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가 23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경찰서 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보행자 보호, 우회전 시 일단 멈춤’ 교통캠페인을 실시하였다.오전 7시50분부터 약 30분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의 일환으로 열린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교차로 일단 멈춤!’, ‘어린이 교통안전 보호’ 등 구호를 가지고 안전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여수경찰서는 매월 1~2회 여수 시내 주요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스쿨존 내 서행 등의 주제로 지속해서 교통
여수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선포했다.여수시는 지난 2019년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 중이다.특히 전라선 옛 철길공원, 미평 봉화산 무장애숲, 이순신광장에서 하멜등대를 거쳐 오동도에 이르는 여수 밤바다 길을 무장애 나눔길로 만들고 장애인 콜택시 확대, 도심 곳곳에 점자블록과 휠체어 이동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올해는 ‘무장
여수시가 지난 16일 학동 선소상가 일원에서 음식·숙박업소의 친절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함으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일환으로 추진, 외식업·숙박업 등 위생단체협의회,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학동 선소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하고 위생적이고 친절한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하고 ▲식중독예방 수칙을 준수해 위생적으로
전 국민을 슬픔에 몰아넣은 세월호 참사가 어느덧 10주기를 맞았다.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행사 여수추진위원회(이하 여수추진위)는 13일 오후 1시 이순신광장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밝혀지지 않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을 요구했다.여수추진위는 참사 이듬해인 2015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사회를 맡은 여수YMCA 강형규 간사는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기 마련인 참사를 기억하고 시민과 함께 애도하자는 의미에서 추모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우도 풍물굿의 식전공연이 끝나고 부영여고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지난 3월 한 달간 노상 공영주차장 도로면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부스 재도색 등 시설 개선을 위한 작업을 완료했다.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이순신광장(2), (3) 노상 공영주차장의 총 80면의 유료표시 재도색 ▲공영주차장 8개소에 대한 관리부스 및 사전정산기 도색 ▲공영주차장 9개소 스티커 교체작업 등을 실시하였다.도시관리공단에 따르면 그간 이순신광장(2), (3) 노상 공영주차장의 경우 주차면의 노후화로 유료·무료 구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했다.또한 요금정산기 및 주차장 관리
독창적인 호국문화 퍼레이드로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펼쳐진다.여수시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 그리고 출정!’을 주제로 열린다.이번 축제는 전라좌수영의 호국문화를 재현하고, 자주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주민의 참여도를 높여 화합하는 지역문화의 창조적 계승에 기여할 예정이다.축제는 433년 전 전라좌수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일본군을 정벌하기 위해
[3신 19시 14분]말 안 들으면 다 조사(조져)부러!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조국혁신당 대표를 맞이한 한 여수시민은 여수 사투리로 이렇게 표현했다. 조국 대표가 꼭 국회에 입성해 말 안 듣는 위정자들을 혼내달라는 의미다.30일 오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여수를 전격 방문했다.지난 29일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오후 5시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해 국난을 극복한 이순신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사당 여수 충민사에 방문하자 구름 인파가 몰렸다.조국 대표는 엄숙한 자세로 충민사를 참배했다. 동료들과 여수 충민사를 찾은
여수새날상담센터가 2023년 상담통계 및 상담 동향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여수새날상담센터는 2023년 한해 총 1,992건을 상담했고 그 중 성폭력상담이 1,986건으로 전체의 99%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피해자 연령은 19세~65세 성인이 37.5%로 가장 높게 나왔고 7세~19세의 아동.청소년의 비율이 각각 29.8%, 22%로 뒤를 이었다.이를 두고 센터는 “이는 7세~19세 아동.청소년의 인구가 19세~65세 성인의 인구보다 적은 것을 생각한다면 청소년의 성폭력 피해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아동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폴 포츠(Paul Potts)가 22일 여수시를 방문,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 홍보활동을 펼쳤다.영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린 폴 포츠는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폴 포츠는 22~2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순신광장․무술목해변․예술랜드․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 여수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여수시청을 방문, 정기명 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 이하 범시민준비위)의 섬박람회 홍보활동 열기가 뜨겁다.범시민준비위는 설 명절 연휴 활동에 이어 가족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유동인구가 많은 쌍봉사거리와 이순신광장에서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이어갔다.김영 단장을 필두로 한 여수우도풍물굿보존회의 신명나는 우도굿 한마당 공연으로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50여명의 범시민준비위 위원들은 섬박람회 개최 기간과 장소 등을 적극 홍보했다.특히 이날 한 시민은 홍보 봉사를 자처, 전세버스에 섬박람회 홍보현수막을 걸고 원도심을 질주해 시민들
여수시가 지난 13일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이번 축제추진위원회는 여수거북선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축제, 관광, 문화, 지역 주민 대표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18명이 참여한다.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거북선축제의 방향성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한 후 명품축제로 재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여수시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수거북선축제 장소를 이순신광장과 거북선공원 2곳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별 특색 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공군 블랙이글스 초청 에어쇼 공연
