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여수밤바다 드론라이트쇼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가 추운 날씨에도 수많은 인파 속에서 성황리 종료됐다.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소호동동다리에서 700대의 드론이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 ‘나비 반도 여수’, ‘스마트관광 여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크리스마트 이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여수 밤바다를 수놓았다.특히 이번 드론쇼는 그간 먼 하늘에서 즐겨온 드론쇼와 달리 소호 요트장에서 띄운 드론을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실감나게 연출·기획됐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눈이 오지 않기로 유명한 여수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오늘 처럼 펑펑 눈이 내리는 건 95년이 이후 처음이라고 여수사람들은 기억한다. 가끔 한파가 찾아와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들은 많지만 오늘처럼 바람없이 포근이 눈이 내리는 날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여수에 뭔가 좋은 일이 생기려는 징조일까?눈이 쌓인 하얀 눈밭을 누군가 걸어간 발자국이 선명하다. 서산대사는 눈 내린 들판을 걸어갈때 발걸음을 함부로 어지저이 걷지말라 했다. 오늘 내가 간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고 했거늘....오늘날 이 나라를 이끄
글로벌 스마트관광 도시 여수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드론라이트 쇼로 여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드론라이트 쇼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오는 24일 저녁 7시 소호동동다리와 30일 종포해양공원에서 700대의 드론의 10분 내외 공연으로 진행된다.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소호동동 다리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스마트관광 밤디불과 여수엔, 2026세계섬박람회 캐릭터 다섬이, 여수밤바다와 Merry Chrismas가 연출된다.또 30일에는 ‘너를 만난세상은 아름답구나’를 테마로 아듀 2023과 새해희망, 웹드라마 하멜,
GS칼텍스 예울마루가 12월 한달 간 뮤지컬, 클래식, 연극, 재즈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으로 2022년의 마지막 달을 풍성하게 꾸민다.먼저 3일부터 이틀간 뮤지컬 가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는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쇼 뮤지컬의 대명사이다.뮤지컬 는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 공장을 물려받게 된 ‘찰리’가 전혀 다른 생각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유쾌한 남자 ‘롤라’를 만나 새로운 영감을 받고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킹키부츠’를 제작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코믹감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정근식 위원장 초청 토론회가 여수시 남면사무소와 이야포 현장에서 열렸다. 24일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진화위 정근식 위원장, 여수시의회 전창곤 시의장, 박성미 특위 위원장, 이야포 미군폭격사건 위령사업 엄길수 추진위원장, 여수지역사회연구소 박종길 부소장과 토론자 유가족인 이춘혁 어르신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야포 미군폭격 희생자 유가족, 이춘혁 어르신의 생생한 증언먼저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산에서 온 이야포 미군폭격 민간인 희생자 유가족 이춘혁(87) 어르신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보자. 녹취 내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장애인240가정에 크리스마스케익을 전달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케익지원'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번 케익 전달행사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로움이나 쓸쓸함이 다른 어느때 보다도 크게 느낄 수 있어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들과의 모임도 갖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서적고립감을 해소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고 전했다.복지관을 찾은 활동지원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캐롤송과 화려한 트리로 마음이 들떴는데 그닥 올해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 골똘히 생각해 보니 머릿속에 스치는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하나님 까불면 죽어”막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전광훈 목사의 신성모독 막말 말입니다. 그의 말이 기독교에 대한 염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 말입니다. 종교와 현실정치에 대해 똥오줌도 구분 못하는 한기총 대표회장의 도가 넘는 발언들은 이 시대 하나님을 팔아먹는 사탄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그 어
흰 눈 사이로 우리 썰매를 타고달리는 기분 상쾌도 하다 Hey ♪종이 울려서 우리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노래 부르자 ♬어느덧 징글벨이 울러퍼지는 크리스마스이브다. 이날은 아이들의 머릿속에 동화속의 인물 '산타클로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날이 아닐까. 북극에서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에 있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빨간 옷을 입은 뚱뚱한 흰 수염을 기른 할아버지 말이다.'선물과 너그러움'의 상징 산타 원조는 누구?
히든베이 호텔(홍해개발(주) 대표이사 김재호)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레스토랑 더 키친 및 호텔 내에서 크리스마스 뷔페와 송년 모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호텔에 따르면 로비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더 키친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특별 뷔페를 제공한다. 식감을 자극하는 칠면조구이와 꽃등심 로스트 등으로 구성되며 크리스마스 뷔페 가격은 대인 4만4,000원, 소인 3만원으로 뷔페는 저녁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단체 20인 이상 예약 및 12월 24일~25일 투숙 고객에
세계 3대 콩쿠르에서 모두 입상한 유일한 한국인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내달 24일 오후 7시30분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이번에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세계적인 권위의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로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우상이기도 하다.쇼팽 콩쿠르는 전 세계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수많은 피아노 콩쿠르 중에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히는 대회다.특히 쇼팽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밖에 없기 때문에 앞의 두 대회보다
"연애란 시작하기 전이 가장 멋지다." 저자 다나베 세이코는 이렇게 말했다. 연애란 코코아처럼 달콤할 것 같지만, 사랑하면 할수록 더 고독했던 밤이 있다는 사실.연애해 본사람은 다 안다. 누구나 남부럽지 않은 ‘러브스토리‘를 지니고 산다.이 글은 읽는 독자 역시3박 4일도 모자랄 한 보따리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연애에 관한 기억은 세월이 쌓여...