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미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애리)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경남 마산 로봇랜드 테마파크로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미래에셋희망나눔박현주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성을 높이고 실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로봇에 대해 이해하며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에는 VR 증강현실을 이용한 로봇팩토리움 체험과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여 인류의 역사를 바로잡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로봇사피어스관에 참여하였고, 오후에는 다양한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지난 3일 제368회 임시회 제2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전라남도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미래에셋그룹이 1조5천억원을 투자해 경도 일원 2.15㎢(62만평) 부지에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해상케이블카, 마리나, 상업시설 등 아시아 최고의 복합 해양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이광일 의원은 “경도 개발은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지로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2년간 맘편히 여행한번 제대로 못했던 사람들이 서서히 일상을 회복했다.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여름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발길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 코로나 이전 매년 천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해양관광도시 여수는 요즘 연일 밀려드는 여행객들로 분주하다. 는 여름특집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여수의 해양관광을 시리즈로 보낸다 -편집자주- 사랑하는 엄마 ~♡ 윤경자 여사님! 칠순을 축하드려요. 저희는 충남 천안시에서 여행 온 가족입니다. 아들, 딸, 사위, 손자, 손녀 11명 대가
[기자 말] 여수시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 여수시 현안과 문제점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우리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여수시 4년의 미래를 짊어질 여수시장이라면 이쯤은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와 정기명 예비후보의 다양한 정책과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후보자의 토론 순서대로 싣습니다.중요한 건 시정 운영 능력이다시장선거일(6월 1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여수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대혼란을 겪었다.이번 여수시장 선거에
경도 진입로 시작점에 위치한 금성아파트 비대위가 조건부 도로 개설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내놨다.31일 강정철 금성아파트 비대위원장은 “지난 30일 주민투표에서 7대3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야기하는 80.2m를 수용하는 걸로 결론을 냈습니다“라고 밝혔다.강 위원장은 ”교각(경도 진입로)이 서는 자리가 우리 아파트에서 80.2m 이격 하는 것에 대한 주민투표를 했어요. 7대3 정도로 찬성이 나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제 이의를 안 달기로 했어요.“라고 했다.그는 덧붙여 “반대도 일부 있었지만 투표에서 여수 발전을 위해서 주민들이 조금
경도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71억 7,800만원 전액 삭감을 요구해온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31일 성명서를 통해 여수시의회 추경 예산안 가결을 비판했다.이들은 31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시민단체에서 전액 삭감을 촉구했던 ‘경도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예산안(71억7,800만원)이 포함된 3차 추경 예산안이 30일 오후 여수시의회 제219회 임시회 마지막 날 결국 가결돼 개탄스럽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연대회의는 “이미 두 차례 예산안을 부결시킨 여수시의회가 미래에셋의 입장 변화(생활형 숙박시설 건립계획 철회)가 없는 상태에서 진입도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이 30일 제219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시민을 위한 경도 개발을 당부하고 제7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전 의장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 연륙교 건설과 관련된 예산안이 진통 끝에 어렵게 통과되었다”며 해당 예산안 최종 가결에 대해 언급했다.이번 회기에 상정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은 71억 7천 8백만 원으로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제215회 정례회에서는 예산 전액 삭감, 제217회 임시회에서는 해당 예산이 포함된 추경안 전체가 부결됐었다.전 의장은 이어 “경도주민들의 오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여수 일부 시의원들이 경도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사업을 반대한다며 삭감했던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여수시는 30일 열린 제219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지자체 부담금 71억7,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그간 시는 국‧도비 매칭사업인 경도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시비 부담분 확보를 위해 2022년 본예산과 1회 추경에 예산 통과를 요청해왔다.그러나 2차례 모두 경도 해양관광단지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 문제로 시의회에서 부결되며 예산 확보에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사무국장 강흥순, 이하 여수연대회의)가 28일 오전 주철현 국회의원과 김회재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사업 정상화를 위한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그간 여수연대회의는 미래에셋의 생활형숙박시설 설립이 다도해 경관훼손과 부동산 과잉개발, 부동산 투기 우려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1인시위, 성명서 발표 등 대응활동을 펼쳐왔다.이날 여수연대회의는 여서동 주철현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미래에셋은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계획을 철회
