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여수지역 독립유공자 열한 분이 추가로 포상 결정됐다고 밝혔다.건국포장 차용헌, 대통령표창 정인식, 김병규, 이강제, 장문규, 송기채, 강임용, 강탁오, 이검용, 손학동, 이창용이 추가 포상돼 여수지역 독립유공자는 총 76명으로 늘어났다.이번에 결정된 독립유공자는 1930년 전후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단체인 독서회에서 활동하며, 노예교육 철폐, 일본인 교사 배척, 동맹 휴학 등 항일학생운동을 전개해 퇴학처분 등을 받은 분들이다.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지역독립
2022.08.22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