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라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15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전라남도, 여수시, 영산강유역환경청, 민관거버넌스 위원회 및 여수산단 90개 사업장, 여수산단공장협의회가 참석해 환경오염 실태조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2019년 4월 여수국가산단 오염물질 배출값 조작사건 이후 환경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라남도 민관협력 거버넌스위원회’의 권고안으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와 주변 주민들의 건강역학 조사 제
여수시가 19일 ‘제3차 여수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기후위기 적응대책’이란 기후위기에 따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역의 취약부분을 발굴하고 이를 사전에 예측해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자체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한다.이에 여수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6월부터 2028년까지 적용 가능하고 국가 및 전남도 기후위기 적응대책과 연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과 과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포괄해 용역을 진행했다.이날 최종
여수YMCA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이달 13일부터 일반시민, 공무원, 건축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생태도시건축 시민전문가 양성교육을 운영한다.여수 도시재생과 교통, 도시계획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교육으로 대학교수, 건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총 5회 강좌에는 여수에서 주택과 아파트에서의 저탄소 건축의 방향, 여수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조성방향, 친환경건축의 개념과 건축에서의 2050 탄소제로 달성방향, 콜롬비아 제2의 도시인 메데진이 세계 최고의 마약 도시에서 도시재생과 교통의 혁신을 통해 누구나 찾아가는 기적의 도시로 변화하는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민주당, 여수6)이 지난 12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폐플라스틱 자원화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공청회’에 참여했다.공청회는 전남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시ㆍ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먼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류적용 연구협력실장이 ‘폐플라스틱 자원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국내 폐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제언을 발표했다.사회는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이 맡았으며, 주종섭 의원, 여수
여수시가 오는 12일까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추가로 모집한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총 84개소를 지원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모집된 사업장에 대해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
여수시는 지난 13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선진 환경교육도시 도약을 위한 ‘제1차 환경교육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제1차 환경교육계획’은 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향상코자 전 시민 적용 가능한 환경교육 개발과 관련 기관·단체들의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오는 2028년까지의 장기 계획이다.▲지역맞춤형 환경교육 과정·교재 개발 ▲여수교육지원청 및 지역학교와 지역사회단체의 연계방안 ▲여수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이날 보고회는 김종기 부시장의 주재 하에 과업 수행사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전남대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여수 COP33 유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 보호 전문가 중급 강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8월 10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 ‘2023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양성교육’에는 지역민 43명이 참여했다.교육은 ▲1강 생태 전환 교육 ▲2강 기후환경위기와 자원순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모색 ▲3강 기후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과제 ▲4강 이 시대에 필요한 비건 입문 & 비건 육아 ▲5강 지구인 환경 생활 백서 ▲6강 평화책 보따리 & 이야기 보따리 ▲
여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오는 8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활동’에 돌입한다.이번 감시․단속 대상은 ▲ 연등천과 쌍봉천 등 관내하천 ▲ 수산동물․과실․채소 가공 및 저장․처리 사업장 ▲ 기타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등이다. 감시․단속을 위해 시는 2개 단속반을 편성, 오는 7~8월까지 집중호우를 틈타 수질오염 방지시설 미가동,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해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시는 본격 감시활동에
여수시가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제4차 여수시 환경계획 수립용역’은 국가 환경종합계획에 맞춰 2024년부터 2040년까지 적용되는 여수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자원순환과 환경보건, 자연재해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11개 분야를 포함한다.이날 회의는 김종기 부시장의 주재 하에 과업을 맡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환경계획수립협의회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 세부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환경계획수립협의회’는 환경계획의 완성도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전남대 교수)는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8일 전남대학교 산학연구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제 28회 환경의 날 기념 여수국가산단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에이스안전환경기술원 최보훈 사장, 솔루티스 유종익 박사, 전남대학교 문영수 학술연구교수,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류적용 연구협력실장이 여수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 추진 전략과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심각해지고,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 이하 공단) 환경자원사업소(따숩)는 지난 8월부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2022년 지역참여형 사업」의 연구모임에 참여하여 4개월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12월 6일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한 결과 참여팀 중에 우수한 성적(1위)을 이뤄냈다.연구는 ‘자원순환 증대 방안 마련을 위한 모임’으로 폐아이스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과 배포 및 캠페인을 하므로써 자원순환 증대에 발판이 되고자 하였고, 연구성과로는 「재활용 방향제」, 「수경식물(수정토)」를 대량 제작하여 지난 11월 아름다운 가게(쌍봉점)