정의는 가끔 지각하는 법은 있어도 결코 결석을 하지 않는다!요즘 이 말이 그렇게 절실하게 다가옵니다. 혼자 이 말을 곱씹으며 내안에 쌓인 분노를 삭이고 있습니다. 언젠가 지인이 내게 들려준 이 말의 의미는 '사필귀정'의 또다른 표현이었습니다. 지난 20대 대선 결과를 지켜보며 허탈감에 멍때리는 사람들은 부지기수일테니까요. 일부 언론은 이를두고 '분해서 밤잠을 설치는 요즘'이라고 썼더군요.선거후 스트레스 장애(PESD)로 잠못드는 밤지난 14일 은 트럼프 당선후 미국에서 등장한 신조어 ‘PESD’를 다뤘습니다. 한
여수시가 미래에셋의 경도 해양 관광단지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개발업체와 시민단체, 시의회와의 갈등의 불을 끄고자 마련한 공감소통 간담회가 서로의 입장만 확인했을 뿐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여수시는 지난 3일 오후 시청 내 회의실에서 허가권자인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인 YKD 그리고 여수시의회와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경도개발 마음껏 이야기 합시다' 시민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공감소통 간담회를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권오봉 시장은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상대방의 의견을 듣는 것도 큰 소득이라는
여수시가 ‘경도 해양 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경도 진입도로와 타워형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이번 간담회에는 경도개발 허가권자인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인 와이케이디벨롭먼트(YKD), 여수시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언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지난 2월 1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부담금
여수미래의 명운이 걸린 엑스포장의 주인을 항만공사에 넘기는 일을 극소수의 여수시민의 생각과 선출직 정치인 몇몇이 입맛대로 하게 내버려두어선 안된다.여수에서 일어났던 일 중에 "이미 지난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이 더 이상은 없어야 한다.기후위기 시대에 여수시민 전체가 먹을수 있는 수질 1급수 식수원이었던 오천 수원지를 내주어 당초 설계에 있었던 사격연습장을 없애고 골프장을 짓고 해양경찰대학이라 속이고 해양경찰교육원이 들어온 일이 그렇다.여수관광에 지대한 도움을 준다며 싱가폴의 센토사 섬을 만들겠다더니 29층
여수시의회가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신축 계획에 반대하며 여수시의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부담금 추경예산 71억여원을 전액 삭감한 가운데 생활형숙박시설 건축을 철회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2일, 전남도의회 제3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 나선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민주·여수6)은 “미래에셋의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신축계획은 경관과 조망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고 공공재인 경관을 사유화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국비와 지방비, 민간자본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5억 원을 들여 여수시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2회 추경예산안이 전부 부결됐다.이에 여수시민협은 18일 “여수시의회가 심의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는 내용의 논평을 발표했다.여수시민협 논평에 따르면 문갑태 의원 제출안은 경도 진입도로개설사업 부담금 세출예산을 삭감한 수정안이었고 투표 결과, 해당 수정안은 부결(찬성 11표, 반대 13표, 기권 2표) 되었다.이어 진행된 예결위를 통과한 수정안마저 부결 처리되었다.(찬성 13표, 반대 6표, 기권 7표). 마지막으로, 여수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상정해서 표결했으나 전원 반대로 부결 되었다.(반대 24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부담금’ 예산안 71억7,800만원을 전액삭감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본회의가 열리는 15일 오후 1시경 여수시의회 앞에서 플래카드를 들고 예산안 전액 삭감과 미래에셋에 다도해 경관과 조망권 훼손, 부동산 과잉 개발의 문제를 안고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플래카드를 들고 시의회 앞에 선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서희종 사무국장은 “예산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여수시와 시의원들은 어떤 것이 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결정인지 돌
여수시의회에서 전액 삭감한 여수 경도 연륙교 예산 72억 원이 예결위를 통과했다. 1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결위는 여수시가 제출한 경도 진입도로 개설 사업부담금 예산안 71억 7800만 원에 대한 표결에서 찬성 6명, 반대 4명, 기권 1명으로 관련 예산을 통과시켰다. 여수시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예산 71억 7800만 원을 올해 2회 추경안에 편성했으나 예산 전액이 삭감되면서 시와 시의회 간 갈등을 일으킨 바 있다.2024년까지 개설하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1195억 원이 소요되며 1.35㎞에 해당하는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부담금 예산안 71억 78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여수시의회 제217회 임시회 기간인 오늘(9일) 해양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 예산안 심사가 열렸다.이상우 시의원은 “여수시의원 비밀투표 결과 6대3으로 부결됐다”고 전했다.여수-경도 연륙교 진입도로 예산은 총 1,195억원으로 국비 40%, 나머지 60%는 전남도와 여수시, 미래에셋이 각각 239억원씩 부담하기로 되어 있다. 이중 71억원은 여수시가 올해 추경안에 편성했다.여수시의회 추경은 9일 상임위원회에 이어 11일 예
미래에셋이 1조5천억 원을 들여 경도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도마 위에 올랐다. 여수 대경도 일원 65만 평 부지에 세계적인 리조트와 관광시설에 투자하겠다는 처음 약속과 달리 수익성 높은 29층짜리 초호화 생활형 숙박시설이 문제다. 이와 관련 진입도로인 연륙교를 건설하는데 국비와 지방비 1,134억 원이 투입된다. 미래에셋은 총사업비의 20%에 해당하는 230억 원의 투자로 국민과 여수시민의 혈세를 이용 잇속만 챙기려 하는 게 아닌가 싶다며 여수상공회의소와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가 연륙교 예산을 전액 삭감하라며 개발반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