여수 자영업과 재래시장의 심박동이 이상하다. 이러다 다 문 닫는 건 아닐까,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사람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대안은 없는 것일까?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시장 상인들을 통해 그 해법을 알아본다. - 기자 말22일 여수시 중앙동 중앙선어시장. 사람들은 이곳저곳 가게 좌판에 진열된 선어 구경을 하며 무심히 지나친다. 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배가 들어오지 않아서인지 오늘따라 시장은 한산하다 못해 스산한 기운이 감돈다.코로나 팬데믹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가게 매출이 급격히 줄었다. 이어 경기침체와 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내년 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무료시간 및 이용시간을 정상화한다.여수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 19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령됨에 따라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최초 2시간 한시적 무료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후 코로나가 한풀 꺾이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한 뒤에도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해 2023년까지 최초 2시간 무료 정책을 유지해왔으며 2024년 1월 1일부로 요금 정상화로 전환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로 노외 공영주차장의 무료이용 가능
여수시문화원 전시장에서 이달 29일까지 ‘나와 함께 한 흔적’이라는 주제로 도성만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태호) 전시장의 개장 후 첫 전시회이며, 도성만 사진작가도 생에 처음 개인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정태호 여수시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수 지역의 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서 우리 여수시문화원에서는 올해부터 1층 전시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뜻 깊고 감동이 있는 전시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여수시문화원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여수새날상담센터가 1일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이들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캠페인 홍보를 펼쳤다.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폭력과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에서 차별 없는 평등한 여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홍보 활동을 마련하였다"고 설명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성폭력 피해자 대처법, 신고 및 법률지원, 의료지원, 상담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지난 2022년 2월 개소한 여수새날상담센터는 성평등한 시민사
여수시가 지난 8~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진기자단 및 영상 제작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었다.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한국관광공사 소속 청년 사진기자단과 구독자 45만 명을 보유한 손앙드레를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강원, 영남권 등의 유튜버를 초청,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여수시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마지막 단풍 명소인 자산공원과 챌린지 파크 바다루지, 낭만 요트, 박람회장, 아쿠아리움, 아이뮤지엄, 전통시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대표 먹거리 체험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2024년 상반기 공영주차장 정기권 추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기권 추첨은 관내 공영주차장 21개소 중 정기권 이용자가 많은 공영주차장 5곳으로 ▲ 서교동 주차장(서교동 153) ▲ 시청로터리 주차장(학동 158) ▲이순신광장 주차장(중앙동 383) ▲ 진남관 주차장(중앙동 505) ▲ 학동선소상가(3) 주차장(학동 96-4)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기존에 추첨으로 진행되던 흥국체육관 주차장(학동 79)은 추첨방식이 아닌 일반 신청방식으로 변경되어 신청기간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정기권 추
전남 제1의 수산도시인 여수시가 지난 6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TF 체계를 가동한 가운데,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확보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6일 여수시는 오염수 방류와 이에 따른 해양수산물 소비위축 등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방사능 검사 강화’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 시민안전과 관련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최첨단 방식, 해양에서부터 선제적 방사능 감시 가능우선,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어업지도선 내 실시간 해수 방사능 측정시스템을 설치해 해
여수시 관광과 마케팅팀이 6일 여수시 문화관광해설사 30여명에게 여순사건 학살지를 중심으로 ‘여순10·19사건 전국화를 위한 유적지 답사’를 실시한다.‘여순사건’은 정부 수립의 초기 단계에 여수시 신월리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1948년 10월 19일 국가의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으로 인하여, 1948년부터 지리산 입산 금지가 해제된 1955년 4월 1일까지 여수·순천 지역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진압 과정에서 많은 민
여수시는 다음달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와 함께 에이즈 예방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질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감염인에 대한 편견 및 차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행사는 에이즈 바로알기 퀴즈와 무료 익명검사 안내 및 예방수칙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보건행정과(☎061-659-4248)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와 감염인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