전남대학교 문영수 학술연구교수가 창업보육 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전남대 문영수 학술연구교수(여수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창업 저변 확대와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 정책개발, 연구 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아 이같이 수상했다.문영수 교수는 지난 2000년 창업 지원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여 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 왔으며, 특히 ▲창업자 발굴 ▲연구원 창업 지원 ▲창업동아리 운영 ▲창업교과 운영 ▲일반인 기술창업 및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지역주력산업기업 사업화 지원 등 창업
기후재난과 에너지위기시대에 여수산단의 탄소중립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토론회에서는 전남동부지역 산업단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 에너지효율혁신과 수소에너지 활용 방향, 기업의 제품 생산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확보하는 RE100, 여수산단의 온실가스 감축방향 등을 논의했다.김회재 국회의원, 에너지시민연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여수YMCA와 전남생태산업개발센터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공무원, 시민, 기업담당자 등이 참여했다.전남동부지역에는 연간 약 1억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석유화학과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는 여수시의회 민덕희·문갑태 의원 및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여수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29일 오후 2시 여수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전국적인 폐기물 매립과 소각처리 한계로 발생된 지역별 쓰레기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여수지역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위한 초석마련의 과정으로 ‘여수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자원순환 기본조례는 국가 차원의 자원순환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역할과 집행계획 마련을 위한 최소한의 근거로써 제품 등의 생산부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이 ‘제14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25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여수시민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제1회 여수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상적인 자원순환을 위한 녹색생활문화의 전반적 보급 및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한 행사로써 가사리생태교육관과 여수YMCA아이쿱생협에서는 진행하는 기념식 및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오후 1시부터 체험부스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기념식 및 자원순환포퍼먼스가 진행되며 체험부스 프로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은식 교수)가 2028년 개최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유치를 위해 센터 내 민관산학협의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센터는 앞서 여수시와 함께 2014년 전국 최초로 저탄소 사회 구축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여수시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지역행동계획을 수립했다.지역행동계획의 운영을 위해 공공건축, 가정·상업·폐기물·농수산, 교통, 산업의 4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산학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온실가스감축사업 모니터링과 감축량 산정을 진행해 왔다.특히 올해는 COP33
여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폐수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7월부터 두 달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감시 대상은 수질오염에 영향이 큰 하천과 폐수 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이다.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특별 감시단속에 앞서 7월중 관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단속계획을 안내하고, 사업장 스스로 자체 점검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집중호우 등으로 고장나거나 훼손된 방지시설의 복구도 지원한다.시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
전라남도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도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년간 1조6천억원을 들여 건강, 산림․생태계 등 6개 부문 51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전남도는 외부 전문가와 도 관련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라남도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용역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외부 연구용역 전문가 자문위원 등의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전남도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해 8월 용역 착수 이후 기후변화 적응대
여수시 기후변화 대응 정책 수립과 탄소중립 방향 모색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10일 여수YMCA 대강당에서 열렸다.‘지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여수 만들기’를 주제로 한 토론회는 여수시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전남대 김은식 교수), 여수YMCA(이사장 박원균)가 주관했다.40명의 시민참여단과 함께한 토론회는 여수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전문가 주제발표 및 시민참여단 토론순으로 진행됐다.시민토론회에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문영수 연구위원(전남대 연구교수)이 ‘여수시 기후변화대응계획 수립 방향’을 주제로 기
여수산단 산업체의 2050탄소중립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토론회가 8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렸다.최근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설정하자 기업체와 학계, 공무원, 시민단체가 모여 탄소감축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토론회는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YMCA 관계자가 참여했다. 시민단체에 따르면 2017년 여수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5,054만톤(이산화탄소 기준)으로, 지난 2007년 3,140만톤 대비 약 62%가 증가했다.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는 “정유.석유화학은 당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