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를 더 화려하게 만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이 오는 26일 다시 찾아온다.공연은 10월 26일까지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특화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올해는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날 남산공원을 추가로 선정, 멋진 경관을 자
여수 구봉라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여수 종화동 해양공원에서 동여수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오감만족희망밥차 효도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구봉로타리클럽 회원 19명이 함께 했으며 원도심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의 효도급식을 위해 제육볶음, 된장국, 쌈채소 등 식재료를 직접 준비했다.이날 150명의 어르신이 식사를 마쳤고 구봉로타리클럽은 조리, 배식, 설거지 봉사활동에 값진 땀을 흘렸다.구봉로타리클럽(회장 최준태)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연대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으며 “구봉로타리클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 ‘여수밤바다’ 노래비와 버스킹 공연장을 설치하여 여수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구민호 의원은 23일 여수시의회 제234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이와 같은 제안을 내놨다.구 의원은 “아름다운 물의 도시, 여수는 청정바다와 섬을 품고 있으며 전남 제1의 관광도시로서 풍부한 관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며 발언을 이어갔다.하지만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엑스포해양공원의 (관광객) 감소세를 보이며 미래 여수 관광을 걱정하게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김태환)은 여수구항을 통항하는 500톤 이상 선박의 야간 운항을 전면 허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여 「여수‧광양항 선박교통안전규정」을 이달 7일 일부개정 고시하였다.여수구항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해양공원과 돌산읍 우두리 등 항만친수시설이 정비되어 수 많은 조명시설이 설치되었고, 500미터 미만의 시계 제한 시 통항 금지 규정 만으로도 해상교통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500톤 이상 선박의 야간운항을 전면 허용하였다고 밝혔다.그 밖에 ‘여수·광양항 선박교통안전규정’ 개정(안)에는
제22대 총선 여수 을 지역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재방문율이 떨어지며 위기에 처해 있는 여수미래관광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공약을 설명했다. 조 후보는 “여수는 2012년 해양 엑스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나 오동도, 엑스포, 종포해양공원, 돌산 등 동부권으로 편중돼있는 관광구조로 인해 젠트리피케이션, 주민들의 교통 불편 야기, 바가지요금, 불친절한 서비스 등 여러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로 인해 재방문율이 떨어지면서 여수의 미래관광은 불안한 현실에 부딪혀있다”고 말했다.또한 “여수시민은 여수
여수시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물가안정․착한가격업소 이용․가격표시제 등을 홍보했다.특히 설 명절 전국에서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공원 주변 식당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상거래 질서(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에 동참토록 독려했다.또 시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는 여수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이
여수시가 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3년 누적 관광객이 2,759만명으로 2022년 관광객 대비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여수 관광 빅데이터 분석’은 시가 매년 관광 정책의 질적 향상을 도모코자 여수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통신과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외지인 관광객을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분류한 자료다.2023년 분석 결과,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총 23만 명으로 2022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도약에 힘이 실리게 됐다.이는 그간 여수시가
여수시 대표 관광 1번지 종포해양공원 내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23일 개장했다.시에 따르면 종포해양공원 내 기존 어린이 놀이터는 지난 2006년 준공 후 시설물이 노후화됐으며, 주요 관광지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시설이 단순해 관광객과 원도심 지역 주민으로부터 차별화된 시설 개선 요청이 지속돼 왔다.이에 여수시는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11월까지 ‘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트렌드에 맞춘 공간을 조성했다.‘어린이 해양테마 놀이터’는 해적선과 돌고래 조합놀이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일레븐 브릿지와
여수시가 2023년 연말을 맞아 두 차례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지난달 30일 궂은 날씨에도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린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700대의 드론은 '너를 만난 세상은 아름답구나’, ‘나비 반도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Adieu 2023’, ‘Happy New Year’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특히 이번 쇼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를 아쉬워하고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
