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강정구)은 항계 밖 정박지를 통항하는 소형 선박의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한 여수항·광양항 선박교통안전규정에 통항제한 규정에 따라, 파고 측정을 위한 기상관측부이 1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 (25톤 미만 선박은 유의파고 2미터 이상으로 예보가 발표된 경우 D-1, D-2 정박지로의 통항을 제한)통항제한 규정이 적용되는 선박은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른 항만운송관련사업에 이용되는 25톤 미만 선박으로서, 주로 통선이 해당된다. 소형 선박 특성상 운항 시 파고의 영향에 취약하나 현재 기상청 부이가 금오도 인근
여수넷통뉴스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와 여수꽃사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남면 안도로 해양정화활동 및 섬복지 간식나눔 봉사를 다녀왔다. 이들 단체는 해양정화활동 외에도 섬 어르신에게 준비한 간식을 나눠드렸다. 남면 안도 경로당을 찾은 봉사자는 떡과 두유, 음료수, 커피콩빵을 전달했다. 이순신마리나 를 운영하는 (주)대한이앤씨는 안도노인당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의 간식을 후원했다.섬마을 어르신들에게 절실한 '파스'안도노인회장 황종운씨는 “이렇게 먼곳까지 봉사를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18일 금오도로 봄을 찾아 나섰다. 봄을 눈으로 담고 몸으로 느끼고자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40여명 지역장애인아 특별한 나들이를 떠났다.신기항에서 출발한 첫 배로 도착한 금오도는 봄꽃이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어 참여한 장애인들이 섬의 자연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으며, 섬의 푸른 숲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햇살 아래에서 잠시 쉬며 나들이를 즐겼다.또한, 체험활동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운 무드등을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지면서 함께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대화를 나누며 섬에서의 시간은 특별한 의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프로그램(콘텐츠) 아이디어를 4월 한달 간 공모한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융합하는 새로운 아이디어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상징물 구상 및 연관 콘텐츠 ▲ 인류, 섬, 바다를 아우르는 담은 콘텐츠 ▲ 여수 365개 섬과 연계할 수 있는 콘텐츠 ▲ 그 밖에 섬박람회를 부각할 수 있는 위한 핵심 콘텐츠 등 총 5가지이다.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4월 30일까지 전자우편(yshs0505@korea.k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조류가 강한 금오수도 해역에 고위험 선박인 위험물 선박과 예·부선 등 통항 제한에 따라 항해 주의를 당부한다.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여수시 금오수도 해역을 통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의 유조선과 모든 액화가스 및 화학운송 선박, 모래운반선(예인선과 부선 포함)의 통항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금오수도 해역은 여수 남면 소재 금오도~대두라도~소두라도 사이의 좁은 해역을 말하며, 제한 기간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조류로 해양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해역이다.특히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조계원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2차 공동공약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20일 시청에서 1차 공동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여수 갑을간 갈등과 분열이 여수 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이 해결되지 못하는 원인이 되었다”고 전한 바 있다.이들은 27일 2차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여러분의 심려를 끼쳤던 여수 갑을 지역간의 갈등과 대립, 분열을 종식하고 화합과 상생협력으로 더 강성한 여수발전을 이뤄내기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로 공동공약을 마련했다”며 “여수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무도한 윤석열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가졌다.자문위원회는 김준 전남대 교수(섬·해양·생태), 김분희 메씨인터내셔날 대표(전시·기획), 임승완 전남대 교수(시설·운영), 이봉수 MBC저널리즘스쿨 교수(관광·홍보) 등 4개 분야, 28명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박람회 홍보, 콘텐츠 개발, 세부 실행계획 수립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섬의 매력과 미래가치를 전 세계와 공감
여수시가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올해 50억원을 투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시는 최근 도서지역을 포함한 13개 권역 약 900㏊에 권역별 우선순위를 고려한 방제 전략을 수립, 3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추진한다.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 4월 이전 적기 방제를 위해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고 신속한 조사, 설계, 시공의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해 피해목 본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기존의 주 방제방법인 고사목 단목벌채와 더불어 예방나무주사와 드론을 이용한 약제살포, 소규모 모두베기 등 다양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가 지난 4일 수도권 SNS홍보단 11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여수세계박람회장,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부행사장인 금오도, 개도를 탐방하였다.탐방 후에는 세계섬박람회 프리젠테이션을 청취하고, 박람회 홍보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섬생태계 보전, 해양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표방한 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지지한다”면서 “국내외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섬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대해 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인플루언서, 기관·단체
