하얀색은 햇빛을 받아 ...
영화와 전시관 짝짓기… 관람객 선호도에 따라 전시관 관람 만족도 천차만별자신의 취향에 따라 전시관을 골라보면 만족도가 높고, 기억에 남는 엑스포 여행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인기 있는 관이라도 자신과 궁합이 안 맞으면 오랜 시간 기다려 얻은 관람기회를 허무하게 써 버리게 된다. 여수엑스포에서는 남들 따라 줄서기는 금물.취향에 따라 주최국 전시관을 찾고,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