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새날상담센터가 2023년 상담통계 및 상담 동향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여수새날상담센터는 2023년 한해 총 1,992건을 상담했고 그 중 성폭력상담이 1,986건으로 전체의 99%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자 연령은 19세~65세 성인이 37.5%로 가장 높게 나왔고 7세~19세의 아동.청소년의 비율이 각각 29.8%, 22%로 뒤를 이었다.이를 두고 센터는 “이는 7세~19세 아동.청소년의 인구가 19세~65세 성인의 인구보다 적은 것을 생각한다면 청소년의 성폭력 피해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아동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 포츠(Paul Potts)가 22일 여수시를 방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 홍보활동을 펼쳤다.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린 폴 포츠는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폴 포츠는 22~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순신광장․무술목해변․예술랜드․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여수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여수시청을 방문, 정기명 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범시민준비위)의 섬박람회 홍보활동 열기가 뜨겁다.범시민준비위는 설 명절 연휴 활동에 이어 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쌍봉사거리와 이순신광장에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갔다.김영 단장을 필두로 한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의 신명나는 우도굿 한마당 공연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50여명의 범시민준비위 위원들은 섬박람회 개최 기간과 장소 등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이날 한 시민은 홍보 봉사를 자처, 전세버스에 섬박람회 홍보현수막을 걸고 원도심을 질주해 시민들
여수시가 지난 13일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 축제추진위원회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지역 주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거북선축제의 방향성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명품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여수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수거북선축제 장소를 이순신광장과 거북선공원 2곳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초청 에어쇼 공연
여수 자영업과 재래시장의 심박동이 이상하다. 이러다 다 문 닫는 건 아닐까,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사람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대안은 없는 것일까?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시장 상인들을 통해 그 해법을 알아본다. - 기자 말22일 여수시 중앙동 중앙선어시장. 사람들은 이곳저곳 가게 좌판에 진열된 선어 구경을 하며 무심히 지나친다. 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배가 들어오지 않아서인지 오늘따라 시장은 한산하다 못해 스산한 기운이 감돈다.코로나 팬데믹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가게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이어 경기침체와 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내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무료시간 및 이용시간을 정상화한다.여수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 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령됨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 2시간 한시적 무료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후 코로나가 한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한 뒤에도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해 2023년까지 최초 2시간 무료 정책을 유지해왔으며 2024년 1월 1일부로 요금 정상화로 전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로 노외 공영주차장의 무료이용 가능
여수시문화원 전시장에서 이달 29일까지 ‘나와 함께 한 흔적’이라는 주제로 도성만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태호) 전시장의 개장 후 첫 전시회이며, 도성만 사진작가도 생에 처음 개인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정태호 여수시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수 지역의 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서 우리 여수시문화원에서는 올해부터 1층 전시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뜻 깊고 감동이 있는 전시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여수시문화원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여수새날상담센터가 1일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들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캠페인 홍보를 펼쳤다.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폭력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차별 없는 평등한 여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홍보 활동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성폭력 피해자 대처법, 신고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지난 2022년 2월 개소한 여수새날상담센터는 성평등한 시민사
여수시가 지난 8~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진기자단 및 영상 제작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었다.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한국관광공사 소속 청년 사진기자단과 구독자 45만 명을 보유한 손앙드레를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강원, 영남권 등의 유튜버를 초청,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여수시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마지막 단풍 명소인 자산공원과 챌린지 파크 바다루지, 낭만 요트, 박람회장, 아쿠아리움, 아이뮤지엄, 전통시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대표 먹거리 체험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2024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권 추첨은 관내 공영주차장 21개소 중 정기권 이용자가 많은 공영주차장 5곳으로 ▲ 서교동 주차장(서교동 153) ▲ 시청로터리 주차장(학동 158) ▲이순신광장 주차장(중앙동 383) ▲ 진남관 주차장(중앙동 505) ▲ 학동선소상가(3) 주차장(학동 96-4)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기존에 추첨으로 진행되던 흥국체육관 주차장(학동 79)은 추첨방식이 아닌 일반 신청방식으로 변경되어 신청기간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정기권 추
