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와 ㈜한양, GS에너지(주)와 민관 공동으로 1조4천억원을 투자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투자 기간은 오는 2047년까지로 우선 묘도 준설토 매립장 일원(약 8.3만평)에 오는 2027년까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장비, 10만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배관 7.8Km 등의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2028년부터 이를 본격 운영, 오는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톤 규모의 산업용․발전용 LNG를 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2일 오전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동 2층에서 열린 현판식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 세러머니에 이어, 사무처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현판식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섬박람회를 이끌어갈 3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 인사는 박수관 ㈜YC-TEC 회장, 명창환 전남
여수시가 20일 보임이엔에스㈜와 금호석유화학㈜,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 등과 국가산단 내 발전 및 생산시설 투자를 내용으로 하는 약 7,500억원 규모의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협약식은 이날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기 여수부시장, 보임그룹 한문선 회장, 보임이엔에스㈜ 김태형 대표, 금호석유화학㈜ 백종훈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와 함께 마련됐다.협약에 따르면 보임그룹 계열사인 보임이엔에스㈜는 정부의 탄소중립 달성 목표에 부응하고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해외 청정암모니아를 도
여수시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서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오늘(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여수시는 지난 29일 김종기 부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COP28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두바이)에 파견했다.시 대표단은 30일 열린 COP28 개막식에 참석, 관련 기관들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기후변화 대응 논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다
여수시가 1일 전남도 동부청사에서 에이치앤지케미칼㈜와 7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에이치앤지케미칼㈜ 임상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동부청사 개청식과 함께 열렸다.협약은 에이치앤지케미칼㈜는 국가산단 내 연간 30만 톤 규모의 EVA생산 시설 준공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7200억 원을 투입하고, 시는 원활한 투자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에이치앤지케미칼㈜는 한화솔루션과 GS에너지의 합작사로, 피복이나 전
전라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와 얼음, 구급의약품 등 필수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2일 생수 6,500병을 지원한데 이어 4일 오후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고, 전남약사회와 구례 아이쿱 등의 후원을 받아 4톤 상당의 식용 얼음과 구급약품 8박스, 생수 6,500병을 긴급 지원했다.특히 전남소방본부는 행사 첫 날인 1일부터 매일 구급차 3대를 지원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전남도는 이어 5일 오전 생수 5만병을 추가로 지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여수를 방문했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한 총리는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수소기업 간담회를 주최했다.간담회에는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LG화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 및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국내 경제가 발전하는 녹색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광주전남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8일 오후 5시 이순신광장에서 집중행동에 나섰다.여수, 광양, 순천, 광주 등 전남의 250여 단체로 구성된 공동행동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는 정치적 진영이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전체의 건강권과 환경권의 문제”라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국민 여론이 80%에 달함에도 정부는 오염수 방류로 인한 건강권 침해를 염려하는 국민에게 괴담·선동 딱지만 붙이고 있다”며 행동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공동행동은 윤석열 정부가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출범 1주년을 맞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대토론회가 두 차례 열린다.전라남도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출범 및 김대중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5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서부권)과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동부권)에서 ‘전남교육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전남교육 대전환 1주년 성찰과 다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교육가족이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김대중 교육감이 ‘전남교육 1주년, 성찰과 다짐’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2부에서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정기명 여수시장 취임 1주년에 맞춰 여수를 방문해 힘을 실어주었다.여수시에 따르면 30일 김영록 도지사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정기명 여수시장과 함께 둘러봤다.김 지사는 이날 주행사장 평탄화 및 배수상황과 전시설계 위치 등 전반적인 섬박람회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되 장마 등 안전에 유의하며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섬박람회 총 사업비 증액을 비롯해 ▲주행사장 다섬이 데크길 조성 등 2개의 굵직한 현안사항을 건의했고, 김 지사는 적극 지원할
여수시가 28일 ㈜한화 글로벌부문, GS바이오㈜와 국가산단 내 약 1조2400억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웨스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정기명 여수시장, ㈜한화 글로벌부문 양기원 대표, GS바이오㈜ 김수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투자협약식이 열렸다.협약에 따르면 ㈜한화 글로벌부문은 오는 2030년까지 국가산단 내 질산공장 건설 및 관련사업 확장 등 1조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구상 중이다.연간 40만 톤의 질산 생산으로
전라남도가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기치로 새롭게 마련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안이 16일 원안대로 전남도의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번 개편안은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 체제로 재편하고, 민선 8기 글로벌 도정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에 중점을 뒀다.개편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관광문화체육국을 기능별로 세분화해 관광체육국과 문화융성국으로 분리했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등 대규모 관광개발 프로젝트 추진으로 관광 관련 업무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문화 관련 업무 역시 영상콘텐츠, 웹툰
대학과 자치단체, 교육청, 기업이 유치한 반도체공동연구소를 매개로 광주·전남의 반도체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는 등 발빠른 후속조치에 나섰다.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를 주관대학으로 목포대(총장 송하철), 순천대(총장 이병운)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은 5월 25일 전남대 스토리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함께 을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호남권역 반도체공동연구소 구축 및 활용 ▲ 광
여수시가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기업인 린데와 ㈜한양으로부터 ‘8억불’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3일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여수시는 전라남도와 린데사, ㈜한양과 약 8억 불(1조 원)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종기 여수부시장, 린데 숀 더빈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대표,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김형일 ㈜한양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린데사, ㈜한양은 2030년까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묘도
전라남도는 28일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의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열어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에 공동 협력하기로 협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시장·군수, 도의회 및 기초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했다.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전남 대도약을 이끌 현안인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수협중앙회 등 공공기관 전남 이전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균형발전특별회계 지원체계 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전라남도 국립의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는 정기명 여수시장이 24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국도비 주요 사업을 건의했다. 지난 13일 기획재정부 방문에 이어 두 번째 행보다.이날 정 시장은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과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기반조성’,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의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특히 ‘사도~낭도 생태탐방 관광자원 개발사업’은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와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 사업
봄바람이 불고 곳곳에 꽃이 피어나는 4월, 정원박람회장이 문을 연다.1일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아름다운 박람회 현장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비움’을 키워드로 순천의 고유성을 담은 정원박람회장은 친환경적인 대자보 문화를 정착시켜 도시 체질을 바꿔나갈 예정이다.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은 31일이며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를 배경으로 동천 위 수상 무대에서 펼쳐진다. 3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올해 박람회는 지난 2013년 열린 국가정원과 순천만 111ha를 포함해 동천과 저류지를 합한 총 193ha로 확대되어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3년 전라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오병석 제31보병사단장, 김종욱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시장․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통합방위회의에선 국가정보원이 ‘북한 대남위협 전망’, 전남도가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방향’을 보고했다. 제31보병사단에서는 ‘2023년 군사 대비 방향’을 발표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주제토의에서 참석자들은 ‘북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
전라남도는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대출 등 신용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5년간 300억원을 전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매년 6,600억원씩, 2027년까지 3조3천억원 규모로 보증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매년 300억원씩 증액해 5년간 1조5,500억원을 신규 보증하고, 코로나19 피해 회복 및 연착륙을 위해 1조7,500억원을 보증해 6개월의 상환유예와 1년의 만기 연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신용 등급에 관계없이 대규모로
전라남도는 9일 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열어 친절한 미소와 감동주는 해설로 전남 관광객 1억명 시대 달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경연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장재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에 해설사 권익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남 관광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평기 신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