여수시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가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 속에서 성황리 종료됐다.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소호동동다리에서 700대의 드론이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나비 반도 여수’, ‘스마트관광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크리스마트 이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특히 이번 드론쇼는 그간 먼 하늘에서 즐겨온 드론쇼와 달리 소호 요트장에서 띄운 드론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실감나게 연출·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여수시문화원 전시장에서 이달 29일까지 ‘나와 함께 한 흔적’이라는 주제로 도성만 사진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여수시문화원(원장 정태호) 전시장의 개장 후 첫 전시회이며, 도성만 사진작가도 생에 처음 개인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정태호 여수시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여수 지역의 예술 발전과 진흥을 위해서 우리 여수시문화원에서는 올해부터 1층 전시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뜻 깊고 감동이 있는 전시들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여수시문화원과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관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글로벌 스마트관광 도시 여수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드론라이트 쇼로 여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드론라이트 쇼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오는 24일 저녁 7시 소호동동다리와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700대의 드론의 10분 내외 공연으로 진행된다.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소호동동 다리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스마트관광 밤디불과 여수엔, 2026세계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 여수밤바다와 Merry Chrismas가 연출된다.또 30일에는 ‘너를 만난세상은 아름답구나’를 테마로 아듀 2023과 새해희망, 웹드라마 하멜,
깨어있는 시민과 동행한 지 28주년을 맞은 여수시민협이 12일 쌍봉복지관에서 후원의 밤을 열었다.정부 보조금 없이 운영하는 여수시민협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회원과 시민 참여로 오늘날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시민과 같이, 가치 있는 여수만들기’를 주제로 시민들을 만났다.여수시민협은 올 한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점검, 세월호 9주기 추모식, 여수사랑상품권 10% 할인,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후원의 밤은 노래패 ‘오름’과 낭만장구 여수사랑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여수시가 지난 8~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사진기자단 및 영상 제작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었다.이번 팸투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한국관광공사 소속 청년 사진기자단과 구독자 45만 명을 보유한 손앙드레를 비롯한 서울․경기지역, 강원, 영남권 등의 유튜버를 초청,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여수시는 이들에게 대한민국 마지막 단풍 명소인 자산공원과 챌린지 파크 바다루지, 낭만 요트, 박람회장, 아쿠아리움, 아이뮤지엄, 전통시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고 대표 먹거리 체험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4년부터 여수구항 종화동 수제선 정비(2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수구항과 오동도를 연결하는 해안 산책로 설치를 완료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친수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이번 용역은 내년 4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예정돼있다.여수구항 해안산책로(총연장 909m) 중 여수구항 해양공원 방향 1단계 사업(415m)은 지난 2020년 12월 완료하였으며, 오동도를 연결하는 잔여 구간(494m)은 같은 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전 구간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
여수시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공공근로사업 3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0명으로 총 390명이다.신청대상은 여수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액 4억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 우선 선발된다.단, 사업 유형에 따라 연령 제한이 있어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2024상반기 사업은 내년 2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선발자는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비 사업 등에 투입된다.근무시간은 65세 미만 근로자의 경우 주 2
여수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마련된 ‘AI 뮤직 체험존’에서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6시에 AI 뮤직 버스킹 공연인 ‘YEOSU AI MUSIC CONCERT’가 열린다.이번 공연은 AIoT 로보틱 밴드 ‘리마’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국악과 양악 그리고 로보틱스가 협연하는 공연이다.AIoT 로보틱 밴드 ‘리마’는 피아노와 드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0,000여 곡의 권리 계약된 K-POP음원 , 국악 및 연주가 가능한 무인 연주 시스템이다.여수출신 국악인 최영진, 보컬 백다연 그리고 여수 원조 버스커 색소폰 고민석이 드럼,
여수 밤바다가 여수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여수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4개소 선정, 지자체 중 최다를 기록하며 야간관광명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선정된 여수 야간관광 자원은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와 빅오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총 4개소다.‘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전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이색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선정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페
여수시는 웅천동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선소대교에 대해 낚시통제구역 지정 행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심권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통된 선소대교에는 하루 1만5천여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여수의 밤바다를 즐기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무분별한 낚시행위로 인한 선박․차량 및 인명사고를 예방코자 선소대교 교량구간 550m를 낚시 통제구역으로 지정 추진 중이다.여수시는 지난 10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등에 대해 선소대교 낚시 통제 구역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현재 행정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