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해남, 진도, 신안 등 도내 11개 시군에 사유 및 공공시설 총 100여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시군별로는 해남 62억 4,400만 원, 진도 35억 7,900만 원, 신안 1억 1,200만 원 등이다. 특히 김 채묘시설 피해가 95억 500만 원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했다.7일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지만 완도 등 주택 84동 중 침수가 83동, 반파 1동으로 이재민 1세대 2명(보성)이 발생했다. 영암 등 전 시군에서 벼 침․관수, 쓰러짐 2,759ha, 해남에서 배추 작물 침수
2019.10.07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