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여수여성미술작가회 소속 회원들이 올해 마지막 초대전을 개최했다.전시 장소는 화장동에 위치한 여수시니어클럽 실버카페 4호점 ‘다시 봄’이다. 그간 달빛갤러리, 곡성갤러리 등 다양한 곳에서 찾아가는 미술관전을 열고 있는 여수여성작가회는 올해 네번째 초대전 장소로 실버카페를 택했다.여수여성미술작가회 김미옥 회장은 “시니어클럽 어르신들이 일하시는 이 카페는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이라 우리 작가분들이 봉사하는 차원에서 여기에 작품을 전시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카페를 찾으시는 시민분과 시니어클럽 어르신 모두 작품을 자유
여수여성작가회(회장 김미옥)가 신축년의 마지막을 장식할 초대전을 연다.여수시니어클럽(김순정 관장) ‘다시, 봄’ 카페에서 열리는 ‘신축년 파이널전’에는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회원 14명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김미옥 회장은 “갤러리에 종사하시는 시니어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회원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써서 준비했다”며 “다사다난했던 2021년은 훌훌 털어 보내고 새롭게 시작되는 내년에는 복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비는 간절한 마음으로 초대전을 연다”고 말했다
손차영 작가가 10월 한달간 여수 애양원에서 ‘희망을 나누는 미술전시회’를 연다.애양원과 역사관 두 곳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손 작가의 작품 10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손 작가는 그간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병원 로비를 전시공간으로 삼아 시민들과 만나왔다.많게는 하루 1천명의 환자들이 방문하는 애양원은 재활치료로 병원에 두세달 씩 머무는 사람들도 많다. 전시 공간으로 애양원을 택한 이유로 손 작가는 “병원에서 진료 를 기다리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게 작품을 감상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43년간 교직에 몸담고 정
여수의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여수여성미술작가회원 네 명이 뭉쳤다.황진아 캘리그라퍼(수석작가)와 김도유 회화캘리그라퍼, 이소영 캘리그라퍼, 박연화 캘리그라퍼는 직접 만든 40여개의 작품을 시내 20곳 화장실에 전시해 ‘아름다운화장실 문화’를 선도한다.‘남도문예르네상스 아름다운화장실문화 만들기’는 전남도와 여수시, 범민문화재단 여수캘리회가 주관한다.디자인과 손글씨를 결합한 캘리그라피는 기존의 아날로그적 느낌과 밋밋한 글자들이 가지고 있는 평범함을 넘어서 독특하고 창조적인 표현이 가능하다.여수캘리회 소속 네 명의 작가는 코
여수여성작가회(회장 조영애)가 ‘제4회 여수여성작가회 전시회’에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작가의 영감으로 멋지게 채색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개막식이 열리는 1일부터 7일까지 여수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맑고 아름다운 바다와 점점이 떠 있는 365개의 섬을 소재로 탄생한 작품 6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여수의 의미를 배가하고 시민들은 물론 내방객들에게 또 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이외에도 지역 여성작가 30여명이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부드러운 터치로 담아낸 꽃과 풍경, 정물
여수여성작가 전시회가 11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여수지역 여성작가 26명의 작품 100여점을 전시한다.여수여성작가회 손차영 회장은 전시회 소개에서 “여성작가들이 삶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하여 한폭의 그림으로 엮어냈다”면서 “매일 일기를 써내려가듯 그려낸 주옥같은 작품들”이라고 소개했다. 문인화가인 그는 17회의 개인전과 360여회 단체전 및 초대전 참여, 한석봉 서화대전 대상 수상 등 지금까지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식전행사로 성악가 이종현이 '오
여수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90년도에 건축되었고, 2007년5월 복지법인 은현에게 수탁되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운영되어왔다. 2013년7월에 본 건물의 지반침하와 균열, 기울임 현상이 발생하여 안전상 문제로 긴급 이사하게 되었는데, 여명학교 터로 가게 된다.2년10개월 동안 문수동 구 여명학교로 이전하면서, 미평동 봉화산 입구 원래 자리에 공사를 진행했다. 그동안 공사가 마무리되어 오늘(28일) 준공되어 장애인들의 꿈과 행복의 쉼터로, 지역 장애인 복지랜드 마크로 새롭게 자리매김 될 것이다.외관이 수려하고 자연친화적인 여수시장애
양해웅의 미술書庫(12) 제1회 여수여성작가회 창립전 - 마음으로 그림으로 사랑으로제1회 여수여성작가회 창립전-마음으로 그림으로 사랑으로 전이 9월23일~9월29일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여수지역에서 활동하는 여성미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을 나누고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여성미술인들의 미술잔치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마음으로 그림으로 사랑으로”는 여러 장르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와 여성예술가들의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인 꽃과 풍경, 정물, 추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양해웅의 미술書庫(10) 제2회 박혜정 개인전-네버랜드를 찾아서 다양한 색채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서양화가 박혜정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2016년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현암도서관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박혜정 작가는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1993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와 2008년에 한영대학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999년 여수로 이주하여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아동미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해서 유아교육과를 다시 간 것이다. 미술교사로 20여년을 지내다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