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또 한 차례 도약을 위해 야심찬 2026년 ‘세계섬박람회’를 추진 중이다.그런데 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이 돌산 진모지구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런 사실은 지난 10일 열린 ‘여수세계섬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자리에서 나왔다.왜, 여수에는 세계박람회가 열렸던 기존박람회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허허벌판 진모지구에 일회성 박람회장을 추가로 조성하려는지 의문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당초 개최장소로 검토된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시설물 임대상황과 사후활용 계획에 따라 불확실성이 높고
여수상공회의소 회관 이전이 지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전하는 이유가 현재의 회관은 주차장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회관 건물의 주차장 규모는 지하 1층 16면, 지상 7면 등 23면에 불과하다. 회관을 이용하려면 주변 도로에 주차를 하거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것만으로는 원도심 시민들에게는 크게 설득력이 떨어진다.지난해 입찰 공고를 냈으나 몇 차례 유찰되고, 9월 인근 병원과 매매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 회관은 이전 적립금 90억원과 건물 매각대금 23억 원 등 100억여 원으로 짓는다.
여수시가 현재 시청사 뒤 별관 건물과 조립식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별관을 짓겠다고 발표하였다. 별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7,200㎡ 크기의 건물을 짓고, 지하에는 200~2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별관에는 문수 청사와 망마경기장, 진남경기장 등에 있는 부서를 통합 배치한다는 방침이다. 서둘러 통합 청사를 만들겠다는 것은 건물안전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서다. 여수시는 “문수청사가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수청사는 2017년 6월 8일 옛 여명학교에 들어섰다. 전체면적 3,
4월 17일은 '여수산단 환경 재앙의날'이다. 대기오염물질 측정치가 조작되고 거짓이라는게 밝혀졌다. 굴지의 대기업들이다.여수산단에서 뿜어대는 대기오염물질로 머리가 아프고, 냄새 때문에 코가 견딜 수가 없다는 하소연은 근무자들이 말한다. 주변 마을 이주로 이젠 공장주면 일반인은 아무도 없다. 직접 가까이 접하는 사람들은 노동자들뿐이다. 특히 밤이나 날씨가 흐린 날일수록 더 심하다는 주장이다. 시내에서도 무선과 쌍봉까지 매캐한 냄새 때문에 견딜 수가 없었다. 그것이 미평동, 소호동, 심지어 돌산 금봉마을까지도 느꼈다.
서울시청에 있는 시민청 갤러리를 갔다. 서울시교육청이 3.1혁명 100주년을 맞아 서울 학생들의 3.1 만세운동 참가 내용을 전시하고 있었다. 그 전시회를 서울시교육청 관내 특성화고가 준비하였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 100년을 잇는 학생운동이다.전시회를 둘러보다가 서울 학생으로 3.1만세운동 당시 서대문형무소에 구금된 경성고보(경기고) 4학년 '김백평金柏枰'이 있었다. 여수 출신으로 보안법과 출판법 위반으로 징역 10월형을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김백평'은 손병희, 강기덕
낭만포차 이전 예산 삭감하더니, 웅천특위 구성도 No ! 이는 시의장의 ‘협치’주장과는 거리 있어전임시장이 의원당선자 만나 언급했던 사업은 “감싸주자? "시의장단 민주당 싹쓸이때부터 지적된 ‘오만’ 이 나타나나?전문성,경험 조화이루려면 병행해야3선 이상 시의원 중 6명이 의회 무보직, 특위 구성으로 보완시의회는 전혀 못 들여다보고, 업자에 휘둘린 ‘웅천개발’웅천 사업과정 특성상 반드시 ‘특위’로 의혹 해소 필요‘감사’와 ‘수사’ 내세우면 사후 약방문..의회 감시로 예방해야웅천개발 ‘누더기’... 시의회 방치,
"그 사람은 두 번 선거출마한 정치인이다. 본인(주철현)에 대한 음해와 흑색 선전, 도를 넘어 고소한 것. 선관위도 위법 지적한 걸로 안다.... 문재인도 아들 문제로 고소한 적 있지 않나? 경찰 6개월 수사한 결과 이상없다고 하는 데 계속 제기 이는 거짓 시민운동. 시민운동 탈을 쓴 정치세력"여수시장이 여수MBC 에서 본인(한창진)을 두고 한 말이다. 상포특혜 의혹 제기한 것과 선거 출마와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가? 설사 내가 정치인이라고 해도 할 말을 못하는 것인가? 정치는 범죄자들이나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1186번지" 여수 돌산 상포지구 특혜 의혹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 경찰 수사에 이어, 검찰이 여수시장 조카사위 회사를 압수 수색하고, 전먼재수사를 한다고 하니 기대를 해본다.돌산 상포지구는 2016년 5월 16일 한 달만에 축소된 중로 준공을 승인하고, 6월 2일 여수시가 토지 등록을 해준다. 7월 21일 삼부토건이 소유권등기를 하고, 8월 31일 여수국제자유도시개발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다. 8월 31일 다시 이것을 기획부동산에 매매를 한다. 기획부동산을
주철희 박사는 여수에 살면서 여순사건을 연구하는 학자다. 여순 현대사를 연구한 저서 2권을 펴냈다. 엊 그제 펴낸 두번째 저서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에는 김형도 목사가 기록한 여순사건 당시 여수의 상황이 일자별로 나와 있다. 귀한 자료다.기독학생회 지도자였던 김형도 목사는 세계 기독교 학생 지도자 대회(개최 도시 세이론)에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1948년 10월 17일 여수에 왔다. 제14연대에 군납 사업을 하는 처의 친척 송운경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김 목사는 이 때 여순사건을
어장 청소를 하는 연평도 해군 함정해양수산부가 본격적인 꽃게 철을 앞두고 해군과 함께 지난 7월 31일부터 한 달 동안 서해 연평도 주변 어장에서 폐어구와 폐그물 등 수중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다.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등으로 연평어장 꽃게 어획량이 예년보다 감소하고 있다. 연평어장 서식지 보호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통발 등 조업 중 유실되는 폐어구로 인해 꽃게 어획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가라앉은 쓰레기 수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해군이 나서서 어민들을 위해 어장 청소하는 모습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수산
