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11일 화재예방강화지구인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여수소방서 산단119출장소’를 방문했다.홍영근 소방본부장은 소방·위험물 민원업무, 제조소등 소방검사업무, 국가산단 소방안전종합대책 추진사항, 사고발생시 현장지휘 및 안전점검 등의 제반업무를 총괄적으로 살피고,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 청취를 하였다.또한,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산단119출장소 개청이“전문·특성화된 안전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라며 “전라남도의 지역경제기반인 석유화학공업의 산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소방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산단119출장소의 책임이
전남소방본부 주관 ‘2023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금호티앤엘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소방대상물 관계인 중심의 대형 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초기대응능력 평가하는 대회이다.대회에는 총 20곳이 참가했으며, 평가내용은 소방계획서 작성 등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금호티앤엘이 우수한 성적을 받아 도지사상을 받게 됐다.금호티앤엘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 번 더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라
전라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생수와 얼음, 구급의약품 등 필수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난 2일 생수 6,500병을 지원한데 이어 4일 오후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고, 전남약사회와 구례 아이쿱 등의 후원을 받아 4톤 상당의 식용 얼음과 구급약품 8박스, 생수 6,500병을 긴급 지원했다.특히 전남소방본부는 행사 첫 날인 1일부터 매일 구급차 3대를 지원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전남도는 이어 5일 오전 생수 5만병을 추가로 지원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전남소방본부,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한국소방산업협회와 함께 소방차량 후방 안전 경고등 기부행사를 진행했다.여수소방서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 이달승 여수소방서장,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 장갑종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에서 1억5천만원 상당의 소방차용 안전 경고등 51대를 한국소방산업협회를 통해 전남소방본부에 기부하며 이뤄졌다.소방차량 안전 경고등 기부는 지난 4월 캐딜락코리아 기부에 이어 올해만 두번째로 전남소방차량 51대에 안전
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가 전남소방본부 주관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22일 나주중흥골드스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도 내 20개 소방관서가 참여했다.이들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소방용수 확보 어려움을 인식하고‘심각한 가뭄대비 소방용수 확보방안’이라는 주제로 참가, 연구논문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소방서에 선정, 본선 발표대회에 나갔다.이 자리에서 여수소방서에서는 다양한 소방용수 확보와 소방용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연구결과를 알리고, 안정적인 발표로 고득점을 획득하여 최우수관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지난 11일 삼산면 거문리에서 도서지역 및 피난약자시설 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에는 보임코퍼레이션(주), 전남소방본부, 여수소방서, 삼산면사무소, 여수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경과보고와 제막식, 화재진압훈련이 실시되었다.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화재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보임코퍼레이션(주) 사업비 지원을 계기로 올해 2월
전남소방본부는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를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선정, 제도 확산과 주민 안전을 한꺼번에 챙기는 현장 밀착행정에 나섰다.주택화재 안전 꾸러미는 소화기, 화재알림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등 안전시설 3종을 설치하고, 주택 안전점검과 화재 예방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고향사랑기부자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서비스를 선택하면 요청하는 지역 소방서로 안전시설이 배송되며 소방서 직원이 해당 주택으로 직접 방문해 소화기 등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119 신고 요령 등 소방 안전교육과 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한
전남소방본부는 전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택화재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취약계층 화재 피해 줄이기 등에 온힘을 쏟을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결의대회엔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과 이오남․박옥희 의용소방대연합회장, 22개 시군 연합회장 등 45명이 참석했다.전남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애인, 거동 불편 어르신에 대한 화재 피해 줄이기에 앞장서고 ‘불나면 대피먼저’ 도민 의식 개선, 재난 현장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특히 모든 의용소방대는 전담반을 구성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가정을 월 1회 이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다양성 확보를 통한 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섰다.지난해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답례품목 112개 공급업체 모집에 나섰으나 71개 품목만 공급업체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추가 개최하고 41개 품목을 조정하고 관광․서비스 분야 3개 품목을 답례 품목으로 추가 선정했다.추가 선정한 관광․서비스 3개 품목은 올해 전남도가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과 주택 화재 안전 꾸러미 설치 서비스로 전남도가 직접 협의해 추진한다.특히 주택
전남소방본부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6일까지 나흘간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과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초기 대응태세를 강화한다.최근 2년 정월대보름 기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9건으로 재산 피해는 약 1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전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1만5,129명과 장비 794대를 동원해 행사장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화재 취약지역 안전 관리 활동을 펼친다.또 산림 인접 마을 등 취약 지역을 하루 3차례 순