24일 낮 12시경 돌산 금봉마을 해안에서 상괭이 현장조사 활동중이던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가 상괭이 사체를 발견하여 해경 돌산파출소에 신고하였다.해경에 따르면 사체는 죽은 지 오래되어 부패된 상태로 길이 150cm, 둘레85cm, 무게 35키로이다.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에 따르면 최근 여수앞바다에서 상괭이 사체가 계속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 폐기를 요청했다.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는 하루 전인 23일화태도 묘두 해안에서 상괭이사체를, 18일 금오도 여천항, 16일 장등해수욕장 등 최근 4구의
올해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이 폭증한 가운데 여수시가 국내 명절 휴양지로 주목 받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12일 설 연휴에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6만명으로, 지난해 동 기간 13만명 대비 20% 이상 관광객 수가 증가했다.특히 설 명절 당일 10일과 다음날 11일 양일간 여수 방문객이 집중됐고, 주요 숙박시설 투숙률도 10일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요 방문지는 동백꽃이 개화를 시작한 오동도와 향일암, 금오도를 비롯한 낭도, 거문도 등 섬 지역으로 야외 방문객의 발길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루지, 예술랜드, 케이블카 등 체험
명절 연휴인 11일 오후 7시57분경 여수 남면 대두라도 봉통마을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불씨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민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주택에는 지적장애를 가진 60대 부부와 와상환자인 고령의 노모가 거주하고 있었으나 화재를 발견한 이웃집 남성 오성민 씨가(보령에그뱅크 대표) 초동진화에 적극 나서 목숨을 구했다.오 씨는 화재현장에 즉시 달려가 가스를 철거하고 집안의 전기차단기를 내리는 것은 물론 세 가족을 경로당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았다.“마치 콩을 볶는 소리처럼 대나무 타는 소리가 펑펑 나더라
여수시가 1월 8일자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대책과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했다.‘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 팀으로 구성돼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섬박람회 기반조성,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5만4천여평의 부지 정비와 부 행사장인 개도에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또한 여수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SOC, 섬 정주여건 개선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반조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지역 시.도의원들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주철현 국회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민주당 여수 갑지역 도의원 4명과 시의원 12명은 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22대 총선 주철현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시.도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퇴행할지 아니면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지을 갈림길”이라며 “정직하고 힘 있는 진짜 민주당 후보 주철현을 지지한다”고 선언하고 중단없는 여수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주 후보는 민선 6기 시장 재임시절 여수를 연 1,300만명 이상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위원장 안규철)는 지난 17일 섬박람회 부 행사장인 개도를 방문, 행사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22일 시에 따르면 개도는 남면 금오도와 함께 섬박람회의 부 행사장으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의 섬박람회 주제를 담은 체험행사 등을 위한 시설 조성이 한창이다.특히 시는 바다에 40년간 매립된 개도간척지를 농어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 차별화된 여수시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해 농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섬박람회 부 행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이날 범시민준비위원들은 여수시로부터 이와 같
오는 2026년 9월 5일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린다.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하여 섬에 대한 관심과 채워질 콘텐츠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지역 섬들도 그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바다 위 11개의 섬을 잇는 일레븐브릿지 등 각종 SOC가 확충되고 있으며, 박람회와 연계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면서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로 인한 섬 주민 삶이 향상되면서 ‘섬 살이’에 대한 관심까지 높아지고 있다.섬박람회를 준비하는 여수시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섬 주민
“선배님, 어디세요? 집에 오셨어요?”2023년 크리스마스 아침에 오성이 톡을 보냈다. 집에 왔다고 대답하자 '알았다'고 답했다.“선배님, 점심 같이 해요. 1시쯤 도착할 것 같아요.”조금 지나자 오성이랑 함께 오고 있다고 현서에게서 전화가 왔다. “뭘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뭐든지 다 좋다고 했다.갑자기 찾아온 후배들에게 뭘 먹여야 잘 했다고 소문날까, 생각해보니 새조개가 떠올랐다. 여수 별미는 간장게장, 서대회, 통장어탕 등등 많다. 여름철 별미는 하모샤브샤브, 겨울철 별미는 굴구이와 새조개샤브샤브다. 나는 손님이 오면 주로 가
주말을 맞아 아침부터 분주하다. 오늘(14일)은 꽃을 사랑하는 모임인 '여수꽃사모'가 신년을 맞아 섬으로 자원봉사를 떠나는 날이다. 동행했다.자원봉사에 앞서 월호도 앞 해상에서 바다에 떠오른 상괭이를 본다는 소식에 설레임은 더 컸다. 포유류중 인간 다음으로 지능이 높은 웃는 돌고래 상괭이는 폐호흡을 한다. 그래서 10~20분마다 한 번씩 숨을 쉬러 물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물에 갇히면 숨을 쉴 수 없어 질식으로 사망한다.필리핀 오슬롭에는 고래상어를 보는 '고래상어 투어'에 세계적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이다. 몸길이 18.8m에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일레븐 브릿지와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원내부대표 겸 인권위원장)이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시민 및 당원 3천명이 참석한 의정보고회는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다. 다만, 이재명 당 대표의 피습상황을 고려하여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들은 마음을 합하여 이 대표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이날 의정보고 토크콘서트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30여명의 국회의원의 영상축사와 김대중 전남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