전남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시가 지난 6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TF 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6일 여수시는 오염수 방류와 이에 따른 해양수산물 소비위축 등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방사능 검사 강화’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 시민안전과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최첨단 방식, 해양에서부터 선제적 방사능 감시 가능우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어업지도선 내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설치해 해
여수시 관광과 마케팅팀이 6일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 30여명에게 여순사건 학살지를 중심으로 ‘여순10·19사건 전국화를 위한 유적지 답사’를 실시한다.‘여순사건’은 정부 수립의 초기 단계에 여수시 신월리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1948년 10월 19일 국가의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으로 인하여, 1948년부터 지리산 입산 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 지역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진압 과정에서 많은 민
여수시는 다음달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행사는 에이즈 바로알기 퀴즈와 무료 익명검사 안내 및 예방수칙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보건행정과(☎061-659-4248)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와 감염인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여수·순천 10·19 사건(이하 여순사건) 유적지 일부를 경유하는 고소동 마을버스 1대가 1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1019 여순버스’ 도입은 민덕희 여수시의회 의원이 지난 2021년 10분 발언을 통해 최초 제안한 것이다.민 의원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여순사건의 희생자들이 뒤에서 수군대는 대상이 아닌 의인으로 기억되고, 산 자와 죽은 자가 해원할 수 있는 장을 1019 여순버스가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제안했다.여순버스 도입 소식에 민덕희 의원은 “시민 그리고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1019 여순
여수․순천 10․19사건 상징을 상징하는 1019번 여순버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여순사건 유적지 등을 경유하며 여순사건 역사와 의미를 알린다.29일 시에 따르면 1019번 버스는 기존 고소동 마을버스인 210번 노선의 번호를 변경, 여순사건 유적지인 서초교, 이순신광장, 구 충무파출소, 여수여중, 중앙초교 등을 경유한다.주요 경유지는 자산공원-동초교-고소동-여수향교-충무동로터리-서시장-이순신광장-진남관-여수경찰서이며, 1일 10회 운행으로 이용요금 및 환승체계는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다.버스가 유적지 인근 정류장을 지날 때마다
여수시가 지난 19일 이순신광장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여수돌산갓을 활용한 디저트상품 홍보·시식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2021년부터 여수돌산갓 농촌융복합산업지구사업단(단장 김종기 부시장)에서 여수돌산갓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 돌산갓청년단 운영, 돌산갓캐릭터 개발 등 농촌융복합산업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날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400여 명에게 여수돌산갓을 이용해 20~30대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디저트상품 4종(갓고로케, 갓그래놀라, 갓쿠키, 갓경옥고초콜릿) 시식과 더불어 곁들
여수시공예협회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제5회 여수 남도 생활공예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19년 시작으로 여수시공예협회 회원들의 우수 공예품을 전시해 홍보하고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공예의 대중화와 활성화를 도모코자 마련됐다.이순신광장 일원에서 공예협회 회원 중 20여 명이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동백꽃 브로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가죽공예, 보석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생크림 헤어핀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첫날 오후 지역
전국 이순신지도자 모임이 여수에서 열린다.사단법인 여수여해재단(이사장 강용명)은 제7차 전국이순신지도자모임을 3일부터 이틀간 여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이순신지도자모임’에는 이순신 정신을 선양하고 교육.전파하는 데 앞장서 온 여수, 서울, 부산의 여해재단 소속 회원 200여명이 함께 한다.이들은 3일 오후 5시30분 여수라마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 일정을 진행한다. 개회식에 앞서 사)여수여해재단은 이순신이 근무했던 전라좌수영성의 당시 모습을 3D 영상으로 소개하고 이순신을 기리는 국보 문화재인 ‘통제이공
여수시가 지난 27일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앞두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점검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한국부인회 여수시 지회와 위생단체협의회 회원, 물가모니터 요원들이 대거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이순신광장, 종포해양공원, 수산물 특화시장, 낭만포차 주변 상권을 중심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 동참을 호소했다.시에서 자체 제작한 ‘함께 만들어요, 아름다운 여수, 함께해요, 우리 시 물가안정’ 문구를 넣은 위생용품을 상점가마다 배부하면서 바가지 요금·끼워팔기, 가격
‘'섬, 바다 그리고 불꽃’ 이란 주제로 열리는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무대 주변에는 오후가 되자 해안가 명당자리를 찾아 돗자리를 편 인파들이 가득찼다.오후 3시가 되자 중앙무대에선 흥을 돋는 사전 공연이 시작되면서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이 시작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행사 진행요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주최측은 2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미리보는 2023 여수밤바다 불꽃쇼 최고 명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