전남소방본부가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20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해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힘쓴다.전남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9~2021)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138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5명, 부상 2명이며 약 4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1만5,292명과 소방장비 794대를 동원해 다중운집시설에 근접배치하고, 1일 3회 145개 노
전남소방본부는 2022년 한 해 화재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많아 전년보다 28.3%가 늘어남에 따라 올 한해 마을단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전기시설(배전반 등) 내 먼지 제거로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트래킹 크리너 시책, 소공간용 소방용구 보급(붙이는 소화기) 등 화재 인명피해 저감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3만3,342건의 화재신고를 접수해 2,925건의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30명이 숨지고 7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52억 4,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
지난해 오미크론 대유행과 휴가철 이동인구 증가로 전남소방본부의 구급출동과 이송환자 수가 전년보다 11~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전남소방본부는 구급활동 분석을 활용한 정책 수립으로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2년 구급활동 통계를 발표했다.2022년 구급출동 건수는 17만 429건으로 2021년(15만2,405건)보다 11.8%(1만8,024건) 늘었다. 이송환자는 9만5,588명으로 2021년(8만3,570명)보다 14.4%(1만2,018건)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3~5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질병환자 출동이 늘고 7~8
전남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피난약자․주거취약 시설 등에 대해 설 연휴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최근 3년 동안 설 연휴 기간 전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8건으로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총 7명(사망 5명․부상 2명), 재산피해는 4억 9천여만 원이 다.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79건(66.9%)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22건(18%), 기계 5건(4.2%), 방화․화학 등 기타요인 12건(10.1%)으로 나타났다.전남소방은 화재 걱정 없는 행복한 설 명절
‘2022년 하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전남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가 추진한 ‘전국 최초 찾아가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 제공’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또한 최우수 공무원으로 전남소방본부 최강준(소방경), 여수소방서 문선희(소방교)가 선발되었다.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경진대회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전남소방본부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하여 피난취약계층 안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1만5,206가구
전남소방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도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에는 26일까지, 연말연시에는 30일부터 2023년 1월 2일까지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인력 1만 5천여 명과 장비 794대가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재난 초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 근무하며, 긴급상황을 대비해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한다.또 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 지역에 대해 1일 2회 이상
전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의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전남 대표로 출전한 고흥동초등학교 2학년 양세아 학생이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양세아 학생은 ‘불멍이 불펑된다. 멍때리지 말자!’라는 제목으로 요즘 캠핑장 실내에서 불을 피워놓고 불멍을 하는게 유행이지만 한순간 부주의로 화재가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캠핑장 화재 위험성을 불씨와 눈물로 묘사해 주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전남도는 2021년 무안초등학교 안나희 학생이 전국 3위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장흥과 순천 등에서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소방지휘관 영상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회의에는 김조일 본부장과 본부 과장․팀장, 도내 20개 소방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택화재 현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대응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9일 장흥 공장화재로 숙소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이보다 앞선 2일 순천 주택화재로 모자가 사망하는 등 최근 잇따른 주택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올해 12월 기준 주택화재는 492건으로 전체 화재(2,79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여 연합회장 이오남, 박옥희)가 지난 8일 여수 한일관에서 ‘2022년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김조일 전라남도 소방본부장과 22개 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경과보고에 이어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힘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박현식 여수시 부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환영의 말을 전하며, 해양관광도시 여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지난 9월 5일 북상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등 여수시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