특혜성 시비 논란 사업의 공통점대부분 회사가 여수시와 업무 협약을 맺기 직전에 법인이 설립되거나 자본금도 기껏 1억원에 지나지 않은 취약한 개인 회사도 있다. 협약 맺은 것을 근거로 금융기관에 대출 받아서 처리한다. 그래서 본 계약에 이르기까지 실현되기가 쉽지 않다. 여수에서 최근 '말썽' 많은 대표적인 5개 사업의 공통점은 '특혜' 의혹이다.왜 '특혜'라 보는가? 공통적으로 운영 주체의 신뢰성에서 시작한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유독 여수에서 논란이 된 것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대선조작사건, 주연 조연 모두 '여수출신'국민의당 대선 제보 조작 사건 때문에 여수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언론들이 보도를 하면서 여수출신을 자주 언급한다. 조작을 한 이유미씨가 여수 출신이다. 여수에서 총선 예비후보였다.또, 국민의당 조작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대선 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이 여수갑지역구 이용주 국회의원이다.이름만 공명선거이지 사실상 ‘문재인 네거티브 선거전략 추진단’이라고 할 정도로 당시 악역을 이용주 의원이 자주 맡았다. 당시 사진보면 여수출신 의원이 앞장선 모습그뿐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 전과 후의 봉하마을은 사뭇 분위기가 달랐다. 당선 전인 지난 4월 30일은 참배한 누구도 대통령 선거를 말하지 않았고, 무거운 분위기였다. 당선 이후인 5월 14일은 참배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밝았고, 활기 찬 분위기였다. 5월 14일 우리는 ‘아방궁’, ‘노방궁’이라는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의 ‘사저’, 지금은 ‘대통령의 집’을 관람하러 갔다. 12시 쯤 도착해서 서둘러 현장 접수를 하였다. 오후 3시 30분 관람이다. 대통령의 집’은 내년에 완전 공개를 한다. 올해
여수시 웅천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축 불허를 환영한다여수지역경제포럼은 여수시의 웅천 이마트 트레이더스 건축 허가 불허를 환영한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골목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대형마트 규제 공약 동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문재인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로 재벌 개혁 전도사로 알려진 김상조 교수를 임명하는 발표를 보면서 신세계그룹 이마트에서도 지역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입점을 포기할 것으로 본다.애초 창고형 복합 쇼핑몰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부지는 여수시가 개발한 복합 택지 지구이다. 이런 공공 개발 택지에 재벌 기업
여수시 구호 '국제 해양 관광 중심'여수시는 정책 방향을 '국제 해양 관광 중심'으로 정하였다. 국내 관광객은 조금 늘어났지만 국제 관광객은 보이지 않는다.국제 관광은 구호가 아니고, 구체적인 실천이다. 그렇지 않으면 서울, 인천, 부산, 제주를 제외하고 여수까지 오지 않을 것이다.국제 관광객을 늘리려면 세계의 흐름을 살펴보아야 한다. 4월 1일 방영된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 보여준다. 미세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야 가능하다. 자
여수시가 둔덕동 KTX 열차 모양 육교 설치에 대해서 “전라선 폐선부지 내 노후교량이 새롭게 탈 바꿈한다”는 생뚱맞은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냈다.노후교량은 5년 전인 2011년 말에 철거되었는데, 마치 지금 철거한 것처럼 제목을 썼다. 예산 낭비라는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꼼수 표현’이라는 지적을 하고 싶어진다.보도자료는 새로 만드는 둔덕동 육교가 “지난해 11월부터 14억여 원을 투입해 길이 55m, 폭 5.5m 규모의 강관 아치교를 건설 중으로 오는 3월중 완공한다”고 하였다.육교를 만드는 이유가 주민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기 위
여수지역경제포럼(이하 경제포럼)은 10일 "웅천택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 취소해야"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경제포럼은 2012년 박람회 개최 이후 ‘시민 주권 중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상공인을 비롯한 각계 인사 20명이 설립한 단체이다.경제포럼은 '입장'에서 밝힌 반대 근거는 5가지였다. 먼저 인구 29만도 못된 여수는 대형 유통 시설 포화 상태로 진단하였다. 여수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2 개, 농협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4개가 있다.기존 마트는 여수 지역 도매상인 대리점으로부터 물품을 공급받지만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 봉황산자연휴양림이 만들어진 것은 편백나무숲 때문입니다. 그런데 편백향은 없고 온통 시멘트냄새뿐입니다. 숲을 파헤쳐 사방으로 무리하게 임도를 내고, 건물을 짓느라 산을 깎고 석축을 쌓았습니다. 여수시는 휴양은 커녕 펜션 임대에만 신경을 쓰는 방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방 장사가 잘된다고 하여 혈세를 쏟아부어 지금도 자연을 훼손하는...
선관위, 노원병 보궐선거 부실 개표 딱 걸렸다. 부실 수개표 증거 영상 제시해도 “정상적 개표했다” 발뺌 작년 4월 24일 치른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 때 수작업 개표가 부실하게 이루어졌음이 동영상과 개표상황표로 확인되었다. 필명 안단테사랑이 촬영해 유투브에 올린 동영상( http://youtu.be/YeHQIMrs7ls )을 보면 개표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